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만화가의 말

이제 15초만에 찢어서 꼬마 얼굴에 뿌림

피카소가 먼저했던걸로 암

피카소 그림의 값
아름다운 한 여인이 파리의 카페에 앉아 있는 파블로 피카소에게 다가와 자신을 그려 달라고 부탁했으며 적절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피카소는 몇 분 만에 여인의 모습을 스케치해 준 다음 50만 프랑(약 8천만 원)을 요구하자 여자가 놀라서 항의했다.
"아니, 선생님은 그림을 그리는 데 불과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잖아요?"
피카소가 대답했다.
"천만에요. 나는 당신을 이렇게 그리는 실력을 얻기까지 40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여자: 개이득이네 (그림을 80억에 팔며)

피카소 맞음. 카페에서 차마시고 있을때 귀족부인이 그려달라그래서 티슈인가 손수건인가에다가 그려주고, 귀족부인이 얼마주면 될까라고 했을때 상당히 비싼값을 부름. 귀족부인이 15분인가 30분인가 밖에 안걸린거 같은데 왜 그리 비싸게 부르냐고 따지자 한 대답이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평생이 걸렸습니다.”

오오 처음 알았다...

피카소라면 작업멘트일지도 몰라...

그래서 뭔말인지 못알아 보겠던 거구나

정답임 늙어서 점점 자기도 이게 스토리가 어떻게 나가는지 모르는거같은 느낌이 들때가잇음 이게 클라우 제비츠의 전쟁론도 쓰다가 완결못내고 죽어서 와이프가 쓰다말은거 출판한 명작... 마지막가면 내용이 달라진다고함..젊었을때랑 늙었을때는 상당히 생각이 많이달라짐 젊을땐 공격적 전술이 좋다로 막 설명많이하고 신봉하다가 후반엔 방어가 좋다로 바뀐다고 함 그렇게 계속 수정한경우 답이안나옴 거의 이론이 정반대로 바뀐 경우들....

사실 괴테가 아니라 파우스트가 60년 동안 일기 쓴거임 ㅋㅋㅋ

파우스트가 신이랑 내기한듯
괴테가 완결까지 다쓸지 않쓸지
다쓰면 죽는걸로 ... 보통 당시 평균수명이 30 세인데 괴테는 80세까지 살다가 죽기직전 다쓴게 파우스트 ..이악마의 짓임 다못쓰면 평생살려주겠다고 유혹햇을듯 나중에 다쓰게되고 너무나도 오래살아서 괴테를 지옥으로 가려할때 신의 빛이 밝혀지고 그는 노력했노라 하면서 신이 천국으로 스틸해가는 각임결국 지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