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까페 영구추방...100년 가입불가회원.jpg

딩까띵까파라다이스 사람이 많으니 스트레스만받음

무능한 사람들하고 무능하게 맞추다 멘탈이 못받쳐준듯

뭔가 능동적으로 하려는 생각과 의지와 행동력이 있는데 공무원들의 방어적인 태도 있잖아. 거기에 지친거지. 공무원엔 안맞는게 맞는듯.

띵까띵까가 스트레스인 사람도 있어.
상승 욕구 강한 사람한테는 정적인 공직 생활이 안 맞을 수도 있는법.
근데 저런 사람은 사업 하는게 날거같음

고됨을 못견딘게 아니라 출세욕을 못견딘건가... 하긴 그런 사람도 있긴 하지

띵까띵까 하러갔는데, 정작 띵까띵까 해보니까 내 능력과 젊음이 아깝더라 이거지.

뭐 저렇게 자기 성취하면서 살던 사람이 갑자기 성취고 뭐고 필요없는 직장에 갔으니 좀쑤시고 답답한거겠지...

저 사람이 띵가띵가 하고싶어서 가긴 갔는데 일처리하는 방식이나 사람들 수준이나 자기랑 많이 안맞았겠지뭐... 스펙보니까 잘난놈인데 공무원생활에 찌들고 꽉막힌 사람들이랑 일하려니까 울화통 터져서 그만뒀겠지. 일하다보면 속에 천불나는 상황 한 두번 아닌데 저사람은 오죽했을까 싶음.

딱 봐도 공무원 체질 아닌 사람인데 보니까...
저런 사람은 좀 더 능동적인 일 알아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저정도면 일 잘하는 사람이고 일하는 사람인데 다 주변에서 띵가띵가면 답답해 뒤질듯 공무원이 프리랜서처럼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면 몰라도 결국은 팀워크인데 5급이나 고위직이라면 모를까 띵가띵가 판인곳에선 일하는, 일하려는 사람은 힘들 수 있음

공무원 세계도 출세할려면 일잘하는건 기본이고 인간관계도 말끔해야 하고 학연도 있어야 하고
본청가면 야근 심하고
ㅈ같음... 다 똑같은 공무원 세계가 아님.

출세욕보단 업무 자체가 늘어지니까 그렇겠지
무슨 정책을 하기로 해서 자기가 이렇게 저렇게 하는건 어떻습니까하고 열정적으로 의견내고 일하는데
위에선 뭘 그리 열심히 하냐 피곤하다 대충해라 이런식으로 의욕 팍 꺽이게 하면 안맞는거지

국가직 7급은 야근도 많이하고 일도 빡심.. 취준 사이트가면 항상 나오는 말인데 지방직 9급같은거 아니면 웰빙바라고 공무원시험 보면 안된다고. 안정적인 직장인거지 워라벨이 꼭 좋은것도 아니라더라. 또 누군가 놀고있으면(주로 짬차서 진급은 했는데 엑셀도 못다루는 중년들) 그만큼 다른 사람이 더 일하는 거기도 하고

저정도면 자기계발과 성취욕이 대단히 심한 사람임.
하루하루 발전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공무원은 진짜 안맞는 타입인거지.

그건 걍 거짓말하는거고

보면 현직공무원생활체험기라고 되어 있는데
현직도 가는 게시판 아닐까

그보단 유게에 원빈이 들어와서 "여자친구 좀 사겨봤는데 나랑은 안 맞네요 헤어질게요" 이러는 꼴 아니냐

그걸어케알겠니

오 비유좋다. 단박에 이해가 됬어 고맙다

더 쉬운 예: 아이마스 팬카페에서 아이마스 뿅뿅노잼이네요 탈퇴할게요^^ 여러분도 생각을 재고해보시길.
이래놓고 지가 어그로꾼인 걸 모르고 저따위 글 ㅋㅋㅋㅋ

근데 성범죄자 감옥에 옷벗고 돌아다니는 배트맨은 성범죄자들이 너무 좋아하잖아..

걔는 옷벗고 들어가서 뿅뿅 나오니까 뭐..

즈입으로 말했잖아 공부 안해도 붙으니까 적당히 살면서 적당히 먹고살려고
아파트 이야기 보니까 집안도 금수저인가 보구만

근데 7급이면 나름 고급공무원인데
공부 안해도 붙을정도면 스펙이 어느정돈거야ㄷㄷ

왜 7급가긴 9급도 응시하는게 요즘 세상임

좀 노력하면 판검사로 4급부터 할 스펙인듯.
또는 대기업 과장부터 들어가거나

ㄹㅇ 첫문단까지는 현직이 조언해주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
다음 문단부터 자기자랑 들어가면서 기만질함
앞에선 돈 몇년 더 빨리 벌고 싶다고 말해놓고 알바로 그것보단 훨씬 많이 벌은건 왜 얘기함?
그리고 공시에만 매달리는게 그것말곤 매달릴게 없어서 매달리는 사람도 많은데
댓글로 자기 집 잘사는거 얘기하면서 난 아쉬울게 없어 떠난다 얘기하는게 철저한 기만이지
나같아도 9억 7천짜리 집이 있으면 공무원 안하겠다

이것도 말 되네

의전원 준비하는 학원
인서울 애들중에 의대미련 못버린 애들이 만이 가
뭐 의전 정원 줄어서 합격률은 낮지만

아 ㄱㅅㄱㅅ

의전원 치전원 사실상 호흡기 떼고
사망만 기다리고 있는상태라
의전원 치전원은 뒈졌고 의대,치대 편입이 조금 살아나고있긴한데
애초에 애들이 나가야 편입생을 받지 나가는애들이 거의없어서 편입도..
이제 MPD로 대표되는 편입학원에서 남은건 피트(약대편입)뿐인데, 피트도 2022년부터 수능으로 전환예정이라 편입학원은 일반편입빼고 다뒈졌다고보면됨

나 고딩때만해도 의전원이 희망이라고 여기꼭 갈수있음 가라는 얘기돌았는데 몇년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관짝상태라니 ㅋㅋ 진짜 알다가도 모를일이네

남은학교가 몇있긴한데
저번정부 정책으로 폐교 -> 의대&치대로 티오흡수 / 편입으로 대체 로 방향성이 굳어져서 남은곳이 몇없음
약대는 근혜말~재인초에 으쌰으쌰 우리도 6년제해보자! 해서 이제 수능으로 전환 + 6년제로 굳어졌고 2022년부터
고로 편입시장 뿅뿅망임. 이제 수능못보면 의치한약은 다못드간다고보면됨

진짜 교육시장은 1년이 10년마냥 휙휙바뀌네 ㄷㄷ

그냥 조언까지면 괜찮겠지만 자기 스펙이 이렇게 뛰어나다 자랑 하니까 기만글이 되버린거지...다시 읽어봐도 자기 자랑 많내

근데 스펙 뛰어나지 않은 애가 글을 쓰면 "니가 찌질해서 못버틴거다" 드립 나올것같은데..?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저 사건은 충분히 기분 나쁠만함

뭐 1차적 원인을 제공한 게 맞긴 한데..
모르겠다 욕먹을만한 글은 아닌거 같아 내 생각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 자기 경험담 쓴거고 괜히 겸손하게 쓴 것보단 오히려 저렇게 직설적이게 쓴 게 더 나은듯. 그러니 공부 학원 병행하면서 무려 7급을 합격했겠지 9급도 상위 대학 다니는 애들도 종종 떨어진다던데. 금수저라 더 애들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도 있으려나.

때와 장소라는 게 있지.
지금 자기 인생 걸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모인 곳에서 지 자랑질하며 공무원 때려치니 뭐니하는 게 눈치있는 행동이냐?
사람이 남의 감정을 존중할 줄 알아야지.

기분상할만한 내용이긴 한 것 같다

당장 수시랑 정시 어디에도 못붙을 것 같아 미쳐버릴 것 같은 애들이 서로서로 다음에 열심히 하자. 재수라도 해야지 이런 식으로 서로 보듬어주는 곳에서
갑자기 "나는 서울대 장학금까지 탔지만 때려칠거임. 너희도 생각 잘해라" 라고 말하면 안빡치는 게 이상하다고 보는데?

부모님이 9억 7천 아파트 물려주셨다는거보면 굉장히 금수저인가본데... 위에서 살았으니 밑에 사람들은 다 하층민 찌꺼기로밖에 안보는듯

저런식으로 글쓰면 뭔 내용이든 욕쳐먹지

나도 중견기업 가서 내가 직접 아이템 개발하고 사업 하나 키워보고 싶어서 갔었는데,
딱 저런 7급같은 꼬라지라... 의미없는 문서작업, 합리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의사결정 등등....
빡쳐서 그냥 대기업으로 이직해옴.

그걸 굳이 공무원 합격하고싶어서 안달난 사이트에서 말하는 건
그냥 공감능력이 결여된 거 아니냐.
고3들한테 대학 별거 없다~ 와도 별로 달라지는 거 없어~ 하는 거랑 뭐가 달라.
때려 치라는 얘기가 아니라면 그냥 지자랑 하고 싶은 거지.

공감능력 결여된 애들 많은것도 사실임.

애초에 기준이 다른 게 뭔 상관이야.
나이먹은 사람은 애들 눈높이 못 맞춰주는 것도 아니고.
공감능력도 그냥 지능 문제임.
상대가 초등학생인데 만유인력의 법칙을 미분방정식으로 설명하려는 것또한 멍청하다고 할 수 있음.
아이유 팬카페에서 본인은 왜 아이유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지 구구절절 설명하려고 하는 것또한 멍청한 거고.
공시생 사이트에서 왜 공무원이 마음에 안드는지 구구절절 설명하려는 것도 멍청한 거지.

아니 그러니까 그런 말을 딴데 가서 하라고.
왜 공무원 9급 걸리냐 마냐로 죽니 사니 하는 애들 앞에서 그런 소리를 해?
이건 그냥 이 색히가 공감능력이고 뭐고 없는 거임

공부 잘하는 비틱이란 거잖아 퉷

아 수능과외일수 있겠구나
서울대면 뭐 모셔가겠네

유능해도 공부머리만 좋지 눈치 없는 사람들 태반인데.
공부=사회성,친화력, 공감능력은 아님

행시를봐도 쟤는 만족못할걸
5급으로 시작한다 그래도 호봉이 안쌓여서 끽해봐야 월300선인데, 쟤는 과외해도 500대 너끈하게 벌잖어
돈도 불만족스러운데 또 행시붙으면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니까
지보다 높은놈이 낮은놈보다 더많음. 가서도 어차피 지가생각하기에 무능한새끼들 밑에서 어화둥둥 하면서 떠받들고살아야되는건 매한가지.

ㅋㅋㅋ 그럼 레알 답정너

공무원은 나같이 대단한 사람이 할 필요가 없다고
일반적인 공시생들을 아래로 깔고 가잖아. 저 사람이 잘난 거야 알겠고 솔직히 부럽지만 질투까진 안 남.
굳이 공시생카페 와서 "난 잘난 사람이라 이런 거 안 맞는다"같은 글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지.
그냥 스펙 자랑질 안 하고 공무원에 대한 환상을 버리란 식이었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