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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캐논이나 니콘이나 써보니까 그놈이 그놈이더라구요 ㅠㅠ
제 기준에서는 보정하면서 색 잘 먹는게 좋습니다.
디지털시대에 색감 논쟁은 정말.. ㅠㅠ
원하는 픽컨 선택해서 jpg 찍는것도 따지고 보면 보정 아닌가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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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광합성87 2017/01/03 17:11

    색감을 논할거라면 필름이나 가치가 있는거지..
    포토샵 라룸으로 보정하는 시대에...
    바디도 픽컨 어떻게 먹이느냐 따라서 다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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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표쌀 2017/01/03 17:17

    논란을 무색하게 하는 말씀이네요ㄷㄷ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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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17/01/03 17:25

    필름도 가치가 크게는 없습니다..
    심지어 요즘 시점에서 필름의 진짜 색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리고 그것도 진짜 색이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이유는... 필름을 대부분 스캔해서 보는데.
    스캔 과정에서 너무나도 무수한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색을 많이 결정하는 부분은 스캐너와 오퍼레이터의 눈입니다.
    스캐너의 조명도 CCFL방식이냐, LED 방식이냐에 따라 색이 약간씩 달라지고요 .
    모니터도 캘리브레이션 할떄 1시간 이상 예열시키다 시피, 스캐너도 그런 예열과정을 거쳤냐 아니냐에 따라 색온도도 달라지고요.
    각 스캐너의 성능에 따라 여러가지가 달라집니다.
    프린팅과 스캐너는 D-Max라는 수치가 있습니다. 그에 따른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죠.
    쉽게 설명하자면 DR과 비슷한 개념이랄까.
    업체에 맡겨서 스캔 받는건, 예를 들자면, 캐논으로 찍어놓고, 니콘으로 찍어놓고. 출력한 결과물을 다시 다른사람이 후지 카메라로 찍는것과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찍기 때문에 촬영자의 수준이나 눈에 따라 차이가 생기게 되기도 하고요.
    후지 카메라로 찍기 때문에 원래 촬영한 니콘과 캐논의 특성만큼이나 나중에 촬영한 후지 카메라의 특성도 드러나게 됩니다.
    캐논과 니콘으로 찍은 이미지의 특성이 약간은 드러나겠지만,
    후지의 특성이 섞여버리게 되죠.
    결국 진짜 그 필름의 색을 모르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업체 스캔만 해서 쓸거면 진짜 그 필름의 색은 모르는거고요....
    디지털 만큼이나 필름도 색감이 그렇게 단순하게 정의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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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best 2017/01/03 17:54

    그렇죠 ㅎㄷㄷ 최소 보알못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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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ZZi]이찌 2017/01/03 17:15

    그죠 자기가 만족하는 색감 잘나오는 바디가 킹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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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best 2017/01/03 17:55

    맞습니더 보정안하면 저는 다 구린듯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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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표쌀 2017/01/03 17:17

    1번 사진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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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best 2017/01/03 17:5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번은 d4 2번은 오막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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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01/03 17:55

    니콘이 색이 더 잘먹나요? 저도 캐논 한번 써보고 싶어지네요.ㄷ 아주 잠깐만..ㅎ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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