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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각서 쓰고 총장된 교수 있다" 블루리스트 파문

-2순위자 임명…사유 밝혔어야
-시민단체 활동, 반성문 작성 권유 받아
 -우병우 전 수석이 2순위자 역임 주장
-교육부, 패소도 감수하며 숨긴 회의록 있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사열(경북대 교수)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교육계 블랙리스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 국공립대교수협희회 주장에 따르면 국공립대학교 총장 임용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이런 청와대 실세들이 개입했다는 주장인데요. 학내 선거를 거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이 되고도 특별한 이유없이 임용이 안 되거나 2순위에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는 겁니다. 석연치 않게 탈락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 한 분을 직접 연결해 보죠. 경북대학교 김사열 교수입니다. 김 교수님, 안녕하세요.

댓글
  • 스턱 2017/01/04 11:55

    헐.. 교육계까지...

    (El83Zq)

  • 우로보로스 2017/01/04 15:03

    국공립대 총장 선거는 투명성이 너무 모자란 형태에요
    이 것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l83Zq)

  • 알앤비 2017/01/04 15:04

    다카키 처럼 혈서는 안쓰냐 ㅋㅋ

    (El83Zq)

  • 철학적인변태 2017/01/04 15:04

    아예 기사 작위도 내리지 그러냐

    (El83Zq)

  • 착한생각^-^ 2017/01/04 15:08

    전에 땅콩항공 사건 있을때
    여승무원 회유하능 조건으로 대학교수 시켜준다고 했죠. 결국은 대기업이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대학교수 시켜주는게 가능하다는건데
    교수들 임용이나 논문도 한번 특검 해야되요

    (El83Zq)

  • 결코다시지름 2017/01/04 15:23

    알았으니 김기춘, 우병우 일단 구속합시다.

    (El83Zq)

(El83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