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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변호사 실황
로스쿨로 대변호사 시대 개막후 폭락..
스타변호사나 대형로펌이나 어찌 먹고 살고 있음.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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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연수 때는 어쩔 수 없음.... 로스쿨 졸업후 일단 어디서든 연수를 해야해서 ㄷㄷ
어쏘들 그래도 500은 될낀데. 사무실비 출장비 이런거 따로
네이버, 한국은행은 그래도 6천시작이네요@
그런데 저런거는 부업 아닌가요??
부업은 아니고 경험 없는 생판 초짜들 실무배우는 차원일 겁니다.
일종의 실무견습차원이라.....
상근이 아닌거 아닌가요 ?? 프리랜서 비스무리 일있으면 한두건 처리 해주는식에...
삭제된 댓글입니다
변호사 수입료...
한 건당 500만원이 넘습니다..
수임료 아닌가요? ㄷㄷ 수임료라고 들었는데...ㄷㄷㄷㄷ
어쏘변이 아무리 그래도 세전 200받고 다니나요? ㄷㄷㄷ
이번에 촬영 했던 고객님중에.. 촬영 당일 변호사 합격 통보 받으신 분이 계신데...
이미 로펌에 들어가 계시더군요.. 김앤장.. 1년차는 세후 1억 딱 맞춰준다고 말씀하시더란..
수석이신듯 ㄷ ㄷ
수습기간 페이 아닌가요?
제 친구는 무급으로 6개월 한다던데.
변호사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중요한 이유는 개판을 처도 너무 개판이더라구요
시정잡배들 처럼 돈 받고 책임감도 없고 그냥 빨리 끝내는 것에만 목적을 두니 한두번씩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변호사 쓰지 말라고들 하는거죠
그래서 법무사가 흥하는가 봅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업무량이랑 자료수집가공해서 제출하는 분량을 봤을때 저는 수임료가 오히려 싸게 느껴지던데요.
저도 이 말에 공감하는 게.. 몇 년 전에 저희 이모님이랑 어머니랑 소송을 건 적이 있는데 (두 분끼리 싸우신 게 아니고요)
그게.. 이모님께서 자료까지 거의 다 꼼꼼하게 갖고 계셔서 승률은 있지만, 오래 전 일이다 보니 일일히 파헤치는 게 귀찬은, 그리고 그에 비해서 큰 떡고물은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선지, 사전에 그 변호사 만나서 수임하러 갔을 때, 옆에서 얘기 들어 보고 변호사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이기기는 힘들 것 같다고, 지금이라도 다른 변호사를 찾아 보는 게 낫지 않겠냐고 이모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무슨 소리냐고, 내가 저렇게 자료를 거의 다 빠짐 없이 가지고 있고, 이 변호사님이 승률이 높다고 인기가 많아서 웃돈까지 얹어 줬다고, 저보고 사람 보는 눈 없다, 네가 뭘 아냐고 하시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1차 재판 때 가 보니, 정말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법정에도 지각하고, 어디쯤 왔냐고 전화했더니 누군지도 모르고~ 와서는 그냥 별 볼 일 없는 얘기만 좀 떠들다가 가 버리고..
결국.. 그나마 증거가 있어서 4차까지 갔지만, 상대방측은 정말 물불 안 가리고 매달리는데 비해서 이모님측 변호사는 제대로 하는 게 없어서, 그렇게까지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소했습니다.
2차 재판 끝난 후에도 다시 한 번 더, 변호사 바꾸는 게 좋지 않냐고 했건만..-_-;
울누나랑 자형이 저러다가 새로개업했음 초짜라도 그래도 350정도는 받던데
법무법인이 들어보니 양아취들이 많더군요
여친이 6년정도 경력되고 사시출신인데 600정도 받더라구요.
200 이런건 아마 인턴급 변호사일듯.. 근데 확실히 사시출신하고 로스쿨 출신하고 페이가 차이는 있더라고요.
사시던 로스쿨이던 편차가 심해요. 좋은 곳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대우가 좋고(대형로펌은 신입도 1억에서 시작합니다), 안 좋은 곳은 당연히 공급이 많아지니까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거죠. 변호사는 늘어나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소송도 개인이 충분히 가능하니까 사건은 줄어드니 수임료는 낮아지니 고용하는 변호사 월급도 낮아질 수 밖에 없죠.
저 급여는 대부분 로스쿨 출신들이 변호사 시험 합격 후 6개월 수습기간 동안 급여입니다. 6개월 수습을 해야 정식 변호사 자격이 나옵니다. 저 기간에는 변호사 등록이 된 정식 변호사가 아니라서 법원에 변론을 할 수도 없습니다.
수습기간 동안 수습변호사를 고용한(수습시키는) 변호사는 물론 일도 시키지만 일일이 해온 작업 지도하고, 나중에 보고서도 제출해야 합니다.
수습이 끝나고 정식 변호사 자격증 나오면 급여 당연히 올라가죠.
두번째 교통방송 채용 공고 내용 잘 보세요!~
경력직입니다...
그 밑에도 여러 곳이 나오죠!~
관련 업계에 있기때문에 한 말인데 참 제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네요. ㅎㅎㅎ
저 대한변협 취업 관련 사이트 아주 자주 들어갑니다. ^^
변호사.... 동네 어중이 떠중이.... 사무장이 맡아서 처리 해 주는건... 껀당 50 / 100
변호사가 직접 손대는건 300~500...
그리고....
법무법인으로 넘어가면.... 최소 2000만원부터.....시작
이름 유명한 법무법인은 5000만원으로 시작....
수임여부 미팅 이것저것 하는데만 500만원 내야 함....
근데 보면 무슨 파트너 변호사 이런거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