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보통 개당 500원 정도구나
딱히 연락하거나 하진 않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었음
담임이었는데 좀 꼴통같은면도 있고 해도 지금와서 생각하면 나름 생각한다고 그랬던거같다
행인A씨2018/05/26 11:54
못하면 못하는거지 머 ㅎㅎ...이런건 다 개인차가 큰거라서
내 동생 둘은 아직도 회 못먹고 그중 한명은 피자도 제대로 못먹음ㅋ
생선도마2018/05/26 11:55
우리도 해봤음. 수정체가 정말 볼록렌즈같더라.
백흑2018/05/26 11:55
마장동에서?
행인A씨2018/05/26 11:56
난 지방쪽이었고 학교 교장부터가 그냥 서울대 많이 보내면 잘되는거지 하는 분위기였는데 그런 실습까지 신경 많이 써줘서 기억남았음
10년도 더됬는데 아직도 그 해부해본건 기억나니까 말 다했지 ㅋ
행인A씨2018/05/26 11:57
마장동이 어딘진 모르겠지만 울산에서 고등학교 다녔엉
백흑2018/05/26 11:57
그럼 마장동은 아니겠네...
cthulhu2018/05/26 11:58
난 경기도쪽인데
선생이 맨날 "나 이대 나온여자야!"하면서 개드립쳤었지...
검은투구12018/05/26 12:03
그렇구낭...대신에 나는 바퀴벌레를 맨손으로 잡을수 있엉...ㅎ
Pax2018/05/26 12:19
과학중점교육이던가 지정학교에서 과학실 담당 2년 했는데 과학동아리 씹쑝들이 쥐해부 한답시고 30마리쯤 썰어놓고 치우지도 않고 가서 피비린내 내장비린내 나는 실습실 치우던 기억이 남.
이 미친것들이 내장은 왜 따로 비커에 긁어모아 가연성 물질 뭔가 끼얹고 불을 붙였어?
실험대 옆 개수대에도 내장과 사지조각들이 널려있어 고무장갑 끼고 긁어모았는데 비린 냄새는 한동안 안 빠짐.
straycat0706'2018/05/26 11:41
혜자 리액션ㅋㅋㅋ
케모노프렌즈♡2018/05/26 1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적왕자2018/05/26 11:48
그와중에 저정도 섭외력인데 스마트폰질 하고있는 사람도 ㅜ
용사니케2018/05/26 11:49
강의존나재밋겠다
아서스 메네실2018/05/26 11:52
웃긴건 뒤에 여학생은 뭐가나와도 핸폰질만 함 ㅋㅋㅋ
In Motion2018/05/26 11:54
재수강인듯 ㅇㅇ
밀크셰이크한잔2018/05/26 11:55
본 사람 중에 몇사람은 무덤에 있을 만한 고전인데!?
淸狼2018/05/26 11:58
초딩4학년때 플라나리아 배우는데 직접 보는게 좋다며 며칠뒤 1급수가서 직접 가져오셨다고 분단별로 나눠주고 실습한거 생각나네 ㅜ
리액션 자판기 ㄹㅇ ㅋㅋㅋㅋㅋ
저런애들만 있으면 수업할맛 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교수 : 학생의 리액션이 굉장하다
ㅇ_ㅇ
ㅇㅅㅇ
ㅇㅁㅇ
ㅇ0ㅇ
고딩때 생물 선생님이 제대로 알려면 직접 해부해봐야 한다면서 소 눈알을 학생 머릿수만큼 얻어와서 해부실습 했던거 기억나네
원래는 심장이 어려워서 돼지심장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심장은 못얻어서 눈알로 대신했다고...
프로토컬쳐
저런애들만 있으면 수업할맛 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교수 : 학생의 리액션이 굉장하다
리액션 자판기 ㄹㅇ ㅋㅋㅋㅋㅋ
수의학과 인가?
ㅇ_ㅇ
ㅇㅅㅇ
ㅇㅁㅇ
ㅇ0ㅇ
존슨이 변하는 과정 같아...ㅋ
리액션ㅋㅋㅋ
고전이군...
유독 한 학생의 리액션이 너무 재미있어서 괜시리 다음 섭외는 좀 더 대단한 녀석으로 고를 수 밖에 없는 이번 강의건에 대하여
교수님 입장에서도 저렇게 반응 좋으면 즐거우실듯 ㅋㅋ
뒤에 사람 대놓고 폰하네 ㅋㅋㅋ
무슨과여????
리액션 졸라 쩌네...
저런애들 앞에서 강의 하면 졸라 신남 ㅋㅋㅋㅋㅋ
근데 또 재내들한테만 눈길 줄수 없으니까 평등하게 눈길 주는 척 하면서
재내들 한테는 손동작 몇개만 추가해줘도 껌뻑 넘어감 ㅋㅋㅋㅋ
사회생활 잘하는 애들 ㅋㅋㅋ
고딩때 생물 선생님이 제대로 알려면 직접 해부해봐야 한다면서 소 눈알을 학생 머릿수만큼 얻어와서 해부실습 했던거 기억나네
원래는 심장이 어려워서 돼지심장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심장은 못얻어서 눈알로 대신했다고...
고딩이면...어..음..감당이 되긴 되려나..
초딩이면 레알 트라우마생길듯...
뭐 어때 난 초딩때 개구리랑 물고기 해부 해봤는데
나땐 고딩때 과학탐구부? 그런데서 해부해보고 싶다고 애들이 난리치니까 3인1조 맞춰서 돼지심장 해부해라고 들고오시더라
다들 그렇게 해부하고 싶었는데 막상 주니 다들 겁먹음
부럽다. 개구리 해부 엄청 부러워서 해 보고 싶었는 데 안하더라고 초딩때
근데 집뒤가 산,빨래터,논 이런데라서 개구리 죽이고 놀긴하는 데 그래도 해부는 다르니깐 해보고 싶더라
학교에서 한건 아니고 살던 동네쪽 백화점에 애들 교육시키는 문화광장? 문화교육? 뭐 그런거 주말마다 있었는데 어머니가 등록해서 재밌게 잘 다녔어
사실 그 교육하고 하는것보단 백화점 구관에서 신관 가는 통로에 아이스크림 팔았는데 그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는게 제일 좋았었음
그거 개당 500원이라고 조심해서 자르라고 했엇지...
면도칼 들고 슥삭슥삭
어우..내가 나약하고 심약한건가...
루리친구들은 매우 강건하구나...교과과정에 개구리해부가 있긴 있었던거 같은데..실습은 안하고 구경만 했던거 같네..
유리체가 생각보다 쫀득쫀득한 촉감이라 놀랐지
ㅋㅋ 보통 개당 500원 정도구나
딱히 연락하거나 하진 않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었음
담임이었는데 좀 꼴통같은면도 있고 해도 지금와서 생각하면 나름 생각한다고 그랬던거같다
못하면 못하는거지 머 ㅎㅎ...이런건 다 개인차가 큰거라서
내 동생 둘은 아직도 회 못먹고 그중 한명은 피자도 제대로 못먹음ㅋ
우리도 해봤음. 수정체가 정말 볼록렌즈같더라.
마장동에서?
난 지방쪽이었고 학교 교장부터가 그냥 서울대 많이 보내면 잘되는거지 하는 분위기였는데 그런 실습까지 신경 많이 써줘서 기억남았음
10년도 더됬는데 아직도 그 해부해본건 기억나니까 말 다했지 ㅋ
마장동이 어딘진 모르겠지만 울산에서 고등학교 다녔엉
그럼 마장동은 아니겠네...
난 경기도쪽인데
선생이 맨날 "나 이대 나온여자야!"하면서 개드립쳤었지...
그렇구낭...대신에 나는 바퀴벌레를 맨손으로 잡을수 있엉...ㅎ
과학중점교육이던가 지정학교에서 과학실 담당 2년 했는데 과학동아리 씹쑝들이 쥐해부 한답시고 30마리쯤 썰어놓고 치우지도 않고 가서 피비린내 내장비린내 나는 실습실 치우던 기억이 남.
이 미친것들이 내장은 왜 따로 비커에 긁어모아 가연성 물질 뭔가 끼얹고 불을 붙였어?
실험대 옆 개수대에도 내장과 사지조각들이 널려있어 고무장갑 끼고 긁어모았는데 비린 냄새는 한동안 안 빠짐.
혜자 리액션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저정도 섭외력인데 스마트폰질 하고있는 사람도 ㅜ
강의존나재밋겠다
웃긴건 뒤에 여학생은 뭐가나와도 핸폰질만 함 ㅋㅋㅋ
재수강인듯 ㅇㅇ
본 사람 중에 몇사람은 무덤에 있을 만한 고전인데!?
초딩4학년때 플라나리아 배우는데 직접 보는게 좋다며 며칠뒤 1급수가서 직접 가져오셨다고 분단별로 나눠주고 실습한거 생각나네 ㅜ
닭까지는 그러려니했는데 .ㅋㅋㅋㅋㅋ
왠지 시시한 동물을 가져올수 없게 되었다.
저런걸 진짜로 경험할 수 있으면 저거보다 리액션 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