-- 스티븐스 저격사건 --
1908년 3월 23일
친일파이자 미국에서 을사조약 찬양하며 조선인은 무지한 종족이라고 까던 더럼 스티븐스를
한인 2명(전명운 의사, 장인환 의사)이 센프란시스코 역에서 사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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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국부(웃음)가 되실 리씅만도 당시 미국에 있어서 변호 통역을 요청받았으나
자기는 기독교인이며 살인 변호를 할 수 없다고 거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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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사실은 이 두 의사는 사전에 살아생전 만나본 적도 없는 생판 남이라는 것이다.
순전히 우연으로 같은 목적으로 같은 시간에 마주친 것
그럼 둘이서 미리 만나서 계획짠게 아니라
암살하려고 갔더니 서로 만난거임?
1908년 3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역
감히 그 감정을 느낄 수는 없겠지만 엄청 반가웠을듯
그럼 둘이서 미리 만나서 계획짠게 아니라
암살하려고 갔더니 서로 만난거임?
감히 그 감정을 느낄 수는 없겠지만 엄청 반가웠을듯
ㅇ 저번에 서프라이즈인가 나온걸로는 첨에 쏜사람이 총이 안나가서 총으로때릴려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총쏴서 죽였다함
이를테면 이승만은 무죄추정의 원칙파, 나머지 의사들은 피해자 중심주의 파로 유비할 수 있네. 운동의 대의와 법치를 어떻게 대하냐는 관점에서.
이건또 뭐야 ㅋㅋㅋ
1908년 3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