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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란 년 싸대기한번 거나하게 때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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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0초반 여동생이 20 중반이다.

얼마전에 내가 프리랜서로 일하는곳 여직원(20초반)이랑 이래저래 잘되서

어제 밤에 부모님한테 사귀는 사람 생겼으요!하고 보고도 하고 

부모님 몸보신해드리려고 좀 비싼 식당 다녀왔음

여기까지만 들어보면 아이고 유게이 한명이 정신 차렸네! 하는 건데

 

 

근데 이 여동생이란 썅/년이 왜 뺨을 맞았느냐

여기에는 참 복잡한 인생사가 들어있음

 

 

이 년은.

진성 메갈이다.

대학교 4학년부터 페미니즘이니 뭐니에 빠지더니

트위터 같은거 보니까 한뿅뿅이니 뭐니 그런거 쓰더라고.

심지어 자기보다 어린 친척한테 페미니즘이니 뭐니 하다가 작은 아버지한테 들켜서

그딴 개소리하지 말라고 불호령들은적도 있다.

자기가 대학학점 쳐말아먹고 취업안된다고 찡찡대면서 부모님한테 엉겨붙어 살고있음

나도 한동안 취직 힘들어서 부모님한테 엉겨붙어 산적이 있지만,

알바해서 용돈안받고 취직준비 따로하고, 부모님한테 생활비까지 냈음

근데 이 년은 용돈 쳐받을대로 쳐받으면서 집안일, 생활비 하나 거드는게 없음

여기까지 보면 그래 그럴수도 있지할텐데

 

아버지한테 지/랄맞은 논리를 펼침.

유리천장이니 뭐니하면서 자기가 취직안되는건 다 남자탓으로 미룸

아 그래 그럴수도 있겠지

지가 쳐놀동안 남학우들은 공부해서 학점 따서 취직이라도 했을테니까

 

 

그래서 작년에 니가 공부를 쳐 못하고 취업준비도 안하니까 취직을 못하는거지 남자들이 취직자리를 다 뺏어갔냐고

한 두세시간이나 말싸움함

그렇게 말싸움하는데 이 년이 나한테 핵폭탄을 던졌음

 

싸우는거 말리려는 아버지 밀치고 나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침 미친듯이 튀겨대면서

 

"씨/발 그 남자들이 개만도 못한 논리로 말싸움이나 하니까 니같은 한뿅뿅때문에 나같은 여자가 취직을 못하지!"

딱 그 말 듣고 그 년한테 니 제정신 차릴때까지 여동생 취급도 안할꺼라고 말함.

그동안 내가 따로 용돈 20챙겨주는것도 끊었고, 아버지한테도 이제 쟤한테도 용돈 주지말고 생활비 알아서 내라고 말했다.

 

 

그 후로 정신좀 차렸는지 공무원 준비하더라.

그래서 진짜 정신을 좀 차렸는가 했더니, 오늘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고 나서 집에 오니까

막 자기는 왜 안데리고 갔냐고 지/랄 옘병을 떨더라.

날씨도 더워지니까 부모님 몸보신해드리고 왔다니까,

공무원 준비하는 자기 몸보신은 왜 안해주냐고 지/랄을 떨더라

 

그러다가 이 년이 스스로 핵폭탄을 다시 던짐

"씨/발 그러니까 혜화역 시위가서 내가 시위하고 왔지, 남자가 여자 중요한줄도 모르고 지/랄을 떨고 자빠졌네" 

"니 같은 한남 새끼 좋아하는 여자가 불쌍하다 걍 나가 뒤져라 한뿅뿅 새/끼야"라고 한거임

(이거 굉장히 순화한거다, 한말 그대로 적으면 루리웹 필터 때문에 걍 뿅뿅밖에 안보여)

 

 

나 욕하는건 그럴수도 있음 

근데 나 좋아한다고 장미꽃도 주고, 직접 손편지도 쓰고, 직접 좋아한다고 행동으로 나선

이제 사귀기 시작한지 하루 된 여자친구 욕하는건

못참겠더라고

 

 

그대로 싸대기 후렸다.

내가 이때까지 여동생한테 화낸적은 많아도 손댄적은 없음

 

여동생도 맞아서 어벙벙했는지, 순간 멍때리다가 욕하더라

"시/발 자기 제어도 못하는 남자새/끼가 뺨때리냐? 니 좋아한다는 여자도 그렇게 쳐패게?"



그말듣고 그대로 다시 멱살잡고 풀스윙으로 싸대기 제대로 때렸다.

 

아버지가 팔잡고 말리시더라.

부모앞에서 형제자매끼리 싸우는 짓거리 하지말라고

그래서 그 년앞에서 이제 니는 내 여동생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니까, 나한테 뭐하나 의존하지도 말고 도와달라고 하지도 말라고 하고 나왔음

 

기분 개떡같다.

 

 

지금 내 기분 꼬라지가 유우머라 유머다.

끝

댓글
  • 고전판다 2018/05/27 19:35

    ㅋㅋㅋㅋ 게이야 공무원 준비도 정신차린게 아니라 그냥 도피하는걸로 보인다

  • 마니에 2018/05/27 19:35

    그래도 걘 정신 못차린다고 본다

  • 라그나로쓰구이 2018/05/27 19:35

    진짜 선동은 무서워. 부모 형제사이를 이렇게 파토내버리다니.......
    읽다보니 머리 아프다.

  • 생년월일1980년11월31일 2018/05/27 19:35

    빨리 의절하고 쫒아내는게 답이다

  • Pz.Kpfw.V 2018/05/27 19:34

    힘내

  • Pz.Kpfw.V 2018/05/27 19:34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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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z.Kpfw.V 2018/05/27 19:34

    세상 흉흉하구만 20세기 신천지 보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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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canthropp 2018/05/27 19:54

    솔직히 신천지랑 별다를 바 없어... 현실에서의 자괴감, 열등감을 죄다 예수에게 몰아붓는 사이비 종교들처럼 페미는 남자에게 모든것 몰아부어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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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z.Kpfw.V 2018/05/27 19:55

    세상 돌아가는게 비슷하다 싶다 어느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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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canthropp 2018/05/27 20:02

    중국애들은 파륜궁처럼 페미를 하나의 사이비 종교로 본다던데 정확한 판단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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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terRain 2018/05/27 20:04

    예수X
    교주ㅇ
    신천지는 교주가 지신을 예수랑 동일시 한다
    즉슨 그 교리는 자신을 믿으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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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에의맹세 2018/05/27 19:34

    힘내요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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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링 2018/05/27 19:34

    고소먹는거 아니냐;;;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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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븟다 2018/05/27 19:34

    음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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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카르트 2018/05/27 19:34

    쳐맞을만하네. 근데 부모님앞에서 때린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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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작살난놈 2018/05/27 20:02

    부모앞에서 때려야 적당히때리지 안보일때 치면 반죽여놓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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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아로 2018/05/27 19:34

    집에 살게해주는게 유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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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갤첩자 2018/05/27 19:34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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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저리 2018/05/27 19:35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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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판다 2018/05/27 19:35

    ㅋㅋㅋㅋ 게이야 공무원 준비도 정신차린게 아니라 그냥 도피하는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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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19:38

    ㄹㅇ임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방구석에서 책피고 트위터함
    그러니까 혜화역 시위나 갔다오지 씨ㅡ벌 ㅋㅋ 공부했을거면 그시간에 공부함
    26살쳐먹고 한게 없으니 취업은 안되고
    취업이 안되니 슬프고 자기못한거 인정하기 싫고 남탓하고 남자탓하고
    사회도피하는 저씨ㅡ발련은 저거 성격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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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19:39

    난 하일메갈드라가 현실에서 한번도 못봤으니
    개븅신들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진짜 사회 곳곳에 숨어있구나 바퀴벌레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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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Saga 2018/05/27 19:42

    내 친구 여동생 이야기 해줘? 지금 친구가ㅜ여동생 때문에 합의금 거하게 물어주고 힘들어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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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혈갑빠 2018/05/27 19:43

    그 동생이란것도 2년안에 공무원합격못하면 걍 포기하라구래. 공무원친구말들어보면 자기공부할때도 공무원핑계로 현실도피하는 녀석들이 진짜 절반은 넘는거같다고 했다. 꼴통인 자신이 2년 빡시게 해서 공무원됬는데 자기보다 똑똑한 녀석들이 3년넘게 공부한답시고 고시원차지하고있는거보면 답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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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닥터 2018/05/27 19:44

    애초에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면서 시위 갔다는거부터가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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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19:45

    뺨이라도 한대 때렸음?
    아니면 성관계한 후에 성폭O으로 신고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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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자맛푸딩 2018/05/27 19:46

    진짜 정신차리고 공무원 되려고 준비하는게 아니고, '내가 뭘 해보려고 이만큼 노력하니까 그만큼 나를 존중해라' 라는 보여주기식으로 준비하는 시늉만 하는거 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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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쿠 2018/05/27 19:47

    여동생이 사고친거 수습해줬다는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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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Saga 2018/05/27 19:49

    트페미 짓하다가 고소 당했는데 경찰서 대면에서 역고소 하겠다고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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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19:49

    아.. 난 또 친구가 댓글쓴이의 여동생때문에 합의금 줬다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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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19:50

    이야~~~~~~~~~~~~~~~~~~~~~~~~~~~~~~~~~~~~~~~~~~~~~~~~~~~~~~~~~~~~~~~~~~~~~~~~~~~~~~~~~~~~~~~~~~~~~~~~~~~~~~~~~~~~~~~~~~~~~~~~~~나같으면 가족이라도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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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T에이브이ish 2018/05/27 19:50

    무슨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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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Saga 2018/05/27 19:51

    역소고 하겠다고 해서 벌금형 당했고 그것도 억울하다고 그 피해자에게 또 공격해버려서 민사까지 가다가 친구가 피해자에게 민사는 취소해달라고 아버지와 함께 울고불고 빌었어 민사취소 합의했지 물론돈이 갈수 밖에 없어서 지금은 차없이 세탁소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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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19: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어떻게 그렇게 생각이 없을수가있지
    대체 어떻게 살았으면
    일베처럼 쓰레기같은 인생에 여자감수성이 포함되면 그렇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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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Saga 2018/05/27 19:57

    추가로......친구 여동생 집나갔고 핸드폰 끊어버림 게다가 아버지 카드 들고 가서 이미 몇십만원 사용했다고 술마시면서 한탄했다 난 그때 술값나가서 미치겠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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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20:00

    ㅎㅎㅎ 님도 괜히 고생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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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alhost 2018/05/27 20:07

    판타스틱이네... 모순을 이기기위해 걸스캔두애니띵이지만 카드는 아버지 카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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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니에 2018/05/27 19:35

    그래도 걘 정신 못차린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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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년월일1980년11월31일 2018/05/27 19:35

    빨리 의절하고 쫒아내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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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탈한 캐치 2018/05/27 19:41

    쉬운게 아님 아무리 썩어도 가족은 그렇게 쉽겐 못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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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더라이트 2018/05/27 19:46

    ㅇㄱㄹㅇ 고민게시판에 가족어쩌고 글보면 맨날 독립하세요 의절하세요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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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760636672 2018/05/27 19:47

    저 당사자는 그럴 맘 있을 수 있어도
    부모는.. 힘들어 부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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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년월일1980년11월31일 2018/05/27 19:48

    가족이 의절하는 얘기를 주위에서 쉽게 볼수있는데 나랑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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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식사 2018/05/27 19:49

    못버리고 미래감당한다면 상관없지 니인생이니 쉬운게 아닌거고 우린 제3자니 쉽게 말하는거지 어차피 결정하는건 너지 유게이들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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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357876719 2018/05/27 19:51

    나도 유산분배떄 자주봤던거 같은데 남의 세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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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그나로쓰구이 2018/05/27 19:35

    진짜 선동은 무서워. 부모 형제사이를 이렇게 파토내버리다니.......
    읽다보니 머리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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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이곰처럼잔다 2018/05/27 19:35

    힘내라 유게이...
    힘내라 아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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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스(타킹) 2018/05/27 19:35

    형 친구 불러서 술집이라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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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탕인생™ 2018/05/27 19:35

    그렇게 한남 한남 거리면서 왜 남자인 오빠한테 뭘 얻어먹을려고 그런다냐 ;;; 그나저나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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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냔냐냐냐 2018/05/27 19:36

    정신좀차린게 아니라 그냥 쫓겨날까봐 공부하는척하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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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생명력 2018/05/27 19:36

    이런건 잡담 글에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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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크 부흥 2018/05/27 19:36

    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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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크 부흥 2018/05/27 19:3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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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빌런 2018/05/27 19:37

    아 참고로 부모님 생활비의 80%를 내가 대드리고 있음.
    근데 거기서 그 개 썅/년이 뜯어먹는게 25%쯤 된다
    이만하면 내가 빡치겠냐 안빡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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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민트 2018/05/27 19:38

    여자는 뭐든 할 수 있으니, 나가서 혼자 살라고 해. 더러운 한남돈으로 연명하지 말고. 밥줄 끊겨봐야 진지하게 고민해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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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이곰처럼잔다 2018/05/27 19:39

    부처 정도 아니면 거기서 안빡칠 사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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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민트 2018/05/27 19:37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쨋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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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봐닉네임처음봐? 2018/05/27 19:37

    힘내라는 말밖에 해줄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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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운탕노동조합 2018/05/27 19:37

    네가 집을 왜 나오냐 부모님 설득해서 네가 때린 애랑 가족의 연을 끊게 만들어야지
    여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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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빌런 2018/05/27 19:39

    나는 따로 독립해서 살고있음, 그리고 어머니가 가족은 가족이라고 집에서 쫓아내는건 안된다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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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운탕노동조합 2018/05/27 19:40

    아이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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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20:01

    아 그럼 뭐 알아서 하시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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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마요참지마요 2018/05/27 19:37

    힘내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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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뮤니티 CEO 2018/05/27 19:37

    공무원 지원하지마
    스스로 알아서 하라그래
    저 정신머리 보면 5년이고 10년이고 계속 그 핑계로 놀고 먹을 확률99.99%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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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그닝 2018/05/27 19:39

    힘내라

    (JoT3c5)

  • ★다카츠키★ 2018/05/27 19:39

    손절 해라 사람은 충격받지 않는이상 않바뀐다
    부모님만 속 끓이시겠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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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로돌기 2018/05/27 19:39

    시발... 내 여동생도 공무원 준비하더니 메갈 페미같은거 하나보더라 하긴 몇달동안 밖에도 안나가고 공부만하면 맛이 갈수밖에 없어서 어머니한테 그렇게 말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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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쀼잉뽀잉 2018/05/27 19:40

    페미니즘이 여러 가정 박살내는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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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phball 2018/05/27 19:40

    저런 게 혐오의 본모습이라니까
    사람들 분열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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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y 2018/05/27 19:40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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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코모코링 2018/05/27 19:40

    아니 여동생은 그래 그런다 하는데 교제 하루만에 결혼한다고 부모님한테 인사시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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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내이 2018/05/27 19:43

    결혼한다고가 아니라 그냥 여친생겻다고 보고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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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나이츠 2018/05/27 19:44

    그런내용 하나도 없는데 글좀 다시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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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딮퍼플 2018/05/27 19:44

    결혼얘긴 없음 찬찬히 읽어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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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코모코링 2018/05/27 19:46

    보통 부모님한테 인사하는건 결혼한다는걸 전제로 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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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코모코링 2018/05/27 19:46

    보통 부모님한테 인사하는건 결혼한다는걸 전제로 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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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나이츠 2018/05/27 19:46

    부모님한테 인사시켰다는 내용없어. 그냥 부모님모시고 몸보신 시키러간거지. 사귀는 여자생겼다고 말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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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빌런 2018/05/27 19:49

    여친생겼다고 보고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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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건. 2018/05/27 19:59

    요즘이 아니라 10년 전에도 여친 생기면 그냥 "얘가 내 여친이야 XX야 부모님이셔 인사해~" 정도는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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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든 피어스 2018/05/27 19:41

    반대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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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760636672 2018/05/27 19:43

    이거 오유로 바꾼 주작글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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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포 2018/05/27 19:43

    내용이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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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마요참지마요 2018/05/27 19:43

    원래 반대인거 주작한 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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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kuni 2018/05/27 19:45

    저거 조작 이잖아
    메갈이 오유하는 오빠 쫒아냈다고 조작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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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보시 키라리　 2018/05/27 20:15

    일뿅뿅인거 같아서 아카이브 하려고했는데 그세 지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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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링냥 2018/05/27 19:42

    돈관리 잘해
    성격보니까 너 몰래 돈 빼가게 생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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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빌런 2018/05/27 19:44

    내 돈은 뭔 개짓거리를 해도 못빼내감.
    심지어 변호사 친구랑 술먹으면서 써둔 유언장에도
    죽으면 40%는 부모님한테 60%는 기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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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19:52

    고생하세요 아재
    결혼해서 잘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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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alhost 2018/05/27 20:00

    부모님 피 그대로 빨아먹고 살텐데 그게 빼가는거지. 부모님한테 주는 용돈의 대부분 걔가 싹 다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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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제타 2018/05/27 19:42

    공무원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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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760636672 2018/05/27 19:42

    그냥.. 생활비고 뭐고 다 주지마
    부모님하고 아예 결의를 해
    그건 그냥 ..어휴..그래도 가족이니 심한 말은 못하겠고
    힘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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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리시호 2018/05/27 19:43

    시벌 힘내요 그리고 빨랑 손절하고 한 번 빠지면 못 나옴 그 종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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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나이츠 2018/05/27 19:43

    공무원 준비는 ㅋㅋㅋ 10년을 줘바라 공무원되는지 그냥 일은 안하고 껀수는 필요하니 도피처지 내가 봤을땐 절대 못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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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동기맨 2018/05/27 19:43

    가족이 아니라 가축이네 진짜. 쉽게 연 끊으라는 말은 개소리니까 안할게.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고 내쫓아버리는게 여러사람 구하는 길일거 같다. 저러다가 또 어디 엄한데 돈 꼬나박고 가정 파탄낼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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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WBTB솔그린 2018/05/27 19:43

    진성 메갈이다. 이거 보고 글 내렸다. 힘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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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지의 무언가 2018/05/27 19:43

    피해의식에 찌들다 못해 썩어문드러지기 시작하는 정신상태를
    불특정한 남성 전체한테 뒤집어씌우면 지 정신상태가 편해지기는 하지
    뒷감당은 온전히 지 몫인거만 좀 깨달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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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룻노룻 2018/05/27 19:56

    남탓이 편하긴함
    그걸 못 벗어나면 쓰레기같이 사는거고 ㅋㅋ
    뭐가됬든지 지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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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라 치요 2018/05/27 19:43

    백수가 집안일도 하나도 안돕나
    눈치 안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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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사가아주귀찮아 2018/05/27 19:43

    돈주지마 그러면 알아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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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혐오를하고싶다고말해 2018/05/27 19:43

    이게 농담이 아니라서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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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식사 2018/05/27 19:44

    야 정신차려야될건 너빼고 전부야 동생년은 버리는게답인거고 부모님은 저런걸 버리게해야되는게 답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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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식사 2018/05/27 19:51

    누군가는 칼을 빼들어야 끝이 나는거지 가족이라고 그래봐라 다같이 나락으로 떨어지는거다 넷다 나락으로 빠지느냐 하나버리고 셋이 구원받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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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팬의팬티안 2018/05/27 20:21

    근데 부모는 자기 딸이 무엇이 계기가됬든 잘못됬을때 책임을 질 사람이, '본인 선택'으로 되는거라서
    애매한게 이게 글쓴이는 형제입장이라 책임이 없다는거라 의절을 안하면 글쓴이가 불합리하고 의절을 하면 저 딸이 뿅뿅이건 뭐건 부모입장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거임.
    어려운 문제여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글쓴이가 나중을 위해 참으면서 부모님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집안문제 상담하고 해결까지 이르는거라 보는데 해결이 될지도 미지수고 글쓴이보고 참으라고 하는것도 개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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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3978349571 2018/05/27 19:44

    부모님이 대처 좀 잘못한것도 커보이는데 우리집은 걍 고딩이후로 학비도 장학금 받아올시에 한해서 50정도 내주셨는데
    저런걸 아무리 부모님이라해도 오냐오냐 하면서 용돈주고 공시준비한다니까 도와주고 그래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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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자] 2018/05/27 19:44

    힘내라 게이야 돈이나 그런거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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