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트럼프 기자회견 내용 정리. list

1. 6월12일 싱가포르 회담은 열릴 것. 상황이 좋다. 기자분들도 6월 12일에 싱가포르에 있을 것이다.

2. 6월12일 한번의 만남으로 문제해결이 종결될 수는 없을 것. 그 이후로도 여러번 만날 것이다. 최종결과는 좋을것으로 본다. 

3. 6월12일부터 북한과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것이다. 그 날 빅딜이 있을 것이다.

3. 김정은위원장의 비핵화의지는 확고하다. 경제발전이 뒤따르길 원하고 있다.

4. 북한에 대해 맥시멈 프레셔(최대 압박)이란 말은 이제 쓰고싶지 않다. 관계를 잘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

5. 대북제재는 계속된다. 그것에 관해서도 북한과 얘기했다.

6. 오늘 김영철 부위원장과의 대화에서 북한 인권얘기는 꺼내지 않았다. 

7. 오바마 정부 포함 미국의 이전정부에서는 북한과의 관계가 전무(nothing)했다.  현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8. 대북지원을 위해 미국이 북한에 돈을 지출할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한국,중국,일본이 할 것이다.

9. 김정은위원장이 어제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난게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게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있는 미팅일수도 있고, 만약 그렇다면 괜찮다.(안좋게 보는듯한 늬앙스)

10. 6월 12일에 한국전쟁 종전선언이 있을 수 있다.(That could happen). 종전선언에 관해서도 오늘 얘기를 나눴다. 한국전쟁은 거의 70년이나 됐다. 종전선언을 하는건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일이다. "우리가 지금 70년이나 이어진 한국전쟁을 종전시키는걸 얘기하고 있다. 놀랍지 않나? 무려 70년이다."

11. 미국,중국,일본,한국이 북한의 체제보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12. 아직 실행하지 않은(준비하고 있었던) 대북제재는 수백개가 있다. 그러나 북한과의 대화모드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실행하지 않을 것. 대화가 잘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대북제재를 할 이유가 없다. 김정은 위원장이 실행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것 아니다. 내가 자발적으로 실행하지 않는 것이다.

(김영철을 배웅하는 트럼프와 폼페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