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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삼국을 쌈싸먹을 때 일본 문화의 위엄..ㄷㄷㄷㄷㄷ

중국 양직공도 모사본에 그려진 각 나라 사신의 복식으로 본 일본의 문화수준입니다.
당시 일본은 신발도 만들 기술이 없어서 맨 발로 다녔고,
옷 만드는 기술도 부족해 다른 나라가 깃이며 소매며 문양이며 옷의 복식을 갖추었을 때
그냥 천을 둘러싸서 가슴과 허리에 질끈 묶는 것이 전부인 수준.
반면 고구려 백제 등은 컬러풀한 염색기술은 물론이고 문양과 패턴을 수놓았으며,겹옷에 구두 등을 모두 갖춘 멋쟁이었죠.
역사_양직공도_왜와고려백제차이.jpg
신발 옷도 못 만들어서 국제대회에 맨 발로 다니던 족속이 맨발로 얼어붙은 동토의 땅을 걸어다니면서
맨발에 동상 걸려가면서 고구려 백제를 점령했을 리가...
정말 일본이 강제로 개항해서 불평등조약을 맺은 것이 일본 역사 최대 축복 중 하나라 할 수 있죠.
그 덕에 메이지유신을 하고,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힘 한 번 주는 나라로 성장..ㄷㄷㄷ
지지리 못난 애가, 좀 힘좀 쓰게 되니..
과거의 누추한 자기 잘못을 바꿔보려고 별 짓을 다하지만...
역사적으로 남겨진 저런 그림들이 과거 왜나라의 비루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증거로 남아있어서..
왜나라 아이들이 과거부터 자기네 문화가 우수했다고 뻥을 쳐도 안믿는거죠.

댓글
  • 봄이아빠 2018/06/01 08:29

    한국전쟁으로 봉잡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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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2white 2018/06/01 08:31

    그 이후로 한국은
    쓰잘데기 없는 유교와 당파싸움이나 하며
    백성들 수탈만 일삼고
    수백년간 허송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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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전노 2018/06/01 09:11

    당파싸움 나쁘게만 볼게 아닙니다. 서로 토론해서 의견합의를 봤다는 부분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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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맞수 2018/06/01 08:44

    일본이 단순히 미국에 개항을 당하여
    발전했다는 판단는 잘못된 판단입니다.
    1600년대 부터 일본의 경제, 기술등은 상당히 발전한 단계였고
    개항은 일본사회 전체가 근대화(서구화) 되는 기폭제가 되었다고 이해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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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디 2018/06/01 08:55

    중세 과학발전 수준의 하나로 평가하는 천문학을 예로 들자면
    1600년대에 일본이 쓰던 달력은 발해에서 들여온 선명력이었고,
    일본은 17세기말에 시부카와 하루미가 만든 정향력으로 비로소 천문학이 시작될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선명력으로는 일식 예측이 정확했지만,
    하루미의 정향력으로는 일식이 틀려서
    이 부분을 연구해서 수정했죠.
    일본이 발전한 수준이라는 것이 중국 조선을 넘볼 수준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조선을 따라잡을 정도 수준이었던 것이죠.
    에도 막부 말기의 사무라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그 칼 찬 사무라이로 조선이나 중국을 침략해 뒤흔들 수 있을 것 같은가요?
    일본이 아시아를 제패한 것은 덕천 막부 시대의 총과 사무라이가 아니라 미국에서 도입한 신식 전함과 무기입니다.
    결국 미국식 전함과 함포로 아시아를 제패한 것이지, 에도시절의 문화와 군사력으로 아시아를 제패할 능력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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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디 2018/06/01 09:02

    일본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에도시대 말기 일본의 수준은 중국과 조선을 넘볼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제대로 된 신발과 가마 하나 갖추기 어려운 나라였죠.
    군사력은 사무라이 수준이었고요.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제복 입고 총검 든 현대식 일본군의 등장부터 일본의 아시아패권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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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마법사 2018/06/01 09:17

    http://yeoksa.blog.fc2.com/blog-entry-620.html
    인터넷에서 봤는데, 16세기 조선통신사 김인겸이 쓴 글이 있다는데, 이 부분은 사실인지? 왜곡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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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디 2018/06/01 09:14

    지금 제 책상 앞에 놓여있는 책을 폰카로 찍어 증거로 첨부하죠.
    민두기 편저 '일본의 역사'라는 책으로 1976년판입니다.
    그 옆의 책은 일본국 외무성이 펴낸 '일본문화사'라는 책입니다. 1983년도판입니다.
    제가 40년 전부터 일본역사를 공부했다는 증거죠.
    저는 반일정서 없는 사람이고,
    일본에 대해서 중립적으로 평가하려는 편입니다.
    이번 게시글은 최근 개항 전 일본이 아시아에서 높은 문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어떤 회원의 얼토당토 않는 글을 보고 한 번 올려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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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8/06/01 09:15

    글을 안읽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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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6/01 08:48

    고대사는 워낙 증거자료가 부족하다 보니, 여러 가지 설과 추측이 난무~ 한반도도 그렇지만, 일본열도 역시 남방계(동남아, 인도 등) 원주민이 먼저 이주해 와서 정착ㆍ거주했...
    한참 세월이 흐른 후, 한반도에서 건너간 앞선 문명과 무기를 가진 부족들(가야)이 열도로 건너가 원주민들을 정복ㆍ지배ㆍ통치한 나라가 왜(일본)라는~
    일본 건국신화의 무대는 혼슈섬이 아니라 큐슈이고, 가야의 김수로왕 건국신화와 흡사함! 이들 지배계급이 간사이(오사카ㆍ쿄토 등)로 건너가 '야마토 조정'을 세웠...
    또다시 세월이 흐른 후, 백제가 건너가 가야계를 물리치고 천황 자리를 빼앗음~ 나중에 신라, 고구려 주민들도 건너가서 정착했...한반도에서 그랬듯이, 열도에서도 4국 출신간에 무려 1,000여년에 걸쳐 피비린내 나는 칼싸움~ ㄷㄷㄷ
    특히 신라의 삼국통일 후 백제왕족 등이 대거 일본으로 도피, 신라에 대한 복수심에 불탔...신공황후의 신라정복설, 임나일본부 등 '일본서기'의 역사왜곡이 이미 그때부터 시작됨.
    임진왜란 때 조선을 침략하여 잔인하게 양민들을 학살해 놓고선, "조상들의 원수를 갚았다!"고 했...일제의 35년간 한반도 식민통치 등, 오늘날까지 이어진 양국간의 얽히고설킨 대결ㆍ대립ㆍ증오ㆍ복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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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E]공돌삼촌 2018/06/01 09:12

    걍 갑오경장 이후 밀무역으로 돈 좀 번 삼돌이가 돈푼 좀 모이고 배때지 기름 끼니까 몰락 양반 족보 사서 신분세탁 해보려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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