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ㄹㅇ
머리가 좋은놈이 대놓고 나쁜짓을 할꺼면
이완용이나 이명박처럼 거하게 뽑는경우나 그렇지
보통은 안 들키게 몰래몰래하지
RiNaSei2018/05/20 17:54
저 아재 대통령 군소후보였는데
유일하게 정상적이었던듯 ㅇㅇ
IWBTB솔그린2018/05/20 17:55
어제 혜화역에 지능없다고 빼애액거리는애들 많던데?
ピーマンになりたい。2018/05/20 17:56
응 아냐~
류 치슈2018/05/20 18:04
근데 지능과 도덕성은 비례하지 않는게 맞음.
연관 없음.
그게 비례하면 엘리트들은 죄다 성인군자게...?
다만 윤리학에서 '어떤 바보가 동네 굶주린 아이에게 자신의 먹을 것을 나눠주었다. 그러나 이 바보는 멍청해서 측은지심의 이론과 같은, 즉 불쌍한 사람을 보면 자연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선한 인간의 마땅한 도리라는 것을 배운 적도 없고, 이해하지도 못한다. 그렇다면 과연 그 바보가 한 선행은 진정 윤리적인 행동이라 볼 수 있는가?'와 같은 철학적 질문이 제시되기는 함.
노체셔스컨츄리2018/05/20 18:10
그래프를 그린다면 2차곡선처럼 그려지겠죠. 어느 시점까지는 알면 알 수록 선행을 갈 수 있을지 몰라도, 거기서 조금 더 지나가면 사악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가령 신호등이라는 것에 의미를 모른다면 신호등을 안 지키겠지만 알려주면 지킬 것이고, 그 뒤에 건너가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지식을 습득하면 또 전처럼 건너가겠죠.
그럼 최고의 천재들은 다 악행으로 빠지냐?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변수로 법적 구속력이나 개인의 도덕심, 평소의 환경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죠. y = -(x - a)^2 + b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류 치슈2018/05/20 18:11
이과 망했으면.
하가아아아아2018/05/20 18:12
더 나간다고 사악해진다뇨.
고학력자나 저학력자나 사악함과는 관련 없습니다. 악질 범죄자가 된다는 사형수들 중에 고학력자만 있었던가요
노체셔스컨츄리2018/05/20 18:12
저건 중학생 정도면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코가 길어짐)
노체셔스컨츄리2018/05/20 18:15
범죄자들이라고 하는 이들도 보통 원인을 들고 나오기 마련이죠. 지존파였던가 하는 한국을 시끄럽게 했던 범죄자들의 경우도 환경적 요인이 있었고요. 그것들을 모두 변수 취급하면 얼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런다고 정당화가 되진 않지만
아마 그렇겠죠. 단지 저 게시글 보고 생각난 거 적은 거일 뿐
같이 학교 다니던 놈 중엔 히틀러 찬양하면서 유대인 말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놈도 있었는데 서울대 가는 걸 봤었죠 참
우에다 카나2018/05/20 18:06
하긴 뭐 대가리 나쁜게 자랑은 아니지 ㅋ
B!nz2018/05/20 18:09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SILVER_RING2018/05/20 18:11
양심을 아는 지능이 있는건 확실한 것 같긴 함
가끔 진상이나 길빵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양심이라는게 뭔지 모르는 경우도 있음
근데 그런 양심이 뭔지 모르는 사람보다
양심이 뭔지도 알고 머리도 좋은데 양심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거 아닐까
지박령[피카츄]2018/05/20 18:12
세상 살면서 양심 없어도 잘 사는 새끼들 보면 양심 그까짓 거 없어도 되는 거 아니냐는 식의 허탈감이 들 수도 있지.
그 연장선에서 '그래 나 양심 없다. 어쩔래.' 이런 말이 나올 수도 있는 거 아닐까 싶음.
근데 지능은 딸리면 뭘 해도 안되기 때문에...
카스테포2018/05/20 18:13
전혀 다른 개념을 적당히 같은 단어로 뭉뚱그려서 자기 말이 맞는듯이 몰아가는 식의 화법
진짜 거지같고 논리가 얼마나 부족하면 저런식의 화법 쓰는지 모르겠음
왜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 하는 사람 짤방이 오래오래 돌아다니는지 잘 모르겠음
저런식의 논리면 꼰대들이 이야기 하는
"너가 뭘 몰라서 그래" 하는 소리도 "너가 지능이 딸려서 멍청해서 그래" 라는 의미인데
저 말을 저런 의미로 하는 소리도 아니고 저렇게 이해하는 사람도 없는데
왜 저 헛소리가 오래오래 가는지....
Lime Leaf2018/05/20 18:22
지능범에게는 안통하는 말인데 (지능은 있고 양심은 없음)
'교양이 없다'라던가, 몰지각하다 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는 통하는 말이네.
결과적으로 모두 손해이니까 하지 않는 게 맞는데도, 당장 자기 앞의 이득과 편의만 보고 행동해서 뒤따라오는 후속 효과로 결국 손해를 보니까 지능이 딸리는 게 맞음.
그러니 양심이란 것이 이익추구 보다 더 이해하기 힘든 개념인거고, 머리가 나쁘니 양심없는 짓을 하는 거고.
저 아저씨보다
뒤에 원 안의 빨간 점 그림이 은근
더 신경쓰임
진짜 똑똑하면 적어도 대놓고 나쁜짓을 하지않아
멍청한걸 당당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 아재 대통령 군소후보였는데
유일하게 정상적이었던듯 ㅇㅇ
어제 혜화역에 지능없다고 빼애액거리는애들 많던데?
멍청한걸 당당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 아저씨보다
뒤에 원 안의 빨간 점 그림이 은근
더 신경쓰임
아무리 그래도 사격용 표적까지 그렇게 보기엔 좀......
그냥 PTSD일 뿐일거야 ㅋㅋ
진짜 똑똑하면 적어도 대놓고 나쁜짓을 하지않아
ㅇㄱㄹㅇ
머리가 좋은놈이 대놓고 나쁜짓을 할꺼면
이완용이나 이명박처럼 거하게 뽑는경우나 그렇지
보통은 안 들키게 몰래몰래하지
저 아재 대통령 군소후보였는데
유일하게 정상적이었던듯 ㅇㅇ
어제 혜화역에 지능없다고 빼애액거리는애들 많던데?
응 아냐~
근데 지능과 도덕성은 비례하지 않는게 맞음.
연관 없음.
그게 비례하면 엘리트들은 죄다 성인군자게...?
다만 윤리학에서 '어떤 바보가 동네 굶주린 아이에게 자신의 먹을 것을 나눠주었다. 그러나 이 바보는 멍청해서 측은지심의 이론과 같은, 즉 불쌍한 사람을 보면 자연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선한 인간의 마땅한 도리라는 것을 배운 적도 없고, 이해하지도 못한다. 그렇다면 과연 그 바보가 한 선행은 진정 윤리적인 행동이라 볼 수 있는가?'와 같은 철학적 질문이 제시되기는 함.
그래프를 그린다면 2차곡선처럼 그려지겠죠. 어느 시점까지는 알면 알 수록 선행을 갈 수 있을지 몰라도, 거기서 조금 더 지나가면 사악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가령 신호등이라는 것에 의미를 모른다면 신호등을 안 지키겠지만 알려주면 지킬 것이고, 그 뒤에 건너가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지식을 습득하면 또 전처럼 건너가겠죠.
그럼 최고의 천재들은 다 악행으로 빠지냐?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변수로 법적 구속력이나 개인의 도덕심, 평소의 환경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죠. y = -(x - a)^2 + b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과 망했으면.
더 나간다고 사악해진다뇨.
고학력자나 저학력자나 사악함과는 관련 없습니다. 악질 범죄자가 된다는 사형수들 중에 고학력자만 있었던가요
저건 중학생 정도면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코가 길어짐)
범죄자들이라고 하는 이들도 보통 원인을 들고 나오기 마련이죠. 지존파였던가 하는 한국을 시끄럽게 했던 범죄자들의 경우도 환경적 요인이 있었고요. 그것들을 모두 변수 취급하면 얼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런다고 정당화가 되진 않지만
고학력자 범죄자들에게도 환경적 요인은 있겠죠. 그렇게 따지면 한도끝도 없겠네요.
학력과 인성은 무관계합니다.
아마 그렇겠죠. 단지 저 게시글 보고 생각난 거 적은 거일 뿐
같이 학교 다니던 놈 중엔 히틀러 찬양하면서 유대인 말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놈도 있었는데 서울대 가는 걸 봤었죠 참
하긴 뭐 대가리 나쁜게 자랑은 아니지 ㅋ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양심을 아는 지능이 있는건 확실한 것 같긴 함
가끔 진상이나 길빵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양심이라는게 뭔지 모르는 경우도 있음
근데 그런 양심이 뭔지 모르는 사람보다
양심이 뭔지도 알고 머리도 좋은데 양심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거 아닐까
세상 살면서 양심 없어도 잘 사는 새끼들 보면 양심 그까짓 거 없어도 되는 거 아니냐는 식의 허탈감이 들 수도 있지.
그 연장선에서 '그래 나 양심 없다. 어쩔래.' 이런 말이 나올 수도 있는 거 아닐까 싶음.
근데 지능은 딸리면 뭘 해도 안되기 때문에...
전혀 다른 개념을 적당히 같은 단어로 뭉뚱그려서 자기 말이 맞는듯이 몰아가는 식의 화법
진짜 거지같고 논리가 얼마나 부족하면 저런식의 화법 쓰는지 모르겠음
왜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 하는 사람 짤방이 오래오래 돌아다니는지 잘 모르겠음
저런식의 논리면 꼰대들이 이야기 하는
"너가 뭘 몰라서 그래" 하는 소리도 "너가 지능이 딸려서 멍청해서 그래" 라는 의미인데
저 말을 저런 의미로 하는 소리도 아니고 저렇게 이해하는 사람도 없는데
왜 저 헛소리가 오래오래 가는지....
지능범에게는 안통하는 말인데 (지능은 있고 양심은 없음)
'교양이 없다'라던가, 몰지각하다 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는 통하는 말이네.
결과적으로 모두 손해이니까 하지 않는 게 맞는데도, 당장 자기 앞의 이득과 편의만 보고 행동해서 뒤따라오는 후속 효과로 결국 손해를 보니까 지능이 딸리는 게 맞음.
그러니 양심이란 것이 이익추구 보다 더 이해하기 힘든 개념인거고, 머리가 나쁘니 양심없는 짓을 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