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상촬영을 심도있게 담아보고자 알아보던 중 '적도의'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적도의'에 대한 개념은 웹서핑을 통해서 충분히 알아본 상태입니다.
딥스카이 촬영이 아닌, 흔한 일상의 점상사진을 담으려고 할 때
ISO를 낮추어 노이즈를 줄이고 셔터스피드를 20초 이상 충분히 확보한다는 장점이 있긴한데
실제로 결과물에 큰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국내나 국외 자료들을 찾아보아도 아마추어들이 촬영한 사진에 대한 결과 비교는
50만원이나 들여서 극축정렬하고 프레임을 맞춘뒤 촬영한 결과가 크게 감흥이 오지 않더라구요.
주변에도 물어 볼 곳이 없어서 캐논 포럼에 문의를 드려봅니다.
질문을 요약하면, 적도의를 쓴 사진과 안쓴 점상사진의 이미자에 큰 차이가 있는가? 였습니다.
혹시 참고나 비교할만한 사진, 사이트를 추천해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 1월 1일에 촬영한 남해의 밤풍경을 조공으로 올려 봅니다.
리사이즈 하신다면 30초짜리 사진도 점상으로는 쓸만 합니다.
쓰고 안쓰고 크게 임팩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임팩트라는 단어가 정확히 사진에 어떤 부분을 여쭤보시는 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점상은 말 그대로 별이 점으로 찍히는 건데..사실 적도의를 쓴 사진도 여러장을 겹쳐
보정을 하는게 보통인지라..
망원계열 사진이 아닌 광각에서의 효과는 크게 없을 것 같네요..
웹서핑에서 비교전후 사진을 보아도 광각영역에서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딥스카이는 도전하지 않을 예정이라 광각활용도가 궁금했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적도의를 사용하면 배경, 즉 위의 사진에서 도시, 산, 텐트들이 돌아갑니다.
배경이 회전하는 것은 미리 한장을 담아두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보정을 하시더군요.
딥스카이가 아닌 일반 점상촬영(고정촬영)에서 효과가 얼마나 클지 궁금하네요.
갑변 감사합니다 ^^
광각이면 필요없고... 망원이면 필요하겠지만......
뭐... 은하나 성운촬영하지 않는 이상 다 광각을 사용하겠지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