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자이즈가 그렇게 해상력이 좋다고 소문났던데 색수차가 큰 단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포토샵에 색수차제거툴이나 레이어마스크로 완벽하게 단점을 커버할수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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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수차는 포토샵으로 완벽하게 보정으로 커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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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라이트룸만 써도 깔끔합니다. 물론 세상에 완벽이란 없지만요
사진안에 초록색이나 보라색의 다른 사물이나 옷이 있다면 답이없어집니다
55.8 정도의 색수차면 꽤나 잘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케에도 색수차가 끼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로하죠.
다만 55.8에는 그 정도까지는 못봐서 일반적인 경우에는 보정으로 괜찮게 잡을 수 있습니다.
색수차를 빼면 단순히 그부분의 색을 빼는거라 어색합니다. 완벽이란 없는거죠.
단, 55.8 같은 현행렌즈들은 애초에 색수차가 예전 렌브들만큼 아주 강한건 아닙니다. 동급대비 좀 더 있다는 상대적인거죠. 55.8은 아주 특정한 상황만 아니면 대개 포토샵 해결 가능합니다.
아예 옛날렌즈는 수차로 인해 흑백아니면 쓰기 어려울 정도의 렌즈가 있는데 그런 렌즈들은 포토샵이고 뭐고 해결이 안되죠.
색수차가 어느 정도 발생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개방 조리개값, 금속성 물질에서 많이 발생을 하는데
보라돌이의 경우 색수차가 발생한 영역의 보라색을 의도적으로 줄여서 잡기도 하죠.
문제는 색수차가 단순하게 보라색으로 한정된 영역에 티나게 나타나면 다행인데
사진 전반적으로 원하지 않은, 또 있어서는 안 될 색들이 끼어버리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이것은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투스 같은 렌즈들이 해상력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이 '수차' 문제에서는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크고 비싼 겁니다.
수차를 제어하니 정확한 광선을 담아줍니다.
전문적인 설명은 못 되지만 조금만 더 설명을 드리자면,
색수차는 2가지가 있습니다. 축상이랑 배율입니다.
배율 색수차는 GM, 짜이즈, 요즘 G 등급의 렌즈들도 잘 억제시켜줍니다.
문제는 축상 색수차입니다. 축상 색수차는 배율 색수차의 보라돌이와는 달리
녹색과 마젠타가 섞여있습니다. 이건 배율 색수차가 주변부에서 나타나는 것과
다르게 초점면 전후로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사진에서 초점 맞은 곳 앞뒤로
그린과 마젠타까 끼인다는 뜻이죠. 물론 포토샵이나 라룸에서 색 영역을
손보면 되지만 색감 자체가 틀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축상 색수차가 중요하고
비싼 렌즈들이 발색이 좋다, 라고 표현하는 것은 축상 색수차를 잘 억제해서
사진을 찍었을 때 불 필요한 색들이 담기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보통 렌즈들을 비교할 때 해상력만 비교를 하는데 해상력은 진짜 너무 소프트해서
못 쓸 지경이 아니면 근래 나온 렌즈들은 큰 의미가 없어요.
렌즈킷에서 주는 번들렌즈로도 해상력 쓸만 합니다.
오히려 디스토션과 애버레션을 더 봐야 합니다. 왜곡과 수차요.
55.8 색수차 제대로 생기면 답없어여 색수차때문에
50.4로 넘어왔음
한가지색의 색수차만 생기면 좋은데 여러색이 섞여서 나올때는 완벽하게 없애기가 어렵습니다. 녹색과 보라가 같이 나오거나....
그리고... 보라색 한가지일때도 보라색이 넓게 퍼져있는 경우 그걸 제거 하면 오히려 어색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거한 자리가 보통은 검은색계열로 변환되므로..)
또한가지 만약 피부톤과 비슷한 계열의 색수차가 발생하면 피부색도 같이 빠져서 어색하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뭐든 적당히 보기 좋을 정도로 제거 하시는게 좋습니다.
시원한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진안에 초록색이나 보라색의 다른 사물이나 옷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색수차의 색을 빼준후에 빼지 말아하 할곳은 다시 레이어 작업으로 살려 주면 됩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