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으로 유명한 멕시코인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그는 본래 실사영화 시리즈를 감독할 예정이었으나
법적 소송 때문에 촬영이 늦춰지자 결국 프로젝트를 내려놓았다.
참고로 오늘, 5월 30일이 그가 을 맡지 않겠다고 발표한 날이다.
그는 원작을 좋아한다고 하긴 했으나
여러 인터뷰에서 톨킨 세계관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나는 을 읽는 데 꽤나 고생했다.
신기하게도 그런 종류의 판타지는 전혀 끌리지 않았다. "
" 나는 영웅 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전혀.
나는 소인과 용, 털발과 호빗 등에 관심이 가지 않았다.
나는 검과 마법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것들을 싫어한다. "
어찌보면 을 떠난 게 그를 위해서도, 관객을 위해서도
다행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가 프로젝트를 떠나긴 했어도 일부
각본을 쓰기도 하는 등의 참여는 했다.
특히 주인공 난쟁이들에 대한 설정과 디자인은
많은 부분이 그의 영향이 닿아있다고 한다.
델 토로는 본의 아니게 영화 제작에 민폐를 끼쳤는데
제작 스케쥴을 존나 빡빡하게 잡아놓고 프로젝트를 떠나서
대신 감독직을 맡은 피터 잭슨이 상당한 고생을 했다고 한다.
잭슨이 각본 짤 시간이 모자랐다고 고백할 정도였으니.
를 촬영하다 피곤에 지친 피터 잭슨의 모습.
그는 당시 주어진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제대로 된 스토리보드도 없이 액션만 찍어야해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아 그 짧은 시간에 그래서 타우리엘은 넣으셨군요?
사랑드립치면서
시발 새키야
사자좋 대가리새퀴에 비하면야 양반이죠 뭐
길예르모 델 토로가 이런 똥싸개 짓을 했다니.......
워너 탓도 큰 게, 피터 잭슨이 시간 더 달라고 한 만큼의
충분한 스케쥴 조정을 안해줬음.
물론 톨킨 재단과의 법적 공방 때문에 제작이 늦어져서
급해진 마음은 알겠지만
피터 잭슨과 번개도둑
피터 잭슨과 번개도둑
아 그 짧은 시간에 그래서 타우리엘은 넣으셨군요?
사랑드립치면서
시발 새키야
건 피터가 원해서 넣은게 아니었지 않나?
오히려 그래서 다행인거 아냐? 시간과 예산만 충분했었더라면...
그럼 연애신을 빼 일단...
길예르모 델 토로가 이런 똥싸개 짓을 했다니.......
워너 탓도 큰 게, 피터 잭슨이 시간 더 달라고 한 만큼의
충분한 스케쥴 조정을 안해줬음.
물론 톨킨 재단과의 법적 공방 때문에 제작이 늦어져서
급해진 마음은 알겠지만
어쩐지 호빗보면서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나 연출이 많아서 당황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ㅠㅠ
사자좋 대가리새퀴에 비하면야 양반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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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호빗 크리쳐 디자인이 좀 독특한게 많았던 걸까.
그런데 그 괴랄한 디자인은 피터 잭슨 취향이기도 함
델 토로랑 잭슨이 크리쳐 비주얼 연출은 좀 다른데
잔혹하다는 면에서는 어느정도 비슷함
아조그같은 네임드 오크가 이전작들 더러운 디자인의 오크랑 비교해서 괴리감이 좀 있었거든.
아조그는 사정이 조금 복잡한 게,
아조그의 부하 A로 등장하는 오크가 원래는 아조그 디자인이었음
그대로 1편의 촬영도 대부분 끝냈고
그런데 포스가 안 살아서 피터 잭슨이 CG로 갈아치운거
아하. 잘 알아감.
반지3부작과 달리 과유불급이었던 면이 많아서 아쉬웠음. 오리지널 요소 빼고 2편으로 담백하게 찍었으면 좋았을 걸
델토로는 헐리우드를 그닥 좋아하지 않음
헐리우드 데뷔작 미믹이 자기 의도와 다르게 투자가에 의해 변질되었고 그 이후로 헐리웃 영화를 찍지만 그걸로 돈벌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 영화에 돈씀.
어차피 반지의 제왕도 각색이 많이 되어 영화로 만들었으니까..
호빗도 이 정도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그에 비해 스타워즈는...;;
애초에 델토로는 사람이 아닌 이종족과의 사랑이나 이야기를 더 중시해서..
호빗이니 난쟁이나 결국 사람같은 결국 인간찬가? 에 가까운 이야기는 별로 안맞았을듯
게다가 그 특유의 오컬트적 취향때문에 대중적인 흥행코드와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음
이번에 물의형태 아카데미 받아서 그나마 살아났지..헬보이나 퍼시픽림이나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