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총장과 국회 청소근로자들께서 맞절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비정규직 파견업체직원이었던 분들께서 국회 정식직원이 되셨습니다.
제가 당대표 때 약속드린 일이 이제 이루어졌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야 이토록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집니다.
우리 사회가 가야할 길을 국회가 모범적으로 열어주셨습니다.
정세균 의장님, 근로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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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뭉클...이런걸 어르신들이
봐야하는데 휴
패악부리고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자들을
두둔하고 휴
이 사진을 보니까...
일본의 어떤 5살 남자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청소부들이 너무나 멋지게 보여서
장래의 꿈이 청소부랍니다..
그런데 그 아이의 엄마가 더 멋졌던 이유는
아이에게 청소부들이 입는 옷과 청소 도구를 전부
구입해 줘서 그걸 입고 아이와 엄마가 만족해 하며 자랑스러워 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웁시다...
저는 문재인 전대표님의 이런 면을 높이 평가합니다.
사람의 마음과 본질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는 걸 느낄 수 있거든요.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신다면.. 그 누구보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시면서 바른 정책을 펼쳐나가실 것 같습니다.
부디 2017년엔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대합니다.
거기서 거기다는 사람들 명존쎼가 느껴진다
김태흠인가 눈 크신 국회의원이 지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