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랑 볼리비아 고산지대 ( 해발 4천-5천 ) 소로치필 로 버티던 기억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알 준비하려고
아는 형님께 전화드렸습니다.
' 고산병약 처방 좀 해 줘요. 소로치필 같은 거요.. '
' 비아그라 처방해 줄게. 청와대에서 공인한 거다 '
-,.- ....
박근혜 정권 덕분에 비아그라 처방 받으신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
족자카르타, 말랑, 발리 거쳐서 며칠 사진 좀 찍고 오겠습니다.
다들 평안하시길
-므나세브라임-
https://cohabe.com/sisa/623317
고산병 약 달라고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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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저거 터졌을때
저희형님이, 비아그라먹을수도있지 왜? (현직약사)
^^ 그렇군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냥 대체품 아닌가요??? 하여튼 그게 다용도로 좋은 건가 봅니다. 어떤 분들은 대머리약 심장약 어쩌고 저쩌고 하시더라고요 ^^
그좋다는거 드시고 잠안오시면 어쩌려고
-,,-.....
인도네시아의 잠못이루는 밤 인가요... ...
9월에 킬리만자로 예약이 되어 있어서 혹시 몰라 겸사 겸사 처방받을려고 했던 건데... 그냥 소로치필 따로 찾아봐야겠습니다 ㅠㅠ.
소로치 필은 아스피린 타이레놀 카페인 복합된 그냥 진통제 성분입니다.
고산지역을 자주 다녔지만 그래도 아세타졸이 가장 효과가 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원래 안과 녹내장 치료제로 이뇨제인데 고산 진입 하루전 부터 복용하니
견딜만 합니다. 비아그라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구요.
아... 그렇군요... 쿠스코에서 머리가 살짝 어지러워서 바로 약국 가서 소로치 필 먹고
괜찮아졌고 볼리비아국립공원 때도 효과가 나쁘지 않은 듯 해서 신뢰를 했더니....
아세타졸 꼭 기억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산병 오면 신속한 하산이 답.
고산병 안 오고 비아그라 약효만 와도 신속한 하산이 답..
좌우간 빠른 하산이 답입니다.
그런가요??
쿠스코에서 좀 어지러워서 그냥 소로치필 먹었더니 괜찮더라고요. 와이나픽추도 잘 올라갔고, 더 고지대인 볼리비아 국립공원쪽에서도 나쁘지 않아서... 좀 맹신했나 봅니다.
^^ 그나저나 저 비아그라 처방 안 받았습니다.. ^^ ...
고산병에 쓰이는 약입니다.
^^ 네 그렇게도 쓰이나 봅니다.
전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부작용(?) 이 우려되서 처방받기가 그렇네요 ^^
아세타졸,다이나막스 두개가 고산병약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져
만 부작용으로 소변이 자주마렵고 손발저림증상이 있습니다
비야그라는 저 약을 먹고도 증상완화가 되지 않으면
비야그라먹고 바로 하산하는 거라고 하던데요
고산병의 최고는 천천히 천천히
숨차기전에 쉬면서 숨고르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게 정답이죠 ~
그렇군요..
고산지대를 가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 상비약으로 놓아 두려고 했는데, 참 복잡한가 봅니다...
이번에는 브로모 화산에서 고산병 생길리는 없을 테지만,, 혹시나 해서 들고 가려는 거였고
9월에 킬리만자로.. 거기는 해발 5900미터 라고 해서 걱정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
비아그라 엄밀히 말하면 고산병치료제가 아니구요 적응제라고 해야합니다.
산소가 희박한 고산에서 폐에 순환하는 혈액량을 증가시켜줍니다.
단 현지에 가기전에 15일전부터 의사처방대로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냥 무작정 산에가서 고산병 증상이 나타날 때 드시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비아그라가 그런 효과는 있지만 현재 정식인증을 받은 건 아세타졸아마이드와 다이아막스 라고하는군요.
아 그렇군요... 적응제였군요... ^^
그러면 정말 9월달에는 미리 처방받고 몇주전부터 도즈를 맞춰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단은 비아그라를 먹으면 빨리 내려오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약효 끝나기 전에....
^^,,,
고산 지역 트레킹은 조용히 혼자 하는 편이라... 비아그라 안 먹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제가 지식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비아그라 이야기 나와서 놀랐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