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살 예쁜 소녀....

GENESISBH 2018/05/23 02:11

전 솔직히 저런게 마냥 좋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순수하지않아서일까요 아니면 복잡해서일까요

혼자살아요 2018/05/24 02:18

니도 저나이땐 그랬어요/
6.25순국열사에게 싸이렌이 울리면 묵념해야한다고요..난 방안에서 묵념하는 데
형들이 웃고 막 그랬음..

다스는MB니꺼지 2018/05/24 02:32

노숙자 노인이 되지 말아야할텐데

지구별타고우주여행 2018/05/24 02:37

어린아이가 마음씀이 넓네요.

꼴랴쥬 2018/05/24 03:42

무주상보시,,, 어디 상에 걸리지 않고 보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 라는 상, 남이라는 상, 중생이라는 상, 오래 살겠다는 상, 이러한 사상에 의하지 않고 돕는 것은 복덕이 불가사량이라는
금강경의 말씀처럼 내가 무슨 나중에 무슨 덕을 보겠다는 마음을 재고 선한 일을 하는 것은 그에 대한 경계가 있지만
본문의 여자아이가 정말로 누군가의 의도가 개입되지 않고 스스로 순수하게,
단지 측은하고 불쌍한 자비심 하나만으로 스테이크 한 접시를 보시하였다면 그 복덕은 가히 불가사량 일 것입니다.
비록 스치는 향기처럼이라도 자애의 마음을 닦는다면 그 과보는 엄청나게 큽니다.
비록 손가락 튕기는 순간이라도 무상에 대한 자각을 닦는다면 그 과보는 엄청납니다.
선인선과 악인악과,,,

무역왕나까마선생 2018/05/25 05:34

식당주인 : ㅅㅂ 접시는?

국방색 2018/05/26 05:55

샌프란시스코..

너미워와츄리해 2018/05/26 07:31

인간은 물론 동물의 내면 깊은곳에 있는 본성입니다.
동양에서는 이것을 측은지심이라 하고, 서양에서는 연민의 정 이라고 합니다.
이런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은 동물보다도 못한 사람 이라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때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세월호 유족을 비난한 사람들이 바로 이런 부류입니다.
인간으로써 사져야할 근본적인 본성이 무너진 상태죠.
그런 비 인간적인 사람에게 우리는 나라를 맡겼습니다.

발전가능성 2018/05/26 07:51

돈으로 줄생각을 안하고 먹던 스테이크 ??

그럴리가요 2018/05/27 08:09

개인들이 직접 돕는것보다
법개정을 통해 국가나 사회가 제도적으로 보살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사건 해당지역인 단원고의 소재지에서 그 해 새누리국회의원이 당선되더군요
그들은 왜 새누리에 표를 주었을까요?
일베들은 저 노숙자에게 어떤 음식을 가져다 줄까요? 침뱉은 음식???

비단장수왕서방 2018/05/27 08:16

부모가 자식을 잘 가르쳤네!먹을것을 네어준 소녀도 대단 하지만 그걸 그렇게 가르친 부모가 더 훌륭 합니다.

개택싫타 2018/05/27 08:32

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낄듯..................나이들면 쓸때없는 오

프리스타일찬 2018/05/27 08:34

착한 마음이..
나이가들면서..
사회에 적응하다보면..
변할수밖에 없어지는 현실을 생각하면..
따뜻하면서 가슴아프다...ㅠㅠ

건대청년 2018/05/27 08:46

알아서 음식 갖다받쳐주니...노숙자는 더욱더 구걸에 힘쓰겠군....
식당앞엔 노숙자들로 북적거리고...

내마음에뜨는별 2018/05/27 08:47

어이쿠 천사네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