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사건, 국민청원 결과 - 공소시효 2달 남기고 재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를 권고한 장자연의 강제추행 사건 재수사에 착수함.

 

수사 종결 9년만이며 8월 4일에 끝나는 공소시효까지 불과 2달 남은 상황.

 

 

故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 7일 유력 인사들의 성접대를 폭로하는 문건을 남기고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당시 문건에는 언론사 관계자, 연예 기획사 관계자, 대기업 종사자 등 약 100여차례 성접대를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는데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만 재판으로 넘겨지고 의혹을 받았던 유력인사 10여명은 무혐의 처분을 받아

 

의혹의 여지를 남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