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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울어요.. 볼때마다...
다시봐도 언제나 좋습니다...좋아요..
와 볼때마다 눈물이 핑 도네요.
치매걸렸는데 딸이라는말 정말 진심 한끗도 거짓 없다는 얘기네요.
눈물이 나네요.
ㅜㅠ ㅜㅠ
낼 아침에 쌍수하러 가야되는데 ㅠㅠㅠㅠ 눈부우면 안되는데 ㅠㅠㅠㅠ
엉엉 ㅠㅠ
나이가 40넘어가니 이상하게 눈물이 많아지네요
내가 이상한건가...
할머님 하늘에서 우리 며느리 잘되라고 기원 하고 있으시죠?
지금 알았지만 할머님의 명복을 빌며 부디 극락왕생
하시라고 기도 드리겠습니다.
진짜 성정 착하신 분들은 치매 걸려도 티가 나더라구요...
울 할매가 그랬음....
옆집할매는 진짜 못되 쳐먹은 어린애처럼 패악부리고 욕하고 그랬는데
울할매는 진짜 넘 착하고 욕도 안하시고 그랫음...
우리들 놀러가면 맨날 울 엄마한테
이 착하고 예쁜 색시는 누구여? 울 아들 장가보내야 겟네
하셨었음 ㅜㅜ
봤던건데 아 또봐도 너무 슬프다...
할매 보고싶다. 엄마도 보고싶다..
고통은 좋은 것. 천국으로 통하는 지름길. 사랑의 원료.
유머가 아니라 반대 누르려다 눈물에 미끄러져서 추천이 눌렸네요
나이 40이 넘어가니 눈물 많은건 나뿐만이 아니구려...
아이 쪽팔려... 가족들 문밖에 있는데... 어떻게 나가누...
낼은 눈 부어서 출근할듯ㅜㅜ
거기다 글을 너무 잘 쓰셨어 ㅠㅠ
아~
전에 본 글인데...
사랑을 줄 수 있는 이와 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가
만났다는 댓글을 보고 한번 더 눈물이 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몇번을 봐도 매번 눈물이 흐르네요
지금 저희 할머니께서 치매가있으신데
정말 순하디 순한 어린아이가되셨어요.
제가 아기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할머니께서 한동안 저를 키워주셨단 얘길 이나이먹고
새어머니인 지금 어머니께 처음듣곤,
병상에 누워만계시다가도 저는 알아보시더라고요.
아직도 할머니한텐 그때 그 아픈손가락 아기때 절 기억하시나봐요 30여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우리 xx이가 이렇게 컷어? 이뻐~사랑해~
하시면서 손에다 연신 입마추시는데
철없게도 그런 할머니를 앞에두고 눈물만 흘렸네요..
일이란핑계로 삶의무게가 무겁단 핑계로
시덥쟎은 핑계거리 만들며 할머니께 자주찾아뵙지도 못한
손자 용서하세요..
올해로 90이신 울 할머니 좀더건강히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사랑합니다.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