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 오막포와 A7M3로 스냅하는 분이 있는데
시그마 135를 사놓고 장농에 고이 모셔두고 있어서
어제 제가 한번 빌려 써봤습니다
결론은 너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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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기준으로 크게 무겁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무게 1.1kg)
원래 70200gm으로 행사촬영을 하다보니 이거 적당한 망원에 밝은 조리개 + 아트다운 화질
그리고 400g정도 가벼운 무게가 딱 마음에 드네요
금계륵과 구경은 같은데 (82mm) 좀더 굵은 느낌이 들고 당연히 약간 더 무겁습니다
걱정했던 af는 괜찮네요 af-s에서는 버벅거리지만
af-c에서는 네이티브라고 해도 될정도로 버벅임이 없네요 eye af도 잘되구요
70200gm의 무게와 크기가 부담스럽다면 135도 어느정도 대안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
집에서 간단히 찍은 샘플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맛점하시고 오후에도 화이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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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6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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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작은대포겠네요..
야외에서도 찍어주세요. ㅎㅎ
네 135보다 더 망원인 단렌즈들은 무게와 크기가 장난 아니니 가볍고 밝은 조리게 값으로 참 좋은것 같습니다 ^^
시그마 85.4 보다 더 아담하면서도 발군의 화질이죠.
저도 참 좋아하는 렌즈입니다. ^^
네 아트팔식이는 진짜 크고 무겁더라구요 ㅋㅋ
관심 가는 렌즈네요^^
저도 별생각없이 빌렸다가 돌려주기가 싫어집니다 ㅋㅋ
af-c 연사모드에서 초점 잘 따라가나요? 급 땡깁니다...ㅎㅎ
잘따라갑니다 ㅋㅋ 다만 망원이니 셔속은 좀 주셔야합니다 ^^
오~감사합니다~^^
만져보고 싶은 렌즈네요 ㅠ
빌렸는데 돌려주기가 아쉽네요 ㅠㅠ
AF-C에서도 버벅이고 AF 초점 영역도 줄어듭니다.
네이티브라 할 정도가 절대 안되는 수준입니다.
화질은 매우 뛰어나지만요.
제가 a7m3사용하는데 전현 모르겧던데요 ㅋ 너무 잘되서 와 했습니다만 ㅋ
움직이는 피사체 찍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A9 + SEL85F14GM이랑 A9 + MC-11 + ART 135mm F1.8 두 조합으로 테스트 했었습니다. 네이티브인 SEL85F14GM이 훨씬 쾌적합니다.
정적인 사진이 주력이라면 추천할 수 있고요.
저는 평소에 저희집 애들이 주피사체라 어제 따라댕기면서 찍어보니 불편을 모르겠던걸요 ㅋ 물론 집안에서 사부작거리는거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ㅋ 밖에 다니면서 테스트 한번 더 해보겠습니다 ^^
http://m.slrclub.com/v/minolta_forum/979798?setsearch=sid
예전에 테스트 해본 내용 정리했던 글입니다.
사람마다 체감정도나 피사체 움직임 수준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글 잘읽어 보았습니다 스포츠 수준의 동체추적은 제가 안써봐서 뭐라드릴말씀이 없지만 리뷰를 보니 성능이 네이티브 만큼 안나오는가 보네요 ㅡㅡ 저는 현재 2470gm과 70200gm을 a7m3에 물려서 행사 촬영 및 저희집 아이들 일상 촬영을 하고 있는데 어제 저녁 집에서 아이들 스냅찍었을때는 위의 네이티브 렌즈에 비해서 크게 불편을 모르고 촬영했었습니다 ^^
제가 이렇게 씁니다.
a7r3+ mc11 +art 135mm
a7r에 sal135 축복이 조합이 너무 좋았던 터라
라에4 한계 때문에 내치고 삼양 135를 거쳐 다시 art135를 씁니다.
화질부터 모든 것이 마음에 듭니다. af는 빠른 동체 찍을 일이 잘 없어서
불편함 모르고 있는데 저번에 풍등 축제가서 춤추는 스님 촬영에 사용하려니 어두운 곳에서는
af가 다소 버벅 거리더군요.
이 렌즈를 쓸 때는 대체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나가는 길이라
여러 렌즈 동시 지참은 잘 않는 편이라
70-200 f2.8도 들고 다니던거 생각하면 무게도 견딜만 합니다.
네 저도 70200gm에 비해 망원은 좀 부족해도 좀더 가뱌운 무게와 밝은 조리개가 인상적이라 행사때 한번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