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이없는 게

애초에 문제를 삼은 건 엑스피드4 이전 바디, 그리고 악조건에서의 답없는 피부 색감인데 이에 반발하는 듯 하는 글들이 너무 웃긴 거 같아요.
최신바디나 날씨 좋을 때 또는 플래시를 쓰거나 풍경사진을 올리고는 니콘 색감이 이렇게 좋다. 못쓰는 니가 멍청한 거야 라고 하는 거 같네요.
그런 환경이나 신형 바디에서 찍고도 사진 안 나오면 그 카메라 폐기처분해야죠. ㅋㅋㅋ
그래서 악조건에서 찍은 건 도대체 어디 있나 싶기만 하네요.
문제있을 조건 다 피해서 찍은 사진 올리고 멍청한 놈 취급한다면 그저 비웃음만 나올 수 밖에요. ㅋㅋㅋ
그리고 아까 글의 댓글에도 달았지만, 저는 항상 카메라 자체보다는 찍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그걸 다 씹어먹는 걸 니콘에서 경험하고 본 거라서, 그리고 그런 문제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걸 부정하고 되려 '개소리 하지마', '니 실력이 부족한 거야', '니가 멍청해서 그런 거야', '니가 카메라를 쓸 줄 모르는 거야' 라는 그 꼰대스러운 태도가 너무 짜증나서 글을 쓴 거에요.
뜬금없이 캘리니 통계니 물타기 하지 마시고, 그런 상황 한 번 못 겪어본 주제에 실력이니 촬영 스킬이니 그런 소리 하지 마시고, 되도 않게 신형 바디 들먹이지 마시고요.
그리고 도대체 자기들끼리 저거 한 대 뚜까 패야 하는데 또는 참으십시오 이런 말들은 왜 하는 거에요?
그래서 뭐 찾아와서 한 대 치시려고? ㅋㅋㅋㅋㅋㅋ
안 참으면 뭐 어쩌시려고?
애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글로 센척하고, 꼴사나워서 증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