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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나도 닮고싶다.
회식한다고 했지 술마신다거 안했는뎁...
내 스타일인데?
맞는 말이네
이후로 회식없어졌을듯
본인스스로 짤리냐마냐 걱정할정도로 실수한건맞은거고 대체 저런글은 왜올리는건지 욕좀해달라는건가
일단 만난지얼마되지도않는사람한테 예의가없는 언사로 대꾸한게문제지
맞는말과 처맞는말 구분좀하고살아야지
잘렸을듯
이걸 사이다라고 해줬음 하는건가?
분위기 파악 한걸로 봐서는 공감능력은 있는것 같은데
저렇게 필터링 안하고 머릿속을 까발리면 사회생활 힘들죠.
저런말 할 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랍니다...
내가 늙긴 늙었나봄.
저 글을 보고 안타깝단 생각이 먼저 드는거보면.
경력직이면 모르겠는데, 신입이 패기 지림.
쟨 이제 누구한테 업무처리방법을 배우지..?
우리 팀 밑에 신입사원 들어왔을때마다 왠만하면 사적으로 친해지지 말아라 라고 얘기합니다
둥글게 둥글게 좋긴 한데 사적으로 친해졌다가 공적으로 곤란한경우가 많으니
우리 윗선에서 먼저 공적인거외엔 연락 안겠다. 6시땡치고 회사 나가는 순간 남이다 횡단보도에서도 그냥 지나가 어색하니까
하고 술마시고 싶으면 동네 가서 친구들이랑 마셔라 합니다
그게 더 편해요 서로
우리회사에 블리츠크랭크 입사함
저 정도 깡이면 그냥 회식자리에는 참석했다가 술 권하면 그 때 술 안마신다고 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러는 게 훨씬 더 좋았을텐데.
저거는 그냥 센스가 없고 고집이 센 느낌.
으흐흐 짬 안될때는 회식 불려 가는거 진짜 지옥 같았는데
키맨이 되고 나서는 당당하게 저는 안갈꺼예요 할수 있으니 진짜 좋네요 으헤헤
저런다고 잘리진 않음 다만....
굳이 해야 하는 회식은 점심회식이 좋고, 환영회는 업무시간에 잠깐 회의실에서 하는 게 좋더라구요 전....
야근하는 날 회식걸렸는데, 고기냄새 나는 옷 입고 알딸딸해져서 회사 돌아가서 일하는데 되게 비참하더라고요 ㅠㅠㅋㅋㅋ
넌씨눈이긴 한데 솔직히 누가 저런 말 하면 속은 시원할 듯...
짤리지는 않겠지만.. 저 글쓴이 후임으로 받는 사람은 참.. 답답하겠네요..
반대로....저는 외식을 안좋아하는편인데..삼식이..집밥최고!
새로온 직원이 자꾸 밥사달라 술사달라 거지 같이 달라붙어서 너무 짜증나요...
캬 뇌필터링 없이 바로 질러 버리셨네
패기는 지리는데 내가 상사면 일 안가르쳐주고싶은 부류
요즘 제대로된 회사라면
술못먹는 사람한테 술 강요하지도않는데. .
무엇보다 본인을 환영하는 회식인데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팀장 : 그럼 자네는 회사에 뭐하러 왔는가?
신입 : 저는 일하러 왔습니다.
팀장 : 그렇다면 자네가 좋아하는 일을 잔뜩 주지! 오늘은 철야다!
사람 사는게 인지상정이라 회사 일을 핑계로 겁나 갈구겠죠. 직속 상관한테 찍혀서 근무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몇개나 될까요~ ?
요즘은 술못먹는(안먹는) 사람에게 강요는 하지 않음.
첫잔(한잔) 정도는 못먹는(안먹는) 사람도 해줄수는 있음.
보통 신입이 왓다고 회식 하자 하는것은.
팀 내에서도 같이 잘해보자(환영한다) 라는 것과 신입을 앞세워 간만에 고기좀 먹어보자 라는 두가지 이유가 섞여있음.
아 제가 있는 회사는 회식안한지가 4달은 넘어가는거같은데...
사장님 대신 면접 볼 때가 있는데 역대 최고였던 사람이 있었어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릴께요 라고 물었더니
"거기 적혀있는데 왜 또 말해야되죠?" 라고...
더 이상 면접 볼 맘이 안들어서
"그러네요. ㅎㅎ 재치 있으시네. 서류 보고 연락드릴께요. 여기까지 오라고 해서 죄송해요. 차비 얼마나 드셨어요?"
라고 물은 후에 봉투에 차비 담아서 돌려 보냈어요. ㅋㅋ
회식을 좋을수도있고 안좋아할수도 있고
하냐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샹활뿐만 아니라 가족친구한테라도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너무 예의없는거 아닌가요? 거절을하더라도 꼭 저런식으로 말해야하는건지 ㅡㅡ;
근데 저 멘트는 진짜...고문관 수준인데.. 자기 소신도 상황과 때를 보면서 하는거지.. 이미 그 회사에 관록이 있고 매번 컨디션 조절 안될정도로 자기희생을 강요하는 회식자리가 아닌 이상 저렇게 방금 막 들어온 신입이 저런 말투로 받아치면..자기 생각해서 환영회 해준다는건데..저런 멘트를 날린다는건..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사회성 결여되 보이고
일단 주작같긴한데 실제로 저렇게 할 수 있는사람 거의 없기도하고(입사와 동시에 로또 되지않는이상)현실과 이상은 극명히 그 차이가 있기도하고..
패기가 아니라 걍 넌씨눈에 폐급같은데 ㅋㅋ
저런새끼도 취업을 하는데...
회사에서 쿨병부리네 ㅋㅋㅋㅋㅋㅋ 미필이 바로 취직부터 한듯? 사회성이 고등학생 수준
저건 사이다가 아니라 개념이 없는거 아닌가요?ㅋㅋㅋ
누군 시간이 남아돌아서 신입사원 환영회 해주고 싶어서 하나? 사회생활하는데 반겨준다고 하는거를 저렇게 싸가지없게 말하면
꼰대 아니라도 이상한 애 들어왔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아이고 님들 저런 거 다 그냥 관심받고 싶어서 쓰는 글이에요
과몰입 ㄴㄴ
굉장히 비현실적인 글이기는 한데..
실제로 저렇게 말했다고 해도.. 별 문제야 없겠지요.
같은 얼굴 보며 사는데,, 한마디 말로 평가 받는 것은 아니고,, 저런 식의 오해는 결국 다 풀립니다.
다만 저런 행동을 반복해서 계속한다면 그 때는 당연히 정리 되겠지요.
인사과장은 왜 저딴걸 뽑아서
아 골치아프네
술이 거의 없거나 다른 분위기의 회식 대안을 제시했으면 더 좋았을 듯
회식을 싫어하는 사람도.. 자기 환영회 따로 안해줘서 다행스러워 하다가도... 다음에 들어온 막내 환영회 챙겨주면 갑자기 이건 뭐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ㅋㅋ 송별회의 경우도 마찬가지.. 가끔 바쁜 시즌이라 어영부영 넘어가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은근히 찝찝하거든요. 저희 대표님이 1년 근무한 사람 송별회로 고기집 갔었는데 한달뒤에 10년 근무자 송별회 때 쌈밥집 가자고 했을 때 직원들이 다들 이건 좀 아닌데 하는 분위기.. 다행히 상무님께서 그래도 누구랑 급이 다른데 하고 운을 띄워주셨고 대표님도 다시 고기집으로 가자고 하셨네요 결론은 회식은 고기가 최고고 점심 때 술 없이 먹으면 더욱 좋다... 입니다?
좀 이해는되네요
물론 눈치상 저런말을 하는걸 옹호는안하더라도
저같은경우도 환영 회식이라던가 이런거 별로안좋아해요
참여해도 불편해서 먹지도못하고 괜히 속만얹히고 ㅠ ㅠ
팀장은 자리에 앉아 신입의 이력서를 차분히 다시 살펴봅니다. 내가 서류심사때 놓친 부분이 어디냐! 어디서 실수를 한거냐!
매딕 왔다는 빌미로 회식비 이용해서 팀원들 스팀팩 좀 주입하려고 했는데...
매딕이 탱킹하러 적진 중앙으로 앞질러 가는 것이로군요.
외국이라면,
신입직원 환영회... 아주 웃긴 일이죠.
개인의 시간을 회사가 뺏는거잖아요.
원치않는 음주도 해야하고.
우리나라만의 아주 안좋은 조직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말 할 수 있는 직원은 일도 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겠지만, 저같은 사람은 오히려 이런 직원 훨씬 이뻐합니다.
미쳤네 소리가 육성으로 나왔어요ㄷㄷㄷ
저건 솔직한게 아니라 사회생활 못하는거 같은딩
어디서 본 댓글이..
네 환영회지만 우리가 환영하는거니까!!!
첫 회식 중요하죠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으니까요
자소서는 소설로 써놓구선...
저런 스타일 직원 한명 있는데 유학파 출신.
실력은 좋은데 일은 드럽게 못합니다.
안고쳐짐;;
저런걸 패기라고 하나요?
그냥 폐기인데요
머릿속으로 위 상황을 미국으로 옮겨보니 그렇게 심각한거 같진 않은데요.
드라마등에서 보던 미국문화말이죠.
저런말하면 기분이야 안좋을수 있겠지만 똑같이 불쾌한 농담으로? 유쾌?하게 받아치고 어떻게든 관계가 유지되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이 문화적 차이가 어쩔수 없는건지 몰라도 댓글들 봐도 그렇고 무슨 패륜 저지른거처럼 그렇게 되는문화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상상같은데요 실제로는 갔을 듯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지... 가보지도 않고 해보지도 않고 시작부터 불편한게 소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