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출근길에 고등학교 등교길과 교차 되는 지점이 있는데요
횡단보도 건너려는 애들 있어서 양보 해 주면 남학생 여학생 차이가 진짜 확실히 납니다.
ㅇ남학생 : 일단 차 있는 방향을 봄, 빨리 건너 감, 지가 못 건널 느낌이 들면 차 지나 가게 배려함.
ㅇ여학생 : 차 안 봄, 하나 건너 가게 양보 해 주면 뒤따라 줄서서 스마트폰 보면서 끝도 없이 건너감.
원래 길 건너는 애들 있으면 횡단보도든 아니든 왠만하면 그냥 다 양보 해 주고 가는데,
언젠가 부터 여학생 보이면 그냥 먼저 지나갑니다...
출근 시간에 상당한 지장을 받거든요ㅋㅋ
한 몇년을 같은 자리에서 겪어 보니 이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남녀의 차이가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