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강남역 일대에서 집회를 한 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주변 맛집에서 식사하라는 게 지시 요지다.
3일 박사모 카페에는 "[당부말씀] 1월 7일(토) 집회, 강남역에서 해산하는 이유"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박사모는 공지사항에서 "강남역에서 해산하면 바로 댁으로 귀가하지 마시고, 강남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십시오"라며
"주변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맛집이 아주아주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사모는 이어 "느릿느릿 식사를 하면서 참가자들끼리 즐거운 분위기에서 많은 대화를 하십시오"라며
"그러면 주변에서 우리들의 대화를 듣겠죠? 그러면 됩니다.
일부러 말 걸지 마세요. 어른들이 말 거는 것을 싫어하는 젊은이가 아주아주 많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사모는 또 "JTBC 손석희의 거짓말 등 우리 이야기를 나누고 그냥 듣게만 하면 성공입니다"라며
"구전보다 더 강력한 홍보는 없습니다. 태극 전사님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사모는 '작전' 때 주의사항으로 절대 술을 마시지 말고 담배도 피우지 말라고 당부했다.
해당 공지사항에 박사모 회원들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강남을 점령하라"
"어른으로서 예의를 지키며 모범을 보이는 것이 좋겠지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강남역 근처에 맛집은 비싸서 안가는데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군요.
ㅋㅋㅋ 이래서 제가 몇달째 개그프로를 전혀 안 봅니다.
박사모는 일당이 쎄구나....
할배 연합은 2만원 받아서 막걸리 밖에 못 사먹는거 같더만...
팬클럽 회장이 강남역 근처에 레스토랑 다수 보유 중인지도 모르지요 ㅋㅋㅋㅋㅋㅋ
ㄹ혜가 기획자냐
왜 하는 일이 저모냥
상권죽을듯
참 어버이연합 시무룩하겠네. 시청광장 집회 있으면 노인네들 항상 대한문 옆 수퍼에서 박스깔고 막걸리 마시는게 유일한 그들의 사치인데~ ㅋㅋ 강남 빕스가라하네 ㅋㅋㅋㅋ
노친네들ㅋㅋ지금 젊은세대들이 당신들처럼
단순한줄 아나?ㅋ박사모라면 혐오하는 세대인데ㅋ
ㅋㅋ 요즘 상권이 바뀌었나요
직딩 대딩이 주말에 강남을?
극협으로 찍히기 딱 좋을 짖거리
군대있을때가 생각난다.휴가전날 전투복 등칼주름잡고 전투화 물불광 땀흘리며 하고있을때..
선임이 "니가 번쩍 워커신고 칼주름 잡고나가봤자, 지나가는 군바리 새끼야"
이거와같이.. 아무리 조용히 식사하는척해봤자, 위에 경우와 같이 한낱 지나가는..
쌍팔년도냐?? 구전 타령하게....ㅋㅋㅋ
저렇게 한다면 100% 주변 야유 듣고,
야유에 열받은 박사모가 갑자기 깽판치며 폭력 휘두를거고,
요즘 술집은 왠만하면 CCTV 있어서 폭력 현행범으로 빼박이고.
100만 민심이 모인 술집 아니더라도 강남 술집에서 저런 소리하면 병신 취급 당할 확률 높음.
아니 그 전에 출입은 가능하려나?
메뉴판보고 비싸다고 사장에게 앵기다가 경찰 불러서 쫓겨날 것 같은데 ㅋㅋ
애잔하다 ㅋㅋㅋㅋㅋ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인줄 아쇼ㅋㅋㅋㅋ
그 돈은 누가?
박사모 보이면 옆에서 친구랑 큰소리로 박근혜랑 박사모 개까면 되겠다 ㅋㅋ
본인이 세뇌를 쉽게 당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나 보네요.
하긴, 일베 애들이 있긴 하지...
그런다고 주변에 젊은이들이 '어이쿠나 어르신들 말씀이 정작 엿들어보니 가당쿠나' 라고 하겠냐..참 안쓰럽기도하고..그럴바엔 그냥 안하는게 니들 나이값이란 생각도 들고..참 '나보다 되먹지못한 나이먹은사람들'을 뭐라 지칭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러지마
진지해서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에서 한끼 드시면 탑골공원에서 일주일은 굶으실텐데...ㅠㅋ
박사모는 집에가서 손주들 간식이나 사주라 마
구전이라는 것부터 시대착오적인 생각이거늘...
시대가 어느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