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랄 친구는 서울 살고, 저는 인천 살고 있습니다.
올해 38살 동갑내기 부부이고, 친구네 부부는 20살때 부터
15년 연애하다가 결혼 했습니다.
친구 와이프 역시 20살때부터 봐왔으니 친구 못지않게
매우 친합니다.
그런데 어제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어제 우리 가족은 교회 끝나고 동네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 챙기느라 옆쪽 테이블은 잘 못 봤는데 와이프가
오빠 저 언니 누구 아니야? 그러길래 슬쩍 봤더니 왠 남자랑
밥을 먹고 있네요. 첫째도 아빠 저 이모 맞는거 같애.
둘이 앉아서 서로 애칭 불러가며 손도 잡고 옆에 저희
가족이 있는지도 모르고 떠들고 있더라구요.
이걸 아는척을 해야하나? 아님 그냥 모르는척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조금 더 지켜보는데 친구 와이프가
밥 먹고 어디갈까? 라고 하니 남자애가 좋은데 가자
이러니 친구 와이프는 변태~~~ 뭐 이런식의 대화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식사 마치고 일어나길래 이건 아닌거 같아서
나가서 붙잡았습니다.
너무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친구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내가 다 얘기하겠다고 그러네요.
일단 너가 정말 이러는거에 너무 놀랐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너가 얘기 안하면 내가 얘기할거니 꼭 얘기해서
용서를 빌어라. 라고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와이프는 그냥 알아서 하게 냅두라고 얘기하는데
잠 한숨 못자고 고민하고 있네요
제일 친한 친구놈이라서 제가 얘기를 해야할까요?
그래도 알아서 하라고 할까요
https://cohabe.com/sisa/6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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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ㄷㄷㄷ 남의 가정사에 끼어드는거 아님..
네 그러기엔 베프라 괴롭네요ㅜㅜ
슬픈현실이지만 베프시니 알아서하게 두시는게 ....모르고 지나가는게 친구에게 더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얘기하면 오히려 고마와하지 않습니다. 결국 두 분 친구사이도 멀어질듯...
제일 친한 친구면 말함...
혼자 본것도 아니고 와이프랑 애들까지 다봤는데
당장은 아니라도 말이 나올수 있음....
내가 말해도 당장은 안봐도
정리가 되고 여유가 생기면 생각이 바뀌게 되서
보게 될거임....
나의 가정사에 끼어들지 않는 건 정말 남 같은 사이일때나 . 피식..
정말 고민되시겠습니다
남의가정사에 절대 끼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부랄친구라도 가정사는 끼어들지 마세요 ㄷ ㄷ ㄷ
일단 기다려는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혹시 모르니 가게 연락해서 cctv 보관 부탁하시고요.
후덜덜................ㄷㄷㄷㄷ
일단 놔두세요..
끼어들지 마셔요... ㅠ
친구랑 저녁에 밥한끼하세요~ 말은 하지 마시구요~
모르는척을 해주는게 친구에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가 우선이라면 잘 고민해보고 결정하세요..
덮어두는게 더 큰 화를 불러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세상에.......변태.....어디까지 갔을라나....ㅡㅡ;;.
선택하세유..
친구를 잃을껀지 친구로 잇을껀지..
잃을각오하시고 말하세유
그냥 못본척 모른척 하시고 잊어 버리세요.
거기 끼어드는거 아닙니다.
결국 말 안해도 들켜요
들켜서 가정 파탄나는 순간 와이프가 다 털어놔서 친구도 그 사실을 알았다는걸 아는 순간 친구가 느낄 배신감은...
위험한 생각을 하시는 군요. 그 사람들 일은 그사람 들에게 맞기고. 빠지세요. 딩신의 말한
마디가 좋게든 나쁘게든 그사람들 인생을 바꾸게 되는건 확실합니다.
가만 놔두세유..
친구가 알고 고민을 해도 모른척 하라고 조언할 판인데.
남의 가정사에 끼어들지 마세요....
나중에 님만 나쁜사람 됩니다.
어짜피 님만 나쁜사람되요
떡을 치는.장면을 목격한것도 아니고..오지랖을...ㄷㄷㄷㄷㄷ
오지랖 부린거는 없어요. 베프라서 괴로운거죠
떡치는걸 직접 어케 보나요 ㄷ ㄷ
변태 & 좋은데 가자 멘트로 유추컨데 거의 뭐 100% 각이긴 함
그냥 지나가지 쓰잘대기없는 댓글을....
뭔 소리야..
이미 끼어든 이상 나쁜놈 되실듯요;;;;;
아마 그 친구 마누라는 말 안 할껍니다.
나중에 오랜기간, 혹은 가까운 시일에 그게 발각되면
친구분은 이러겠죠.
너 왜 그때 봤으면서 나한테 말을 안 했느냐....
엎지러진 물이네요 ㄷㄷㄷㄷㄷ
네 아내한테 직접 말하라고 했다. 기다려준거다 하면 되죠.
발각 안됬으면 평생 속고 사는거 옆에서 구경만 하려 했구나 개새야~!!! 이러면?
15년동안 봐왔으면서 내 와이프 어떤앤지를 몰라? 이럴수도 있죠 ㄷㄷㄷㄷㄷ
이야기 해도 나쁜 사람, 안해도 나쁜 사람 됩니다.
밖에서 거리낌 없이 애정 행각 하는 사이라면 누구에게 걸려도 걸리게 되어 있음..
베프라면 저는 이야기 할듯 ..
그냥저냥 친구라면 넘어가는데
와...베프라면 이거 진짜 고민될듯
그냥 놔두세요. 너무 일찍 결혼한 사람들 많이 겪는 상황이더라구요. 님이 경고 준거니 친구와이프가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친구한테 자기 와이프 바람핀거 얘기 듣는거 정말 미칠 지경일 수 도 있어요.
실수하셨어요. 말씀하실 생각있으면 녹취를 하셨어야했어요
지금 말해봐야 여자는 증거 다 인멸합니다....
베프라면 저는 이야기 합니다
from SLRoid
자칫잘못하면 여자가 지금부터 준비들어가고 친구분 개피보는일이 생기는데 ㅠㅠ
남의 가정사에 끼어들면 안 되는 게 맞는데..
진정한 베프면.. 참 고민되겠네요..ㅠ 저라면 슬쩍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냥 모르는척 했어야 합니다...
말을 하건 안해주건
나중에 두명다 잃을수 있습니다..
일단 증거확보부터...
저도 왕년에 직장동료랑 ㅇㅊ 만난다는 말 듣고 충격먹었던 추억(?)이...
저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결론은 "오지랖 부리지말자"였습니다.
심각한 내용이 하나 있었는데 이 이야길 그쪽 와이프한테 들은 이야긴데 이 여자가 지 남편한테 모르는 척을 하는 바람에 저 혼자만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다음부터는 칼부림이 난다고 해도 모른척 할겁니다.
말을 하던 말던 결과가 뻔한데.....
그냥 아무말 하지말고 계시는게
친구분이 나중에 소주한잔 하자고 하시면 그때 아무말없이 소주한잔 이나 하세요.
제말이 이겁니다 ㄷㄷㄷㄷ
글쓴분이 준비한 시간을 줘버린 상황이됨 ㄷㄷㄷㄷ
바람피는걸 잡은지 시간이 하루라도 지났다면 이미 폰에 있는 증거는 다 폐기되고
남자가 알게될거라는 예상하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준비를 시작할껀데...;;;
말을 해도 늦었고,
말을 안하면 부랄친구분이 최악이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늦었다고 생각하는 떄가 최선이니 지금이라도 말을 해주는게 맞는데;;
남의 가정사에 개인안하는게 최선이라고 해도,,, 이미 여자랑 말을 섞어버린 상황에서
안하면 더 문제가 커질 수가 ㅠㅠㅠ
결혼전도 아닌 부부사이라면 얘기안하는게 맞습니다
친구라는게‥절대 남 사생활에 얘기하는거아니죠ㆍ도움이절대안됩니다.말하는순간 .‥
사랑과전쟁..
베프라면 저는 이야기 합니다.
이야기 듣고 어떤 선택을 하는냐는 친구가 판단하겠죠
반대로 제가 그 친구라면 내 친구가 본 사실대로 말해주는걸 바랄겁니다
만약 친구가 알고도 저한테 말 안했다면 더욱더 화날것 같네요
아무리 친해도 모른척하는게 맞습니다. 님이 얘기해서 그 가정 깨지면 어떡하실건가요?
놔둬도 님께서 괴로우시겠지만 둘만 문제없이 안들키고 가정 유지 잘 하면 되는겁니다.
괜히 나서서 풍지박산 만들지 마세요.
처음부터 모르는척 했으면 모르겠는데, 여자쪽에 개입을 해버린 상황에서
이미 가정 붕괴는 가속화 ㄷㄷㄷㄷ
하지마세요.
그냥 계심이 좋습니다
전에 친구가 베프같은 형이 있었는데 결혼할 사람이라고 보여주는데 예전에 다니던 단골로 다니던 룸아가씨였다고 ㄷㄷㄷ
그 친구가 영업 접대를 많이해서 자주 봐서 인사도하는 정도였다고 그래서 형한테 이야기했는데 형은 쪽나고 자기랑 인연도 끝났다고하더군요
흔히 글로만 보고 이야기로만 들었지 현실에서 있을줄 몰랐다고 ㄷㄷㄷㄷ
어찌됬든 서론이 길었는데 베프라도 참으세요
어찌됬든 알려졌으니 결정이나겠죠
그 후배분은 어차피 그 선배를 안만나게 되었을듯요 ㅎㅎ
한동안 만났데요
술마시고 한탄 들어주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연락이 뜸해졌다고...
네. 근데 어차피 끊어질 인연인거저죠 뭐.
나라도 그럴것 같아요...안좋은 상처 때문에 아는 친구..만나서 할 얘기도 없을테니까요...만나도 그 과거일이 생각이 나니.. 자연스럽게 피하게 될것 같은데요
베스트프렌드 만났을때 마다 모른척하고 즐겁게 맥주 한잔? 그게 가능할까요? 그 와이프가 바람핀 것도 그럴수 있는 인간사, 님께서 괴롭고 결국 말하는것도 자연스러운 인간사..
한국인들 특징="문제를 조용히 덥는게 미덕이며 그걸 드러낸사람이 나쁜 사람이다"
박근혜 최순실 조양호와 같은 동족들..
동의합니다. 마치 마찰을 피하는 게 정의인 것처럼 많이들 리플을 달아주셨는데,
그건 사회가 매끄럽게 돌아가도록 해주는 처세 내지 미덕일 순 있어도
정의는 아니죠. 잘된건 잘됫다고, 잘못된건 잘못됫다고 하는게 정의라고 배웠습니다.
설령 그 과정에 피곤함이 섞일지라도요.
정의를 위한 투쟁보다 생존/안정을 위한 순응과 외세 복종으로 5천년 살아온 민족이라, 각 개인들에게 그게 배여 있음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안타깝게도 미국/독일/프랑스/영국인을 능가하기 전에 인구감소로 스스로 소멸한다던데...
하지마세요
부랄 친구가 아니고
내가 친구 부랄이라도 일단 남에 가정사에 끼는게 아닌듯
일단 냅두는게 좋을거같긴합니다.
그 가정은 지금 지극히 잘 살고있을수도 있구요..
바람피는 유부녀들 엄청 많더군요..ㅠㅠ
모르게만 피면 됩니다.
그 친구가 요즘 불행하고 이혼하고싶을 만큼이면 얘기해주시던지요.
아님 친구와이프에게 대놓고 머라하던지요... 정말 이혼까지 갈상황이란걸 알려주시고 정신차리게 하시던지;;
베프라도 일단은 두분사이는 두분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두시죠.
친구에게서 듣는거랑 와이프에게서 듣는거랑은 차이가 많죠.
친구 자존심도 생각을 해 두셔야...
친구 걱정된다면 말하는게 맞죠
괜히 나중에 여자가 딴마음 먹고 꼬투리잡아서 이혼해서 친구가 손해보면 어떡함?
여기 리플은 참고하시면 안됩니다 응?
말하지 말라는 분들도 보면 다른 불륜에는 사이다네 뭐네하며 난리치듯이 결국 친구분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제 친구들도 이런 이야기 나오면 자기에게 말해 달라는 친구와 절대 말하지 말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베프시면 이미 성향을 아시겠죠. 이걸 말안하는걸 배신 혹은 우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에게는 절대로 말해야 할것이고 반대로 말 안하는걸 배려로 받아들이시는 분이라면 고마워하겠죠.
짧은 제 경험으로는 추후 이혼시 후자의 경우 친구를 잃는 경우가 전부였습니다 심지어 배려라고 오지랖이라고 말하던 사람도 이혼후 그 사실을 알고는 되려 친구를 멀리하더군요. 성향보고 판단하심이.
일반적으로는 남자옹 말씀이 맞는데, 이미 여자쪽을 적발해버림 ㄷㄷㄷ
망... ㅠㅠㅠㅠ
그렇게 일반화 할정도로 그런 사례를 많이 보셨나요?
평생살면서 한두번 있을 일 같은데;;
일반화 한건 아닙니다 :)
제 경험은 총3번의 사례가 있었고요. 겨우 세번으로 세상사 일반화 하는 오류를 범하는게 아니라 그런.케이스에 제 주변은 이랬다 정도입니다. 다른 결과가 수천이고 제 말은 수십번 일수도 있죠.
그리고 적었듯이 성향 문제라고 봅니다.
네?? ㄷㄷㄷㄷㄷ
남자옹 말씀이 맞는데, 글쓴분이 이미 여자쪽을 적발해버려서 개입하게된 상황이라... 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네. 사실 제 생각만 적자면 불륜녀도 친구이기도 한데..몰래보고 혼자 아는거면, 어느한쪽에게만 말할디 둘다할지 아예 접을지 그나마 수월한데 불륜녀와 대화까지 한 이상, 말하는게 그나마 친구를 잃을 확률이 적다고는 봅니다. 저정도로 대범하게 불륜을 할 정도면 가정은 끝난 수준 같기도 하구요
진짜 큰 실수 하셨네요.
저라면 무조건식당가서 cctv 확보부터일단할듯요
그리고 따로 친구와이프따로 만나서 어떻게할생각이냐
그닥안친한친구면 그냥지나가겠는데 너무친한친구라서
난그상황을본이상 절대 그냥 지나갈수없다.
여자분이 시간을달라절대 정신차리고살겠다면 일단
지켜보겠네요...그리고친구한테 당장 재산관리부터
친구한테 하라는게좋을거같은데....
cctv 자료는 달랜다고 아무한테나 주는줄 아나
다시 그 와이프를 만나거나 하셔서,
그 날일은 잊을테니 관계 정리하고 교회 같이 다니자 하세요.
일단 친구와이프가 먼저말하도록 하심이
진정한 베프라고 하셨으면 일단참고 상대방 모두를 들여다봐야합니다 임금님귀가 당나귀인걸 안이상 본인도 괴롭고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겠지만 일단 참으시고 전화 안부 물어보고 술한잔할까, 하면 술한잔 기울이면서 친구말 들어주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어 이건 저도 경험해봤는데 그때 제 마눌이 말을했는데 (절데 모른체 해라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모두 남남이 되었어요 10년이 훨씬지난 지금까지도..ㅋ
베프라도 남의집 가정사에 개입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음.... 아... 어렵네요 ㅡㅡ
증거 사진부터 찍어두셨어야
아니 그 상황에 그걸 왜잡죠? 이상하시네...
남의 가정사에 괜히 끼어드는 건 아니지만,
그 상황이 아닌건 아닌지라 그냥 "한 번만"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해주고 더이상 끼어들지 않는 거죠.
그냥 말 안하고 나중에 원망듣는게 나을듯 합니다. ㄷㄷㄷ
증거수집 안해 놓으면 여자가 베프에게 바람핀 사실 말하지 않고 님과 베프를 이간질로 갈라 놓을 수 있습니다
여자분께 기회를 한번 주심이
만나셔서 정리 하면 친구에게 말하지 않겠다 이 정도는 어떨까요.
그냥 못본 척 하시는 게... 서로가 좋습;;; ㄷㄷㄷㄷㄷㄷㄷ
나의아저씨에서
박동훈이 그랬쥬
남에 잘못봐도
얘기하거나 그러지말라고요
그러면 고마워할것 같지만
결국엔 다 싫어한다고
못본척 하는게 괴로울수 있지만
그냥 모른천하시길
진짜 cctv만큼확보해놓으세요 ..
흠..15년을 연애하고 결혼하고 4년이면 남편이 전혀모를까.. 친구랑 술한잔 하며 친구랑친구와이프사이 어떤지 물어보면 어찌해야할지 답나올득..
얘기하겠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면 증거를 남겼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발빰할지도 모르니...
젤 친한 친구면 당연히 얘기해 줘야죠.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남의집안일 참견말라는 분 마누라가 지금 딴남자랑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히히덕거리면서
선물사다 주고 돈빼내서 여행다니고 모텔에서 그짓하고 있는데 친구들은 그걸 다알고 정작 본인만 모르고 있다면요.
따라나가서 잡는것부터....ㅠㅠ 그냥 하지 마시지...ㄷㄷㄷ
그냥 알아도 모르는 척, 뭔 사정이 있겠지... 지가 알아서 하겠지.... 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시지 그러셨어요...ㅠㅠ
친구 와이프가 바람이라고 해도 잠시 바람피다 다시 정상적 가정생활로 돌아갈 수도 있고.....
설령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친구에게는 평생 치부나 마찬가지가 될텐데....
그냥 뒀으면 둘이 죽이되던 밥이되던 어느쪽으로던 결론이 났을텐데요....;;;
여러 케이스들을 봐도... 아무리 베프 부랄친구라도...
남의 가정사에 끼어들어봤자 본전도 못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덮는게 최우선 이란거
남일때나 해당 되는 이야기 같아요
친한 친구라면
그 친구를 위해 알려주는 거도 때론 도움일수 있습니다.
말을 안한다 : 그 사람에게 님은 친구로 불릴 자격이 없고, 그냥 아는 사이임.
말을 한다 : 그 사람이 님에게 왜 오지랍이냐고 사이가 말어지게 된다면, 그 사람은 님에게 친구가 될 자격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