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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명예회복 프로젝트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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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위키트리 2016.12.02 [링크] "고개 드는 '김재규 재평가' 여론... 주갤 '흉상 세우겠다'"
댓글
  • 파주똥강아지 2017/01/04 14:51

    좋은일 하시네요.
    까페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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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벌 2017/01/04 14:53

    막짤 박시장님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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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드뽕 2017/01/04 14:59

    전 김재규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재규는 박정희를 죽임으로써 역설적으로 박정희를 살린 것이 아니었을까...하고요.
    박정희를 쏴죽였다는 점만 보면 그냥 살인범으로 보이긴 하지만 의외로 여기저기서 김재규에 대한 미담이 상당히 많이 들리고, 당시 박정희 정권이 부마민주항쟁을 보던 시선을 생각해보면 그 때 박정희가 안죽었다면 5.18의 그 학살이 부산에서 벌어졌을 개연성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박정희는 완전히 끝장났겠죠.
    잘해봤자 지금 전두환에 대한 평가 정도...? 지금과 같은 신격화는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합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차라리 광주에서의 그 학살이 부산에서 벌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그것도 절대 안될 일입니다.
    사람 목숨이 누구 장난감입니까?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재규는 자신의 목숨과 명예를 부산, 경남 시민들의 생명과 박정희의 명예와 맞바꿔 던진 게 아니었을까...하고요.
    그래서 저는 김재규에 대해 나쁘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재평가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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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갈릭와플 2017/01/04 15:01

    한국 현대사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입니다.
    대한민국을 존재를 가능케했던 시대의 영웅입니다.
    그의 마지막 재판발언을 들어보면,
    그가 생각해왔던 국가관과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하여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겐 그 짧은 이야기가, 그 어떤 정치학강의나 헌법강의보다 훌륭한 교과서 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군사독재시절의 총뿌리 앞에서, 그가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지켜왔던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박그네 정권을 탄핵하고, 그 잔당들을 구속, 처벌하는 동시에, 이런 진정한 민족주의자를 재평가하고 기념하여, 이땅에 새로운 정의의 역사를 써나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두번다시 지난날의 흑역사를 되풀이하는 역사적과오가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김재규의사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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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맨 2017/01/04 15:05

    거리에서 직접 모금했으면 좋겠네요 국정교과서 폐지 서명행사 같은데서 모금하면 참여도가 올라갈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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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와호랑이 2017/01/04 15:16

    김재규는 민주화 유공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간 김재규가 운동권이나 야당 또는 재야 인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가 행한 '박정희 처단'이라는 행위가 과소평가 받았던 것은 반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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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머스트고온 2017/01/04 15:35

    김재규 장군님 명예회복이 시급합니다.
    다음대통령때 이루어졌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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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고르 2017/01/04 15:39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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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디아 2017/01/04 15:41

    이부영 전의원
    항소심 재판은 싱겁게 끝났다. 심리할 것이 없었다. 항소심은 1심 선고 9년 형을 2년 6월 징역형으로 줄였다. 정치범들에 대한 형의 선고에 중앙정보부의 개입 조정이 있었던 것은 이제 공지의 사실이 되어 있다.
    중앙정보부장이 신직수로부터 김재규로 바뀐 것이 정치범의 형량이 대폭 줄어든 원인이었다. 보안법이나 긴급조치로 정치범을 될수록 잡아들이지도 않았다. 1976년 중반 이후의 추세였다. 반성문만 쓰면 웬만하면 석방했던 것도 김재규의 방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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