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이 열려져 있고, 문이 활짝 열려있고, 마루 불이 켜져 있어서
절도죄로 신고를 했고,
절도죄는 아닌 것 같다고 해서
주거침입죄로 수사 요청을 했는데도
못도와준다고 해서 신문고에 투고한 게 제가 진상 짓을 한 겁니까?
세상 살면서 눈치 잘 보고,
민폐 안끼치면서 사는데
몇몇 분들이 진상 짓 했다고 하시는 거 보니
참 이해를 못하겠네요..
누가 자기 집에 주거침입 해서
경찰에 신고 하려고 하면 진상짓 하는 것 같아서 안하실 분들이신지..
https://cohabe.com/sisa/62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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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마루에 불을 켜놓고, 문도 활짝 열어두고,
서랍들도 열어놓고 갔거든요.."
도둑보고 털어달라고 하션네여
도둑이 그랬다고요..
저분이저렇게하신게아니라 집에와보니 저렇게되있다는거아닌가요?
아항.....
그런가 봅니다
진상 아닙니다. 구냥 자게에 미친놈이 많은거에요
피해 보셨나요?
왜 신고 안받아 준데여?
분실품이 없어서 주택침입죄로 지문탐색 요청 했는데
거부 했대요
좋네요.
경찰의 태도는 미흡하지만
분실물을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같스비다
귀중품 제외하고는 수건 한 장을 훔쳐갔는지,옷을 훔쳐갔는지 어떻게 아나요..
본인이 분실한걸 모르는 걸 찾아 달라고 하시면 ㄷㄷㄷㄷ
육하원칙에서 "무어슬" 이 빠지네요
찾아달라고 한 게 아니라,
지문을 채취해달라고 했다고요.
일부러 이러시나,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다세요.
도난당한게 무엇인지 알아야 출동을 하죠;;;;;;;;;;;
이해를 못하시나요?
절도죄로 수사 못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주택침입죄로 수사 해달라고 했는데, 거절 당했다구요.
애초에 도둑이 들었다 신고하고, 분실품을 확인해야죠.
훔쳐간거 있냐고 물었을때, 잘 모르겠다. 확인해봐야한다 하고 님도 확인을 하고요.
물론 경찰의 소극적 대처가 이상합니다.
제 친구집이 털렸을때는 국과수가 와서 지문 다 떠가고 조사 다 했어요.
물론 나중에 범인이 잡히기도 했고요. 전과 24범이라네요.
주거침입죄로도 수사를 안해주니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문은 왜안잠그신거에요 ㄷㄷㄷㄷ 열쇠고장인건가여 ㄷㄷ 태클이 아니라 궁금해서요
도둑이 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제 안이한 태도에서 비롯된 잘못이였습니다.
도둑이 어떻게 들어왔냐고 여쭈셨을 때 솔직히 말씀 드렸었습니다.
1. 문이 열려있었다 -> 본인이 집밖에 나갈때 깜빡 열고나갔을가능성 or 정말 도둑침입 여부의 증거
2. 분실물 파악을 먼저 한 후 신고했어야 했음. 분실물이 뭔지모르면 씨알도 안먹힘.
3.위 두가지만 보았을때도 경찰이 도와줄만한 확실한 신뢰가 부족해보였나봅니다.
주거침입죄는요?
증거가 있습니까 ?
귀신이 서랍 열어놓고,문 열어두고,불 켜놓고 갔겠습니까?
사건을 접수하면 지문채취나 cctv는 경찰이 진행해야죠.
제가 하고 싶어도 cctv는 경찰 입회 하지 않으면 못봅니다.
그게요 경찰들도 귀찮아서 그래요 아는 형 지갑 잃어버렸는데 지갑 주운놈이 카드 빼서 여러번 쓰고 다녔더군요
뒤늕게 분실 신고하고 카드 쓴 장소가서 cctv 까지 형이 확인하고 신고 했는데 못잡습니다
왜 못잡냐 cctv 분석해서 이동경로 찾으면 되지 않냐 했는데 그걸 언제 일일히 하냐고 경찰이 대놓고 애기함 ㅋㅋㅋ
근데 정작 언론에 이슈화 되는 편의점에서 깽판친 오히려 범죄로 보면 더 약한 범죄(?)를 저지르는 애들은
금방 cctv 이동경로 분석해서 잡음 ㅋㅋ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신게 아닐까요?
살인사건이 아니고서야 단순절도나 주거침입에
지문채취하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고
개인적으로도 행정력 낭비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진상까지는 아니구요
지문채취가 오바라고 생각하면
다른 방식으로 도움을 줬어야죠..
cc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구요..
그런데 아파트라 지문채취가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없어진 물건이 없더라도 집에 알지못하는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라도 있으면
집이라는 공간 자체가 무척 불안해집니다.
당연한 요청하신걸로 보이네요.
마음 추스리는게 가장 중요하니 안정감을 갖기위해서라도
열쇠바꾸시고 창문도 꼬옥 잘 잠그세요.
이럴 시간에 뭐 잃어버렸나 찾아보세요
귀중품은 따로 보관해놔서 뭐가 분실 됐는지 모르겠네요..
분실된 게 뭔지 몰라서 절도죄가 성립 안된다면 주거침입죄로 고소하고 싶은데,
접수를 해주지 않으니 하소연 좀 해봤습니다.
국회의원집이라면 지문 채취는 물론 추정 이동 경로에 있는 cctv는 죄다 검사 했을 듯
영화에서 못 된 경찰을 현실에서 만나신 것!!!
CCTV 정도는 돌려 볼 수있것구만요
지문은 과학수사요원 불러야하는데 확신이 없어서 안 부른 듯합니다
어떻게 해놓고 간건지 사진이라도 올려보세요
1. 저녁시간에 외출시 문을 안잠고 나가는 습관
2. 분실물이 뭔지 모르고 신고하는 무지함
3. 경찰이 협조안해줬다고 경찰이 한말을 되뇌이며 떼스는 행동
아무리봐도 답정남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실제로 무단침입한 사람이 있다면 처벌받아야겠지만 위에 말씀드렸듯이 증거가 부족합니다.
실제로 분실물이 존재한다면 강력하게 밀어 붙일 수 있지만 본인잘못이 더 큽니다.
분실물 없는것으로 만족하시고 단순해프닝으로 넘겨보이는것이 본인과 경찰인력에 도움이 될것
같아보입니다. 더 위급상황시 경찰인력이 부족할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절도죄가 성립이 안되면 무단주거침입죄로 고소하고 싶다고 말했는데도
거절당했다고 3번 이상을 말했는데, 이해를 못하시나요?
분실물이 없다면 주거침입으로 cctv라도 돌려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들 집 난장판되있어도
'없어진 거 없는거 같은데 뭐 냅둬~'하실건 아니잖아유;
말 했는데 안받아주더라구요.
저희 집 문 앞에 cctv 설치하래요..
그 거절의 의미가 무단주거침입죄의 증거가 부족하다는 경찰의 판단으로 보여지는데요
증거가 있는지부터 여부를 보아야겠지요 ?
1. 본인이 문을 열고 나갔을 가능성도 검토해보시고
2. 서랍이 열려있었다면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서랍인지도 검토해보시고
3. 정말 모든상황이 본인이 한 행동이 아니다 싶은 확신이 들었을 경우 아파트 경비아저씨한테
먼저 자문을 구할것
위 내용 순서가 지켜져야 맞다고 봅니다.
제3자가 보았을땐 지금상황만으로는 경찰분들아 현장에 왔다간것은 인력낭비로 보여집니다.
남의 집 문이 활짝 열려있다는 이유로 들어가도 주거침입죄구요.
서랍들이 활짝 다 열려있었다는데, 그런 걸 검토 안하고 신고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내 부주의가 없었는지 돌아보라는 건 도대체 뭔 궤변인지..
이 순서가 지켜졌다면 경찰도 cctv좀 보게해달라고 경비아저씨한테 부탁이라도 했을겁니다.
그러나 다짜고짜 지문해달라 절도죄로 해달라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
이보세요. 문을 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고,
7개의 서랍을 모두 열지도 않았다고 생각했을 뿐더러,
경비아저씨한테 자문을 받으라는 건 뭔 소리냐고요, 당췌.
일부러 이러나.. 진짜 황당한 사람이네..
일반인인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찰이 수사하는 최소한의 시야로 이정도는 생각하고 판단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별을사랑하다님을 비난하거나 궤변을 하려는것이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열려있는 문이나 열린 서랍 등등을 그대로 보존한 상태에서 경찰한테 부탁한 것인지요 ?
닫지도 않고 그대로 보존했구요.
아무튼간에 의견 감사합니다!
네.. 최소한 cctv라도 볼수있도록 협조요청 다시해보시길...
잘풀렸으면 좋겠네유
그렇죠. 저도 별을사랑하다님의 입장을 존중하고 당연히 황당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찰입장에서 생각해본 생각을 말씀드렸어요;;;
cctv협조조차 안해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그런것이구요
실제 무단주거침입한사람이 존재하고 별님이 어떻게든 찾아낸다면 그 조사하러온 경찰들
징계 먹을수도..
글쓴이가 없어진 물건도 없이 도난 수사해달란것도 아니고
없어진 물건은 잘 모르겠으니 주거침입으로 수사해달란 소리같은데..
하다못해 cctv라도 돌려봐주던가;;
다들 집이 난장판되어있어도
'없어진 것도 없는데 경찰님들 귀찮게 하지말고
그냥 누가 왔다갔겠거니 하자' 하실 분들인가
글쓴분의 실수로 인해 빚어진 일이지만 충분히 님께서 정당한 요구를 하신거 맞다고 생각듭니다.우리나라 경찰시스템의문제이기도 하구요.현실을 가만해서 어쩔수없는 부분인거라 생각되네요.분실물이 없는거로 위안삼으시구요.이상황을 달리 생각하는 사람이 잇는게지요.님편경찰편.고로 모두 님생각에 동의 못하구 심지어 진상이라 한다해도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아... 이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진짜 수사가 진행되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후기 기대합니다. 꼭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합니다.
해당 지구대에 전화해서 다른 경찰관께서 출동 해달라고 정중히 말씀 드렸는데,
십여분 뒤에 전화가 오더니, 신고가 폭주해서 그분들이 다시 갈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분들이 정 싫으면 관할 경찰서에 내방해서 사건 접수 하라는데,
그렇게 절차를 밟으면 며칠 걸리지 않느냐? 그러면 지문이 사라질 수도 있지 않겠느냐?
라고 하니 그 방법 외에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문고에 투고를 하게 된 겁니다.
경찰의 대응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민원 넣고 계속 귀찮게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상대의 반응으로 진상인지 아닌지 알게 되겠죠
댓글보니 다들 자기 생각만 얘기하는데 별 도움이 안될듯요
법쪽 전문가를 찾아가시던가요
자게에 쓰레기 엄청 많아요.
그런글에 답변달지마세요.
지문채취해서 유의미한게 안나오면 어떻게되나요??
안나오면 어쩔 수 없죠.
그런 가능성을 염두하고 요청해야 되나요?
궁금해서 여춰봤습니다
몇시간을 비웠는지모르겟지만 이웃일가능성이많아요
경찰도 자게에 안쓴 정황들을 들으니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현관문에 몰카라도 하나달아놓으셔야겟네요
그럴 생각입니다..
그런데 경찰한테 통수를 맞으니 새벽까지 씩씩 거리게 됩니다..;
우리나라 경찰을 너무 과대평가하신듯..진짜 멍청하고 안일합니다..진짜밥값좀 했으면.. 아!!잘하는거있네요 음주단속도망가는거 기기막히게 잡습니다~
근데 님도 안일했네요..설마 도둑들겠어하고 문열어놓고 어서옵셔 한거잖아요..
문만 안잠궜지, 문은 닫혀있었어요.
물론 안잠근 건 제 잘못입니다.
앞으로는 경찰 너무믿지마시고 문단속잘하시고 몸도 직접 보호하세요..광주 폭행사건보세요.. 걔들 월급처먹고 하는게뭔지
경찰노릇도 힘들겠네요
모든사건을 csi라스베가스처럼..
지문감식까지 요구했다니
하 ~~~~~~~~~
1. 누가 집을 뒤진거 같다
2. 없어진게 뭔지 모른다
3. 그래서 누가 뒤진지 알고싶다
세금내는 입장에서 경찰에게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요구가 성립이 되어버리면
주차해놨는데 백미러가 접혔다 뭔가 불안하다 누군지 지문채취해달라
라는 요청 또한 경찰이 수사를 해줘야하는데
이론적으론 맞지만 과연 이 나라에서 가능할까 스스로 물어보셔도
답이 안나오실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 별을사랑하다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위에 제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경찰이 당시 현장상황만으로는 수사할 증거가 부족해보였으니 그런 판단을 내린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별님의 노력으로 밝혀낸다면 우리나라 경찰의 안일함이 밝혀지는것이겠지요
정말 궁금하니 협조요청 다시해보시고 꼭 후기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나 가치관 경험 일상 등을 여기에 올리는 순간,
그냥 졸라 까입니다
그런 곳이에요 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