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중에 아직도 정신 못차린 댓글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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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외로운 노처녀.jpg
그와중에 아직도 정신 못차린 댓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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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맞는말인데
누가 정신을 못차렸죠?
왜 정신 못 차린거지요?
노처녀는 아무 바람이나 타야하나
진짜 두번째 댓글 소름....
진짜 본문글은 좀 진정성이 잇는데 댓글은 그냥 난 능력도 없는데 결혼도 못햇어.
넌 능력있긴하지만 너도 나처럼 그냥 결혼하지마 이런 느낌;;;
열심히 살아온 자기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다니;;;
백번 천번 맞는말 같은데 뭐가 소름이죠..
결혼을 취집으로 보고 있는 댓글인데 백번천번 맞다뇨...
결혼을 그야말로 능력만 보고 한다 이 소리 아닙니까..
본문은 사람 됨됨이를 보고 결혼을 하는게 더 나앗겟다 라는 글인데
그걸 그때 몰라서 후회한다 라는 글인데 댓글은 그냥 지금도 능력없는 사람을 만나는건
사람 됨됨이가 어떻고 간에 실패니까 하지 마라 라는 글인데...
머 설마 능력이 사람됨됨이라고 말씀하시진 않겠죠...
사람 됨됨이 중요성이 나이들수록 더 뼈저리게 느껴지더군요
저도 님의의견에 100% 동의 합니다.
2번째 댓글 다신분도 능력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고 쓴거 같은데요?
인터넷에서 글 쓴다고 다 믿으시는건 아니죠? 개수저님 글 보면 뭔가 떠오르는 그런..느낌적인 느낌
인터넷 글을 다 믿는건 아닌데 아이다쿄야 님이 2번 댓글을 까는데 전제로 삼으신 2번째 댓글의 그냥 '난 능력도 없는데 결혼도 못했어'가 어디서 나온건지 의아해서요.
2번은 현실을 잘알고 적은말인데 능력있는남자들은 우리 싫단다... 딱히 모나보이는건 없어유
저 본문의 글쓴이가 젊을때 느꼈던 감정을 지금 두번째 댓글은 느끼고 있는것처럼 댓글 써놨는데
저런식으로 능력을 지니고 자기자신에게 자부심이 있다면 사람이 외로움을 느끼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꼭 그런 상황을 안 겪어본 사람처럼 댓글 달아서 이 사람은 진짜로는 그런 외로움을 안 느껴본 사람 같구나 싶어서 그렇다고 이야기 한겁니다.
사람은 못 가진걸 동경하게 되지요.
순리대로 살자고 하면서 아무 바람에나 몸을 싣지 말자 라는 소리는 그냥 자기 자신에 대한 일관성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글쓴이처럼 생각하는게 보통이죠...
단순히 외롭다는 이유로 반려 동물을 키우지는 않겠다 ... 좋은 태도인데요
애인이라도 해준다면 감지덕지 해야 할 판..
두번째 댓글도 맞는 이야기 같음.
걍 혼자 살다 가는거지. 아님 동남아가서 기둥서방 구하든가.
이상순은 갑자기 왜.......
이래저래 다 맞는말입니다....만...
자게에 넘쳐나는 40대.. 독거 노인들이 할말이 아닌듯 싶은데융..??? 남자도 40넘어가면... 개취급 받기는 마찬가지에융...ㅎㄷㄷ
남자는 돈있고 사지멀쩡하면 이야기가 좀 틀립니다.
효리 누나가 결혼을 못하다가 이상순 밖에 안되는 남자를 만났다는건가 참나
남자건 여자건 자기 기대치에 안맞는 사람이랑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게 더 나은 선택일수도... ㅎㄷㄷㄷ 암만 배고파도 똥 줏어 먹을순 없.... ㅎㄷㄷㄷㄷㄷ
생각해보니... 10여년전 20대 후반 ㅊㅈ 랑 사귀다가 제가 미국가는 바람에 헤어졌는데,
당시 ㅊㅈ 는 곧 30된다며 우울해 했음
현재 그 ㅊㅈ는 30대 후반인데, 첩보로는 아직 싱글로 있는듯
걘 왜 그러고 있을까? 그러게 날 믿고 좀 기다려주지...
님은 언제 결혼하셨나용
연락 해보세요....ㄷㄷㄷ
2016년에 했네요.
저는 위에 적은 ㅊㅈ 기다리기도 하고 그러다 인연 없으면 혼자 살다 죽어야지 싶었는데,
인생이 묘하게 어떻게 그렇게 됐네요. (43살에 결혼 골인)
이런 애잔함 ㅠㅠ
결혼 준비해놓고 위 ㅊㅈ 가 꿈에 자꾸 나타나서
자다 울기도 많이 했네요.
친 친구야 ㄷㄷㄷㄷ
이효리..이상순 의문의 1패;;;
타인의 결혼생활에 대한 시각을 보면 저들이 누구 인생을 망치려고 외로워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