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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은 아니고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볕이 좋아 이불빨래 하면서 햇볕에 널어놓고
당근은 얼마나 자랐는지 한번 보고
닭장 가서 계란 빼와 후라이도 해먹고
방에서 키우던 병아리들도 일광욕 하라고 밖에 내놓고
방 청소도 간만에 하고
곱창 궈서 캔맥주 한캔 마시면서 곤지암도 보고
이렇게 여유로운 주말이 얼마만인지..ㄷㄷㄷ
좋네요.
이불이 바람에 너풀거리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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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MW118d 2018/06/03 15:47

    셀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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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5:47

    비루 축제 잘 다녀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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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8/06/03 15:49

    ㅋㅋ
    근데 꾸꾸요.
    그 3대 **견 맞쥬?ㄷ
    야외에서 키우면 사고는 안치나유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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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5:53

    왜 안쳐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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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8/06/03 15:54

    그럼 저게 사고 후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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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5:55

    걍 저보면 너무 핥아서 입 막은건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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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ll_1 2018/06/03 15:49

    가장행복한 삶이네요. 저도 꿈이 마당잇는곳에서 햇볓에 자연적으로 빨래말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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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5:53

    건조대를 밖에 놨더니 녹이 생겨서 마당 빨래줄에 옷걸이 해서 널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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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8/06/03 15:49

    개가 병아리 안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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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5:51

    금계아리인데 이놈들 도망가는게 날쌔서 철장안에 놓고 반그늘에 놔뒀죠.
    집에 개는 없어요.
    아랫집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개가 짖는데 신경쓰인다고 해서 엄마집에서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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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ll_1 2018/06/03 15:49

    사진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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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5:52

    옛날집이라 걍 시골집 생각하시면 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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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ll_1 2018/06/03 15:55

    집말고 마당풍경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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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6:00

    마당은 암것도 없고 아래채와 집 사이에 엄마가 토란대 심으셨거든요.
    그 사이에 이불 널어놓았음요.
    오른쪽 아래에 제가 심은 당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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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8/06/03 15:50

    이런 개코를 매일 만지면서 살 수 있어서 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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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5:53

    너무 핥길래 주둥이 잡은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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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자룡 2018/06/03 15:55

    아 글만 읽어도 대리만족 드는 기분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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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5:57

    저 오대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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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ny™]하이엔드 2018/06/03 16:11

    비글~참 좋은개죠 영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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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6:29

    좋은데 안쓰러운 부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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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Rain』 2018/06/03 16:14

    오늘도 꾸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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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6:28

    사실은 재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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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6/03 16:16

    그러고 보니 강아지가 꾸꾸였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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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6:28

    부분사진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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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팟충에리 2018/06/03 16:16

    여자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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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병자리™ 2018/06/03 16:20

    코 만져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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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 2018/06/03 16:27

    햇볓에 이불말렸을때 뽀송뽀송함
    생각만해도 좋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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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6:28

    지금 하나 걷어왔는데 냄새도 뽀송함도 너무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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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늑대58 2018/06/03 16:31

    그러나 현실은 ㄷㄷㄷㄷ 풀과의 전투를 매일 해야 하는것 ㅠㅠ
    우리집은 산 중턱 외딴집 입니다 ㅎㅎ
    처음 땅 360평 사서 혼자 놀멘놀멘 집을 지을땐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 ! 였지만
    다 짓고 살면서 겨울을 제외한 세 계절을 풀과의 전쟁을 ㄷㄷㄷ
    이노무 풀은 거름안줘도 너무잘 자라고 병도 없는 ㄷㄷㄷ
    겨을 ? ? ?
    덕유산 자락 500미터 고산지대라 주구장창 눈속에서...치워도 치워도 끝이없어 아예 차를 아랫마을에 두고 1키로 걸어다니며 운동 ㅎㅎ
    한번 집 풍경 올릴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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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6:35

    풀은 아빠가 약을 한번씩 치세요.ㅎㅎ
    늑대님 집도 궁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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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바로쌀려나 2018/06/03 16:37

    물병 성. 괭이한테 당한 곳은 괜찮유?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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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3 16:39

    별거 없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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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마(-ㅅ-) 2018/06/03 16:53

    꾸꾸 주댕이 잡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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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쁩 2018/06/03 17:00

    리틀포레스트 실사판이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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