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짧게하는 예능대부 근황.jpg

ㄷㄷ

낚시꾼에게는 시간제한은 의미가 없지...ㅋㅎ

ㅋㅋㅋㅋ이거 너무 재밌어요 비낚시인도 낚시를 해보고싶어지는 느낌

전에 붕어낚시 하시는분 보니깐
1일차 - 밑밥까는시간
2일차 - 분위기 파악
3일차 - 본격 탐색
4일차 - 자리이동
5일차-  밑밥까는시간
6일차 - 분위기파악
7일차 - 본격탐색
8일차 - 체력고갈
9일차 - 차량에서 휴식
10일차 - 자리이동
11일차 - 밑밥까는시간
12일차 - 분위기파악
13일차 - 본격탐색
14일차 - 밑밥추가
15일차 - 붕애 1수
16일차 - 분위기 고취 밑밥추가
17일차 - 붕애 1수 추가
18일차 - 체력고갈
19일차 - 자리펴둔채로 잠시 집에 다녀옴
20일차 - 밑밥추가
21일차 - 사모님 전화
22일차 - 귀가

금방 텅장된다는 3대취미: 카메라, 오디오, 낙시

실제로 이번 방송편에 나온 붕어낚시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덕화 옹께서 들고다니시는 낚시가방(낚시대 30개, 받침대 10개, 뒤꽂이 10개, 찌 10개 이상 등등) + 제작진이 미리 준비한 발판좌대 + 의자 + 받침틀 + 섶다리 + 파라솔이 한 세트입니다.
한번 출조 하는데 저 정도의 짐이 필요한데 위치선정 후 낚시를 하기위한 자리깔기를 하는데만 초숙련자 기준으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초보자 분들은 저 정도의 셋팅을 하기 위해선 두시간은 기본이죠.. 물론 10대의 낚시대가 모두 같은 수심일 경우입니다.
수심이 들쭉날쭉한 (바닥의 돌이나 구덩이) 경우 수심맞추는 것도 일이에요..
하지만 붕어 낚시인들은 이 조차도 즐겁기 때문에 콧노래를 흥얼 거리며 재미지게 하십니다.
이건 전반전도 아닌 그냥 선수입장 상태 정도인거에요
실제로 이번 도시어부 편에 나온 상황도 낚시인들 입장에선 당연한 거랍니다. ㅋ

아버지 가거도로 낚시하러 가시면 최소2주ㅡㅡㅋ
엄마는 좋아하시던대 밥 안챙겨줘도됀다고

옛날에 아부지 시대때
카메라
낚시
등산
여기에 빠진사람 피하라는 소리 있었다던데 ㅋㅋ

도박도 끊게 하는 게 낚시라고 들었습니다..

2시간 만 해도 허리 아파서 힘든데... 배스...

일부 사모님은 밥 안챙겨줘도 된다고 좋아하시던데
아마 위 댓글 사모님도 생사확인(?)차 전화했거나
OOO해놨으니까 적당히 하고 들어와 라고 했거나

젊은커플이 앉아서 낚시하던거  강변지나다 본적있는데
아직도 기억남   꼭 나도 해보고싶어서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