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는 A7M3 들이고, 번들렌즈로 버티다 나중에 탐론 2875 로 넘어가면서 표준줌은 해결할까 합니다.
실내에서 사용할 단렌즈 하나를 고민중인데, (애들 촬영이 주입니다~ㅎ)
사실 광각 단렌즈를 좋아해서 28mmF2 를 고려했는데, 너무 극과 극의 평이 갈리는 군요.
실내 영상에서도 사용할 거라 왜곡이 좀 걸리기도 하고요.
55mm1.8z 가 가격도 높고, 실내에서 쓰기에 너무 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애들 찍을건데 AF 가 느리다는 소리가 있어서 또 걱정이내요...ㅜㅜ
영상만 아니면 삼양 35mF1.4 가 딱인듯 싶은데...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화려한 불금들 되십시요~ㅎ
https://cohabe.com/sisa/61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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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은 바디에서 보정이 되고 raw라 할지라도 렌즈프로파일로 쉽게 바로잡을 수 있으니.. 현세대에서 렌즈를 선택하는데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8/20이 까이는건 대개 최대개방에서 극주변부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개인적으로는 웹용이나 6*4로 인화하는데 딱히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사실 밝고 가벼운 광각단렌즈를 찾는다면 fe에서는 대안이 없어요.
아 근데 55.8은 fe 렌즈군중 af 속도는 탑급일텐데요.. 느리다고 소문난건 50.8이 아닐런지요.
실내에서만 쓰겠다 하시면 둘중에는 28/20으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55.8이 좋은 렌즈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아무래도 55미리는 실내에서만 쓰기엔 너무 좁죠. 사실 궁극의 솔루션은 바티스이지만 가격대를 생각할 때 28/20도 좋은 선택이 되리라고 봅니다.
애들 찍는다면 55.8은 비추입니다.
28.2랑 55.8이랑 둘다 갖고 있었는데.. 55.8은 애들이랑 같이 놀다가 찍기에는 최소거리가 너무 깁니다..
55.8 이 af 속도 느리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무조건 55.8
광각 단렌즈라면 바티스 25 가세요
만족도 높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