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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이 부족해 게임을 못산 남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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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ishCutlet 2018/05/24 15:34

    게임이 문화생활이지... 아니 그 이전에 적어도 자기랑 똑같은 문화생활 할 정도의 용돈은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저럴거면 경제권을 안맡기는게 맞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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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8/05/24 15:35

    경제력을 줄때는 잘 생각해야함...
    생활비를 준다는거에 대해서 잘 생각해야함.
    생활이 무엇이다는 것에 대해서 잘 생각해야함.
    그래서 이제 같이 뭐 먹으러가면 아내가 계산하도록 함. 같이 먹은거고 생활비에서 빠지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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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2018/05/24 15:41

    글만 보면 아내님이 좀...... 극혐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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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그사아님 2018/05/24 15:46

    왜 그러고 살지
    마누라 지 하고 싶은거 하고 생각보다 돈도 많이 들면서
    남편은 그거 하나 돈도 얼마 안드는거 하는데 게임이라고 날리
    내가보기엔 여자들 취미 생활도 남자 게임하고 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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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05/24 15:52


    휘발...끌리면 질러야지~~ㅡ..ㅜ;; 할부로 스위치+2팩 질러놓고 기다리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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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8/05/24 16:07

    감사한번하셔야됨.
    아내가 살림잘하나 살림외에들어가는 개인에게 들어가는 용돈도 남편만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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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넝이™㉿㈜ 2018/05/24 16:14

    마누라~! 이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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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누라사생팬 2018/05/24 16:16

    스팀 목록에 문명6 찜해뒀는데 잊고 있을때마다 할인 메일 날라오는데..
    그때마다 나는 쓰라린 키보드를 부여잡고 어쩔수 없이 삭제 할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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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리니7 2018/05/24 17:03

    이래서 내가 결혼 못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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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고싶다고 2018/05/24 17:03

    흠... 자기도 아끼며 사는거면 이해하는데 옷이나 뮤지컬 보고 다니고 자신이 하는건 문화생활이라고 따로 분류한다는 점에서 많이 이기적인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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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ukon 2018/05/24 17:04

    뮤지컬 돈 엄청 들어가는데... 돈관리를 왜 맡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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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빌런 2018/05/24 17:08

    게임하는 남편이 돈 버는 거라는 걸 모르는 아내분이시군...
    집에 콕 박혀 있어서 그게 좀 귀찮지만 돈은 훨 덜 듬.
    모바일 게임 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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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코중인오덕 2018/05/24 17:09

    그 만원 대신 주고싶다 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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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깨두무구 2018/05/24 17:13

    결혼은 안하는게 맞는거 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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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Genius 2018/05/24 17:16

    글쎄... 적당히 서로 이야기 해서 풀어도 될 것 같은데.
    서로 이야기 해서 풀리지 않으면 이혼도 적당한 답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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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사람 2018/05/24 17:16

    다 같이 장보고 오면 견적 나옴. 내가 먹고 싶은거 내가 사고 싶은건 거의 못사게 됨. 장보기 1순위가 애들 먹거리가 되는 순간부터 아빠가 사고 싶은건 사기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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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한숫사자 2018/05/24 17:17

    같이 일하는 친구넘 노다가를 하더라도 쉴때는 멎지게하고 다녀야 한다고 맞춤 정장만 입고 다녔음 돈 관리도 잘해서 총각때 40평대 아파트도 하나있고 장가가더니 사복은 싸구려 등산복에 작업복도 제대로 안사줌 심지어 찟어진거 친구넘이 직접 꼬메입음 집에 가져다 주는 돈은 일없어서 놀아도 어떻게든 500은 넘게 가져다주고 잘벌떄는 월 1000넘을 경우도 허다함 결혼전 과 후가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거 보면 딱 결혼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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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8/05/24 17:28

    칼로 물베기에 남편쪽의 일방적인 얘기니까 무조건 편들 수는 없지만, 어쨌든 부부라면 노력은 같이 해야죠.
    살림이든 경제든 육아든 한쪽의 희생만으로 이어나가는 결혼생활은 파탄 초읽기에 들어간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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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안델 2018/05/24 17:31

    이런 글 볼때마다 게임이면 정말 건전한 취미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게임이 취미거든요. 전남친이랑도 게임에서 만났었는데 지금은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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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냐앙 2018/05/24 17:34

    300 꼽히는 월급에서 와이프 분이 순수하게 자신을위해서 쓰는 돈이 얼마인지 확인을 해보세요....
    20만원이 안된다면 남편분은 할말이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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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락교교주 2018/05/24 18:04

    훗. 이래서 남자는 여자를 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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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변기그녜 2018/05/24 18:06

    한 달에 한 번 재정상태 확인절차가 필요할 듯....그러면 "자기 나 못믿어서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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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8/05/24 18:10

    어휴... 남의 일이라도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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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이짜 2018/05/24 18:32

    어디 모자른가..  월급 다 주면 그걸 어찌 관리하는지에 대해 체크를 하고 내 생활비보다 과소비가 심하면 뭐라 할 수 있어야지
    왜 저리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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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mia 2018/05/24 18:55

    경제권 쥔 많은 와이프들이 성실하게 모으고
    남편옷 아이들 옷은 말쑥하게 입혀놓고 자기옷은 만원짜리 티셔츠 하나 사는것도 벌벌 떠는데
    이런 와이프 얘기가 드문건 그런 얘기는 남편들이 온라인에 불평을 안하기 때문이에요.
    한달용돈 10만원인 외벌이 가장 친구에게 억울하지 않느냐 물었을때
    아쉽긴 하지만 와이프도 고생하는거 아니까 억울하진 않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다시 태어나면 결혼은 안할꺼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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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암 2018/05/24 18:57

    사실상 저런 여자들 많음
    하지만 반대로 남자도
    인터넷에 돌고 도는 개차반들 실제로 많고
    참 솔직히 말해서 어찌저찌 좋은 짝 만나거나
    허물도 눈 감고 살아서 그렇지
    저런 이야기의 주인공 중 하나가 나거나 내 배우자거나
    부모님이었거나, 형제나 친구임
    사실만 쓴다면서 정확한 내용과 상황, 다양한 뉘앙스들 다 빼먹으면 결국 다 죽일놈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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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새 2018/05/24 18:58

    전 이런걱정 할필요없어서 편하네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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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모말이야 2018/05/24 19:03

    저도   결혼 하고  애 키우느라  정말  많은것을
    포기  했지만  남편 은  어깨가   무거워져서
    더  열심히  일 하는거  보니 혼자는  못 쓰겠더만..
    집에  컴퓨터  있는데  거의 8년 됐는데.
    신랑이  몇달전  부터 노트북  얘기 하더라구요
    사라고  했더니  너무  비싸다고  고민 ..
    돈 벌어서  뭐하냐고  갖고 싶은건  사야 된다고
    제가  막  우기?다 시피 해서  제 돈으로  사줬어요.
    제  남편은  너무 검소해서  거의  돈을  안  쓰는 사람이거든요.
    저 남편도  열심히  일  하는데  너무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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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psy 2018/05/24 19:21

    고통분담이 제대로 안되는것 같네요.
    똑같이 분담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서로 이해할수 있느냐의 문제죠.
    사랑한다면 공통의 목표가 있다면
    똑같이 아낄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똑같기도 어렵고 그걸 누가 확인해주겠어요.
    거기에 쉽게 매몰될수 있는데
    가장 큰 문제이고 집중해야되는건
    서로 그 목표를 알고있고 같이 같이 같이
    같이 노력하고 있다는 상호간의 이해와 믿음
    이라고 봅니다. 정확히 똑같을 필요는 없죠.
    말 그대로 같이 이걸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가장
    중요해요. 그럼 정말 고통이 분담되고
    힘들지만 서로 힘이 되어줍니다.
    제가 볼때 마누라는 남편분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지 않아요.
    말하는것 보면 오히려 한쪽의 고통을
    양분삼아 자기 욕심을 채우는 중이에요.
    가족을 위한다는 최면과 함께.
    최우선 순위를 서로 먼저 맞추세요.
    공통의 목표를. 내가 보기엔 서로 달라요.
    그리고 요구하면 쌈나니까 내가 힘들지만 이걸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걸 자주보여주세요.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에겐 내가 얼마나 나에게
    중요한걸 참고 있는지 고통분담을 하는지
    말을하든 행동을 보여주던 보여줄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공감하지 못한다면 노예처럼 살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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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룩뿌룩뿌루룩 2018/05/24 19:25

    20대를 떠나 마누라를 좀 잘못만난거 같은데? 여자가 나쁘고 착하고를 떠나 글쓴이랑 성향이 다른데 한명은 게임을 좋아하고 한명은 게임은 문화생활로도 안치니 그리고 주위랑 비교.. 극혐.. 내 주위에 비하면 이정도도 많은거라니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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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꾸파뿌꾸파 2018/05/24 19:26

    장부 까서 뮤지컬, 와이프 옷값, 야시장에서 쓴 돈 빼서 한달에 얼마나오는지 체크하고
    그만큼 용돈으로 달라하세요..
    가계부를 안쓰면 지금부터라도 쓰게 하고
    못 믿냐고 지럴 하면 그냥 몇달만 딱 게임 끊으시고 똑같이 해요 ㅋㅋ
    내가 생각해도 게임이랑 문화생활은 다른거같애~ 하시면서
    와이프 뮤지컬 보러갈때마다 뮤지컬 보러가시고
    이 참에 옷도 장만하고 야시장가서 맛있는것도 먹으시고요
    당연히 용돈 부족하실텐데 지랑 똑같이 햇으니 당당하게 용돈 부족하다고 더달라하시면 되겟네요
    이랫는데도 내로남불짓이면 걍 경제권을 달라는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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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흐린날 2018/05/24 19:30

    300외벌이면 요즘물가에 아내가 옷을 막 사거나 뮤지컬을 쉽게 볼수가 없을거란 생각이 드는데...빚을내지 않는다면....
    마이너스통장 텄는지 잘보셔야할듯...
    저는 맞벌이 기혼녀이고 저글쓴님이랑 제 월수입과 용돈이 똑같아요.ㅜㅜ
    300이면 미혼때는 그럭저럭 나만의 사치들을 즐기며 살수있지만 가정꾸리고 애낳는순간 꽤나 아껴살아야 쥐톨만큼이라도 모으고 마이너스 안나는 급여인듯 하니까요...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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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성애자 2018/05/24 19:43

    공생이 아니라 기생을 하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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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생겼어요 2018/05/24 20:00

    여기 댓글 쓰는 분들은 다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답변들을
    쓰고 계시는데요..
    애초에 부부사이가 그런 이성과 합리로
    돌아가지를 않으니 글쓴이 같은
    글을 쓰게 되는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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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 2018/05/24 20:13

    살림할 돈을 줘야지 왜 월급을 주고 용돈을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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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산펴는성운 2018/05/24 20:23

    쩝...속상하겠다...맞벌이 아니고 혼자 버는거면 진짜 속상할거같은데...ㅠㅠ 게임하는 남편이 많이 나쁜가? 진짜 심각하게 중독이라서 기본적으로 해야할것도 나몰라라 하는 수준 아니면 오히려 집에 얌전히 있는거니 편하지 않나...? 게임하는 아빠들 보면 애기들이랑 플스같은걸로 놀아줄때도 있는 것 같던데 ㅋㅋㅋㅋ 내가 게임을 좋아해서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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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5/24 20:24

    혹시나 경제권에 대해 아직 합의가 안된 부부가 있으시다면... 어느 한쪽이 경제권을 쥐고 수입과 지출을 통제하는 사람으로 지정할 생각이라면 매 분기 혹은 반년마다 PPT를 요구하세요.  수입은 총 얼마에 지출 얼마, 어느정도가 순수익으로 저축되었고, 어느정도가 고정지출로 되었는지, 앞으로 예상되는 행사와 고정지출비의 증감 등등...
    주주들도 회사 운영 보고를 받아요.  수입을 발생시키는 사람이 그걸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뒤통수 세게 맞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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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타임팅500 2018/05/24 20:30

    글을 대충봐서 사람들이 왜케 화나있나 했는데
    자기는 뮤지컬이니 야시장이니 쓸거 다 쓴다고라????????
    문화생활이랑 게임이랑 같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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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스반 2018/05/24 20:37

    조금 오래된 수법인데
    백화점에서 일하던 여자애가 그러더라
    남자들이 참 불쌍하다고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여자들이 자기 옷은 수십만원짜리 사고
    남편들 옷은 비싸야 십만원 짜리 산다고
    그리고 자기 옷의 택을 때고 삼만원 오만원짜리로 바꿔 달아 달라고 직원들에게  시킨다고 함.
    집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들은
    마누라가 자기 옷은 삼사만원 짜리 사 입고
    남편인 자신의 옷은 십만원짜리 사준다고 생각하겠지?
    하면서 불쌍하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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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라보노보노 2018/05/24 20:45

    근데 남자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시는분들
    남자 나이먹고 자식도 없이 혼자살면 말년이 참 비참하고 힘들어 보이던데
    그렇게 될 리스크가 있음을 알더라도 혼자사는게 낫다고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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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p 2018/05/24 21:18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건 가계부 입니다.
    저희 부부는 제가 수입을 관리하는데 매달 가계부를 써서 공지하기때문에 서로 얼마쓰는지 다 알아서 싸움이 안납니다.
    물론 비상금을 의심할 수도 있기에 수익 전체를 공유합니다.
    아내분께 매일은 아니라도 한달에 한번 가계부를 요구하세요.
    적당한 관심은 둘 모두를 이롭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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