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광주 하남 공단 다니는데
오후 10시까지 특근 야근? 이런걸 해야 220 정도 받아 와요
보통 봄철에 일이 없고 하면 5시40분경 끝나고 오면 손에 쥐는돈은 120-130 정도 이거든요
근데 경비 월급이 하루 하고 하루쉬고 200 받는다니깐 동생이 멘붕오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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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들 월급보고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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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를 하십니다.
말은 조금 쉬운데 몇년째 다닌 직장이고해서 그리 쉽게 이동이 힘듭니다,,
경비보단 경비견
주인 잘 만난 경비견이 바로 개수저 인생 ㅎㄷ
세상에 쉬운일이 어딨어요 그럼 경비를 하던가.. 아마 그쪽으로 옮기면 또 멘붕 올겁니다. 만족이란 없어요
경비를 하란게 아니라,,70대 넘어 가는 영감님 보다 30대인데 엄청 힘들게 일하고 경비보다 적게 받는 다는게 열받나 봐요
(종이 관련 일이라 일은 개힘듭니다)
동생에게 이렇게 조언을 해주세요. 너가 능력을 키워서 돈을 더 벌게끔 해야지 다른 직업과 비교해가며 불평해봐야 평생 바뀌는거 없다고요.
그런말은 안하고 쌍욕만 합니다
취미가 낚시라 쉬는날이면 바닷가로 가고 없어요 ,,
전화도 꺼져 있고 머리는 똑똑 한테 멍청한곳에 머리를 쓰는거 같아요 ,,
낚시가 멍청하다란것이 아니고 사는것이요
종이 관련일이라 일이 진짜 개 힘듭니다,,
공장에 60대 밑으로 한국 사람 제 동생 한명이고 나머지 동남아 사람인데
먼지날리는거 제외 하더라도 거의 10-20분도 쉴시간이 없어요 ,,
뭐든지 남의떡이 커보이는법
24시간근무 24시간 쉬는게.. 쉽진않죠.
오후 10시까지 일하고 새벽 6시에 나가는 직업 인데 하루 가고 하루 푹쉬는게 좋죠
거기 현장이 밥먹을때 제외하고 엉덩이를 땅에 못 붙여요 ,,
대부분 비정규직 아닌가요?
맞아요
근데 정규직이 없죠,,,
경비 정규직은 거의 없나요?
그 동생은 최저시급보다 못받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