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앙증맞다고 표현해야 옳다고 생각될 정도로 귀여우신 분께서 꾸벅꾸벅 아침부터 꿈나라에 계시더군요.
보통 제가 한 덩치 하는지라 쟈철에 앉아도 엉덩이도 맨 뒤로 안 넣고 반만 걸쳐서 앉거든요
화장실에서 큰 일 보듯 쪼그려 앉아서 갑니다.
뭐 여튼 그 분께서 기대어 오는데...
그 분의 어깨가 저의 옆구리에 콕!
수그리고 계시는 머리는 제 어깨에 콕!
그러고 노곤노곤하게 아주 안성맞춤 인체공학 바이오 매트에서 주무시듯 꼭 맞아 떨어지는 상태로 꿀잠 시전하시더군여
잘 재워드리고 출근했습니다.
이걸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
https://cohabe.com/sisa/624060
출근하는데, 옆 자리 앙증맞은 여성분이 기대어 주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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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작성자님이 생면부지의 작은 여성분을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얘기 잘 들었습니다. 이 다음 얘기는 경찰서에서 계속하실게요.
올
그럴때 되게 불쾌하거나...뭐.. 어떠신가요.. ㅠㅠ
암튼, 남자분 입장에서도 여자가 기댔다 라는 이유로 마냥 좋을거 같지는 않은데..
일단 졸더라도 기대지 말아야 맞는 거지만..
깰까봐 내려야 할 곳에서도 못내리고 그랬죠?ㅋㅋ
잘 재워드렸다니...
그... 깨어나시긴 하는거죠...?
컷!!
이동하세요 다음 씬 들어갑니다
오늘 지하철에서 꿀잠자며 왔는데
앙증맞지 않으니 저는 아니군요
그는 섰기에 내리지 못하였다
님 저거 포오옥 방구 낀거죠? 맞죠? 근데 부끄러우니까 썰 지어내서 창피함을 무마하려고 하는거죠 맞죠?
본 변호인은 피고인의 변호를 포기합니다.
당신은 의자입니까?
작성자 살면서 여자랑 처음으로 스킨십 한 썰
예전에 지하철인가 버스인가? 존잘남이 어느 여성분 어깨에 기대어
잠들었는데 그 여성분이 잠시 후 조심스레 폰 꺼내서 셀카를 찍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ㅋㅋ
요약 : 작성자 출근길에 지갑털림
다음부턴 깨워서 돈 달라고 하세요
그래서 지하철에서 화장실에서처럼 일을 보셨다구요?
ㅋㅋㅋ댓글 개웃겨
혹시 내리실때
"저 이번에 내려요"
하셨나요??
솔직히 이정도면 구속해야...
뭔가 달달하다.. 작성자 불쌍해...
저는 예전에 지하철 맨 오른쪽 자리에 앉았었는데 어떤 여고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옆자리에 앉더니 다리를 꼬고 앉아가지고 허벅지는 허벅지끼리 밀착되고 다리는 거의 제 허벅지에 올려지다시피 해가지고 난감 했었음 그래도 틈을 봐서 가방으로 디펜스 해가지고 편하게 갔었음 아마도 일부러 그런거 같음 느낌이 안날리가 없을텐데
어이구 예식장이랑 자녀계획 안세우고 뭐했어요?ㅋㅋㅋ
이제 반대편에서 남친이 일어나서 '푹신해서 잘 잤지?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