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 역사왜곡.jpg

일종의 흑역사..?

흑인비하인건가요 아님 미화인거에요? 역사쪽이 약해서ㅠㅠ

ㄴ단순히 그랬을리가 없다는 생각에

유럽의 역사 = 백인의 역사이다 보니 유럽 시대극에는 흑인이 등장하기 어렵다! 그런데 작품에 백인만 나오거나 흑인이 나오더라도 '실제 역사대로' 노예 역할로 나오면 그걸 인종차별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 논란이 생기는 걸 피하려다 보니 당연히 백인이어야 할 인물이 흑인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지! 흑인들에게도 동등한 참여의 기회를 보장해야 하니(고증 따지면 백인만 뽑힐 테니까!)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고, 본문의 자료처럼 자조하는 분위기도 있고 뭐 그렇다!
그럼 이만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떠나주지!

이게 그 토큰블랙인가요??

블랙워싱도 좀 문제 있다고 보임.
역사적으로 혹은 원작의 인물을 블랙워싱해버리는건 뭐하자는건지.

지금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도 너무 백인모습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그렇지
몇년전 어느 기사에서 예수님의 얼굴골격이 흑인계통 이였을거라고 본적있음
솔직히 2000년전 사람얼굴을 어찌 정확히 기억하죠ㅋㅋㅋ
우리가 잘 아는 세종대왕님 얼굴도 실제얼굴이 아니고 추상화임ㅋ

화이트 워싱

우리나라 사극에서 흑인이나 백인이 나오면 이상한거랑 같을테니..
물론 임진왜란때 흑인이나 구한말 선교사등등은 제외하고 말이지요

근데 예전부터 이집트쪽은 문화 발달해서 교류 활발했고 로마시대때도 지중해 기준으로 위 아래 비슷하게 먹었었고(아래는 아프리카) 스페인쪽은 아프리카랑 거의 붙어있어서 유럽에 흑인이 꽤 있었을 지도 모르지 않을까요

그냥 백인 흑인 구분없이 그냥 사람으로 생각하면 편안

그냥 PC충 까는 이미지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어요

웃긴건
흑인들은 차별을 보상한다는 명분하에
저런 역차별이 있지만
이젠
백인 흑인 이외의 인종이 차별당하고 있음.

저 트로이라는 드라마는 보니까 아킬레우스 뿐만 아니라, 제우스까지 흑인이더라구요..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드라마는 19세기 배경인데 흑인이 경찰로 나오고.. 진짜 몰입이 안되요

백인 역활을 흑인이 하는 저 드라마에서, 본래 흑인인 역활을 백인이 하면 어찌되나?

언젠가 동양인 기네비어 왕비를 볼 수 있을지도 ㅋㅋ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 오델로라는 작품의 주인공 오델로가 무어인 즉 흑인입니다.
이 오델로가 노예에서 이탈리아의 장군으로 신분상승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재미있죠.
능력만 있으면 인종에 상관없이 우대하는 이탈리아 귀족들과 또 그 이면에 흑인을 질투하고 멸시하는 중류층 사람들의 이야기
오델로의 장인은 처음에 오델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집에 초대해 식사 대접은 물론 자신의 딸까지도 거림낌없이 소개해줄 정도로 오픈마인드였는데
정작 자신의 딸이 오델로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려고 하자 불같이 화를 내면서 식음을 전폐하고 끙끙 앓아 눕기도 하고 결국 딸의 결혼식조차 안갑니다.
재밌죠.
재밌어요.

일본군 : 응??

mcu 닉퓨리도 흑인이 했는데 뭘...

우리나라 임진왜란때 흑인 용병인지 장수인지 한명 있다고 들었는데 드라마 제작하면 개꿀잼일거같은...

19세기배경? 영국 소설 제인에어에서도 남주인공인 로체스터 백작? 부인이 흑인계였던걸로 기억함.
근세이전 유럽에 의외로 유색인종이 상류층으로 종종 존재하기도 했음.

북 아프리카에서 지중해 남프랑스는 베르베르족임

원래 세상은 흑인이 지배해왔음
지금도 특정지역이 아니라 모두가 인정하는 황제는 모두 흑인임...
1.팝의 황제...마이클 젝슨
2.농구황제...마이클 조던
3.골프황제...타이거 우즈
4.축구황제...펠레...
봐 황제는 흑인이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