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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버스 용변 사건' ... 교사 끝내 벌금 800 만원 선고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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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이 선고되면서 아동복지법에 따라 A 교사는 앞으로 10년간 학교에서 일할 수 없다. 아동복지법은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이 확정되면 10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관련 기관에 취업 또는 노무를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8/2018051802738....
아동 보호조치 의무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밖에 없는 법원의 입장도 이해되지만, 처벌의 효과가 너무 가혹한거 같네요
댓글
  • shforktk 2018/05/19 14:29

    교사는 진짜 똥 밟았네요
    억울해서 미칠듯 지금 저 교사 제정신 아닐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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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4:30

    읽어보면
    억울한 상황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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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forktk 2018/05/19 14:31

    링크까지 읽어보세요. 저 아이의 부모의 동의까지 얻었습니다. 억울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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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5/19 14:32

    암만 동의를 했다 그래도 아이 혼자 그 사람많은 휴게소에 두고 가는 선생이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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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맛팬티 2018/05/19 14:34

    제정신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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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forktk 2018/05/19 14:36

    장난하시나요? 지금 그말 모욕죄에 해당합니다. 일단 캡쳐했네요. 사과 안하시면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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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forktk 2018/05/19 14:40

    그 논리대로면 휴게소에 두고 가도 되겠냐는 말에 동의한 부모는 제정신인가요? 그 말씀은 왜 안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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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kiKa5D 2018/05/19 14:46

    하이고 뭔 모욕죄는 허구헌날 들먹여요. 자게 하면서 그정도도 감당 안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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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8609막분석 2018/05/19 14:50

    에효... 자게를 끝던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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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과현재는구별하자 2018/05/19 14:55

    이게 모욕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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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색구르마 2018/05/19 14:56

    저정도 말에 경찰에 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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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IIl1IIIl 2018/05/19 14:56

    모욕죄 해당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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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하는콜라곰 2018/05/19 14:59

    모욕죄 안되니까 부들부들거려도 안무서워니 그러지 마시고 자신의 말에 논리를 좀 세워보시길.. 참고로 저도 교사가 똥밟은 케이스라고 생각함... 교사의 판단미스가 여러모로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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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자연스럽꾼 2018/05/19 15:00

    그게 왜 억울하죠?신문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책임방조죠. 저정도면 애들 교육 할 수 있는 위인은 못되는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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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이포터 2018/05/19 15:00

    무고죄로 역관광 맞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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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2018/05/19 15:05

    당시 사람많은 휴게소에 걍 놔둔게 아니라 휴게소 내 시설에 맡겼다고 기사 본 거 같았네요.
    암튼... 교사 인생 종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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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도롱똣똣 2018/05/19 15:09

    에휴........ ,... ....무섭네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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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도롱똣똣 2018/05/19 15:11

    저도 님 의견과 같음. 교사 똥밟았다고 생각함.
    10년간 교육계에 발을 못들이니...정말 억울할듯. 근데...고소안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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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y23213 2018/05/19 14:30

    아픈학생을 휴게소에 버리고가는 교사도 제정신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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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날개달고 2018/05/19 14:30

    양쪽말 들었을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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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05/19 14:32

    배아픈애를 억지로 엄마가 보냈다던가..
    이후에 엄마가 오기로 했던가 휴게소에서 접선 못하고 떠난걸로.
    여튼 잘잘못 떠나 교사생활에 회의감 들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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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05/19 14:35

    교사가 학부모와 통화하고 학부모가 휴게소에 내려 놓으면 데리러 가겠다고 했음.
    교사는 학부모 요구대로 아이를 일단 휴게소에 내려놓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이 들어 휴게소 내 매점에 부모가 데리러 올 때까지 아이를 돌봐달라고 부탁하고 연락처도 확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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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날개달고 2018/05/19 14:38

    에구.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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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05/19 14:48

    위의 요약은 아래 기사중 댓글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518101619799
    이걸 보시면 교사가 예상보다 더 억울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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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하는콜라곰 2018/05/19 15:01

    아... 교사도 할만큼 했네요ㅠ 부모가 원한건데 누가 고소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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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전야제 2018/05/19 15:06

    할머니가 했다고 본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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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티낭구 2018/05/19 14:3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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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Coulson 2018/05/19 14:30

    아주 적절한 조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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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5/19 14:31

    아이 혼자 휴게소에 버려두고 가다니 제대로 미친 선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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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자향방귀 2018/05/19 14:31

    아이의 충격이 얼마나 컸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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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8/05/19 14:32

    아이가 버스안에서 똥싸게한것도 이해가안되고 애가 좀크긴하지만 휴게소에 혼자두고간것도이해가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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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지★ 2018/05/19 14:32

    그들이 몰려올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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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forktk 2018/05/19 14:32

    링크는 안읽는 사람 많네요. 아이 혼자 버려두고 간 게 아니고, 부모 통화 후 동의 얻고, 남은 아이들 인솔해야 하니 휴게소 직원에게 맡기고 간겁니다. 링크 한번 클릭하는게 귀찮으면 댓글 다는건 안귀찮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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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8/05/19 14:35

    휴게소직원 이야기는 링크에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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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냥냐 2018/05/19 14:37

    여기 사람들이 생각없이 까대기하는게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걍 그러려니 하세요.
    내용보다 그냥 욕하는게 목적 아해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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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y23213 2018/05/19 14:37

    다읽어봤고 혼자서 똑똑한척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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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총판 2018/05/19 14:38

    예전에 최고인기글에 여러번 떠들썩 했던 사건이라 ... 비하인드 스토리 기억 하시는 분들 꽤 되실겁니다
    진짜 어려운 문제고, 휴게소에 보호자 없이 두고 떠난 그것만 갖고 재판을 하니 저렇게 일방적인 결과가 나온거죠. 전체적 내용은 갑론을박할 만한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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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8/05/19 14:41

    그러니까 링크안읽어봤다고 비아냥거리시면서 정작 링크기사에는 그내용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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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4:43

    초등학생을 휴게소에 놓고 간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상상하기 힘듭니다.
    '휴게소 직원에게 맡긴다'??? --> 이게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죠;;
    이게 맡긴다고 맡겨지는게 아니라는건
    상식적인 어른이라면 다 아는 것이고..
    부모가 길에도 버리라고 하면
    교사가 버리면 동의 된건가요?
    맡겼느니.. 말도 안되는 말이 있지만
    그냥 휴게소에 버려두고 간게
    사실상의 팩트입니다.
    어느 정상적인 머리의
    교사, 혹은 교사의 입장일거라 상상해도
    .. 그렇게 하긴 불가능하죠.
    보통은..
    휴게소에 찾으러 온다고 하면
    올때까지 기다리겠죠.
    '현장학습체험'이 긴급한 상황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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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4:45

    이게 맞습니다.
    부모가 길에다 버리라고 하면 길에다 버리고
    때리라고 하면 때리면.. 이게 잘못 없는게 되겠습니까?
    '초등학생'이고..
    휴게소에 놓고 갔다는건
    길에다 버리고 간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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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y23213 2018/05/19 14:46

    법원도 이런관점에서 판결한것 같네요.
    공정하게 판결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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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의바이블 2018/05/19 14:33

    부모가 휴게소에 아이를 두고 가라고 했어도 일단 아이를 목적지까지 데려가고 부모보고 현장학습 장소에 와서 데려가라 해야 했을 일이었던 것 같네요.
    부모 편의 봐줘서 해달라는 대로 해줬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니 정말 어이없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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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의바이블 2018/05/19 14:34

    게다가 들리기로 재판에 넘긴 것은 교장교감이라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해당 교사 입장에선 뭐 이딴 조직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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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벨라모빌 2018/05/19 14:35

    편의를 봐주면 더 얻어내려는 인간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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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4:45

    교장 교감은..
    할일은 했다.. 라고 보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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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왕끗 2018/05/19 14:50

    애가 버스 안탄다고 울고불고 난리 났대요.
    버스에서 똥싸고 친구들이 쳐다볼텐데 쪽팔려서 버스 타겠습니까.
    여튼 부모가 수학여행이든 현장학습이든 장염걸려 설사하는 애를 보낸것 부터 첫 단추가 잘못끼워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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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4:53

    부모가..
    '휴게소에 내려주면 데리러 가겟다' 였는가
    '휴게소에 내려다주고 "홀로" 남겨두고 떠나라.. 그래야 한다.. 그래도 상관없다' 였는가.
    .. 후자가 명확하다고 칩시다.
    이게 교사로서 '부모의 "편의"를 봐준거다' 라고 한다면
    .. 하..
    상당히.. 황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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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4:58

    님의 말대로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휴게소에 '홀로'내버려두어서는 안되는 상황..
    이라고 보여집니다.
    어떤 분은 "'아이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고..' 라고 썼는데
    지금 저게 나쁘지 않은 상황인가요?
    육체적으로뿐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황이란게
    이글에 써있는거잖아요.
    현장상황은 부모보다 교사가 확실히 파악이 되는건데
    버스에서 똥싸고 버스 안탄다고 울고불고..
    이런 '초등학생'을 휴게소에
    "홀로" 놓고 간다???
    장염 걸려서 설사 계속할것으로 '예상'되는 아이를
    보낸것 자체가 잘못이라면
    실제로 눈으로 그게 현실화되는 상황 + 아이가 울고 불고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
    ..를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
    홀로 두고 간다???
    그런데, 억울하다???
    이건 아닐것 같고
    교사는..
    교사가 홀로 아이들에 대한 판단을 하는데
    부족함이 있다는것으로 보이고
    해당 상황에 책임이 분명히 있고
    다만,
    여기서 이게 미국이나 다른 '아동보호'에 더 신경쓰는 나라였다면
    부모 역시 책임을 피하지 못했을것이다.. 라는 생각은 들지만.
    교사가 억울하다? 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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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MS 2018/05/19 14:33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돼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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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브라보 2018/05/19 14:36

    선생님이 떵밟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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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브라보 2018/05/19 14:37

    진짜 똥 밟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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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컬캔디바 2018/05/19 14:37

    자세히 알아보면 선생 욕할사람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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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r 2018/05/19 14:39

    이해가 되지 않는게 조금 늦더라도 학생을 위해 휴게소 화장실 들렀다가 가는건 안되는 상황이었을까요?
    자녀를 둔 부모로서 교사의 결정이 조금은 걱정스런 시선이로 보이네요. 애 화장실 급한 걸 부모에게 전화해서 얘기하는 상황이 무언가 납득이 가질 않네요.
    교사선에서 화장실 들렀다 가면 되는 문제인거 같은데 뒷자석에서 용변보게 하는 것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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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ymore 2018/05/19 14:40

    고속도로 갓길이 없어
    기사가 거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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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forktk 2018/05/19 14:41

    버스기사에게 수차례 정차를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나옵니다.........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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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r 2018/05/19 14:45

    링크 된 기사에는 그런 얘기가 없는데 다른 기사 보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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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왕끗 2018/05/19 14:54

    예전부터 계속 얘기 나왔던 거에요.. 갓길에 세우지 않았답니다 기사가.. 기사는 법대로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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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r 2018/05/19 14:57

    그렇군요.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고려한 것은 잘 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참 결정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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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5/19 14:41

    자게에서는 선생의 잘잘못을 따지고 있지만...
    링크 타고 댓글 읽어보니...
    여자아이가 받았을 상처... 여자선생이 받았을 정신적 고통....
    남자아이도 아니고.... 여자가.... 이러고 있네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선생이 아이를 그렇게 놓고 간건 분명 잘못이고...
    아무리 부모가 요구 했어도.. 놓고 가면 안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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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ymore 2018/05/19 14:45

    아이가 상처를 받았다면
    가해자는 부모겠죠.
    장염 걸린 아이를 현장학습 기어이 보냈으니까요
    그리고 선생으로서는 아이 하나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발묶이는 상황에서 판단을 해야했고
    아이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고
    부모와 얘기가 되었고
    휴게소직원에게 위탁까지 했으니
    충분히 합리적으로 처리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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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4:47

    님 그에 '보낸거 자체가 잘못되었다'라고 할정도로
    '장염'에 걸린 아이가
    '아이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고'라면
    일단, 이부분에서만도
    님의 글은 앞뒤가 맞지 않아요
    그리고 휴게소 직원에게 위탁?
    말같은 소릴 ㅋㅋㅋㅋ
    휴게소 직원은 .. 경찰이 아니에요;;
    맡긴다고.. 맡을 이유나
    책임이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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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y23213 2018/05/19 14:48

    요즘교사들은 장염걸린아이 조치하는것보다 현장학습가는게 더 중요한가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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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4:49

    그리고
    '부모의 동의' 운운하면서
    '초등학생을 휴게소에 두고 가는것'이
    어떤 상황인지 자체를
    본인이 판단할수 없는 사람이
    교사라면...
    교사의 자질은.. 없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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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5/19 14:51

    장염을 걸려서 갔던... 이동중에 장염이 걸렸던...
    교사가 학생을 방치한건... 문제가 있는거죠...
    부모가 요청을 했어도 말입니다~
    만약에 아이가 다치거나..... 죽기라도 했으면 누구 책임일까요..
    당시 보호자 역할을 해야 했던 선생잘못 100% 판결 나올겁니다.
    부모 요청이 있었다 한들..
    부모의 잘못, 선생의 면죄부가 될수 있는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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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ymore 2018/05/19 14:51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것은
    병원이 급하거나
    간호가 필요한 정도로 상태가 중하지 않다는 것이고
    보낸게 잘못되었다는 것은
    그러나 장거리 이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정도라는 것인데
    둘 사이에 어떤 모순이 있을까요?
    휴게소 직원은 물론 경찰이 아니죠.
    다만 부모가 그렇게 하도록 요구했고
    그런데도 선생은 특별히 부탁해두고 간것인데
    무얼 더 어떻게해야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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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5/19 14:56

    부모가 부탁을 했어도....
    보호자 책임이... 휴게소 직원에게 넘어가진 않습니다.
    부모의 요청을 무시하고... 무조건 선생이 보호 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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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5:01

    아이가 버스에서 일을 보고
    그게 창피해서 울고불고.. (라고 다른 글에 있는데)
    실제 상황은.. 몸상태도 안좋지만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 누가 봐도.. 그렇죠?
    문제는 초등학생이에요.
    담대한 모습의 초등학생이 아니라
    화장실을 계속 가고 울고
    ..불안정해보이는 초등학생.
    이 학생을 휴게소에
    "혼자" 두고 간다구요??
    학원선생이나 여행사 직원이 아니라
    담당 교사가???
    에이..
    이거 정상적인 보통 성인 사람이
    생각할 일 아닙니다.
    보통은..
    휴게소에서 함께 기다리면서
    빨리 오기를 재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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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ymore 2018/05/19 15:03

    지금 3살짜리 영유아 보육교사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 얘기이고
    선생은 보모가 아니라
    다른 많은 학생들을 데리고
    학교일정을 소화할 임무를 지는 입장에서
    일정힐 가치판단을 해야했던 상황인겁니다.
    그런 환경에서 부모에게 문의하고
    부모가 원하는 방향대로 조치했는데
    거기에 그런 지시를 한 부모는 죄가 되지 않는데
    선생이 처벌되고 직업을 잃는다면
    형평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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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띵 2018/05/19 15:04

    아이가 완강히 거부 하는걸 억지로 끌구 갔다가
    아이 마음에 큰 상처가 되는거 또한 큰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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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5:05

    교사는 = 아동학대.. 맞습니다.
    다만, 그 아동학대에 부모도 공동책임이냐
    일부 책임이냐.. 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부모의 아동학대, 방치를
    너무 관대하게 넘어가는
    법과 분위기가 있죠
    그런데, 교사가 아동학대 혹은 아동방치..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어요
    교사가 아무리 얘기해봐야
    '공동' 범죄, 공동책임.. 인것이지.
    본인 면피..는..
    그걸 계속 주장하면
    할수록 기본적인 교사의 윤리,책임의식 자체가
    없었다.. 라고만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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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ymore 2018/05/19 15:05

    님 판단이면
    부모도 책임을 지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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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5:06

    일정힐 가치판단을 해야했던 상황 ==> 여기서 잘못 판단 했다는 거죠
    상식적으로...
    '3살짜리 영유아' 였으면..
    그건 처벌을 떠나
    사람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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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ymore 2018/05/19 15:08

    이게 얼렁뚱땅 생각해볼 문제라고 하여
    넘어갈 일입니까?
    구체적으로 지시를 한 부모는 오히려
    지시에 따른 교사를 나무라고
    교사는 직업을 잃었습니다.
    이나라 부모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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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5:11

    제가 다른 글에도 썼지만.
    제 판단이 아니라..
    우리나라같이 이런부분에서 관대(?)한 나라가 아닌
    미국같은 예를 보면..
    - 교사 처벌 = 이건 당연한거구요.
    - 부모의 책임 = 이것도 묻게 되죠.
    보통 부모도 어느정도의 벌금을 물게 될것으로 봅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교사는.. 억울한게 아니란거죠.
    오케이???
    다만, 미국이라 가정하면
    부모는 그렇게 주장하겠죠
    '내가 명확히 '혼자두고 떠나라' 했냐?'
    '내가 상황파악이 정확하겟냐, 눈으로 보고 있는 교사가 상황파악이 정확하겟냐?'
    .. 라는 식으로 주장하겠죠.
    그렇더라도.. 차에 애들만 두고 쇼핑하고 와도
    경찰이 출동해서 조사하는 나라니..
    최소의 벌긍은 피하지 못하겟지만.
    우리나라는.. 관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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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5:13

    어느분이 이런 댓글을 아래 쓰셨는데
    이게 사실이면..
    (사실이라면..이에요)
    교사는.. 800만원 벌금도..
    억울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ㄷㄷ
    TH-552018/05/19 15:10:15
    [白雲(백운)★]"선산휴게소 관계자는 “14일 경찰이 찾아와 사건 당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촬영해갔다”며 “이번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휴게소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CCTV에 따르면 10일 오전 단체버스가 줄지어 들어왔다가 다시 떠나요. 그런데 오전 7시24분 영상에 이런 장면이 잡혔습니다. 주차장에서 30~40m를 운행하며 휴게소를 떠나려던 버스 한 대가 갑자기 멈추고, 여자 어린이가 혼자 내렸어요. 이후 아이는 휴게소 안을 서성거리면서 돌아다닙니다. 우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한 시간뒤 엄마가 나타나자 아이가 펑펑 울기 시작하는 장면이 녹화됐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모녀가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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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5/19 15:16

    만약 교사가..
    아이와 함께 버스에 내려
    휴게소의 관계자에게 아이를 맡기고 (정말 맡겼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의 관계자가
    휴게소에 존재하는지 의문이지만)
    1시간이 아니더라도.. 10분, 아니 5분이라도 함께 있으면서
    상황을 보면서 부모에게 다시 언제 오는지 출발 했는지 확인하고
    그 관계자(?)라는 사람이 아이와 함께 있는거를 보고
    먼저 출발햇다
    .. 라는게 명확했더라면
    800만원까지는 안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 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 교사가 억울하다.. <---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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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좀고르고 2018/05/19 14:47

    이 사건은 교사와 부모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답이 떨어집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합의를 했다고 해서 아이의 안전이 보정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처벌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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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anto 2018/05/19 14:48

    아이를 놓고 가는것 자체가 아동학대에 해당되기에...
    뭐 사정...긴말 해봐야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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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똥집에기름장 2018/05/19 14:51

    교사가 생각이 좀 짧았던건 맞지만 자격박탈까지는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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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雲(백운)★ 2018/05/19 14:52

    1차책임은 장염걸려 설사하는애를 현장학습에보낸부모.
    재판전에 학부모가 선생님잘못없다고 탄원서래도내야하는상황.
    2차책임은 인솔교사가아니라 현장학습의 총책임자인 교장과교감.
    출발전 선생님들에게 아이들상태확인해서 보고받았어야함.
    그리고 이상있는아이는 자기들선에서 처리해줬어야함.
    3차책임정도가 인솔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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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whom 2018/05/19 14:55

    엄마말 듣고 벌금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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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teemall 2018/05/19 15:00

    교사가 마지막에 판단실수는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큰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악의를 품고 한 것도 아니고, 그 전까지는 교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는데 그걸로 벌금 800에 직위해제라니... 좀 너무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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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아빠 2018/05/19 15:01

    교사가 잘못했지만 처벌이 좀 과하네요. 부모가 먼저 내려놓고 가라했으니 벌금 절반정도는 부모에게도 처분해야 되지 않을까요? 교사의 아동학대 교사죄로요. 암튼 이래저래 뭣같은 일이네요. 내 애였음 어땠을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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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버님 2018/05/19 15:02

    이 이야기 꽤 논란이 많았던 건데, 과거에 논란된 거 전후사정 자초지종 상세한 내용을 모르시는 분이 꽤 많나 보네요.
    기사만 읽어서는 선생님이 잘못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문제를 만든 건 결국 그 엄마가 시초였단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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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55 2018/05/19 15:02

    상식적으로 휴계소에 두고 가라는 부모의 말은
    휴계소안 가게나. 보호소나. 기타 안전한 곳을 말하지
    진짜 아무런 조치도 없이 휴계소에 혼자 방치하라는 의미가 아님니다.
    학교외 활동에서 안전책임자는 담당선생님이고
    이 책임을 다 하지 못한 선생에 대한 처벌은 당연합니다.
    억울할것 하나없고 오히려 이 사안으로 선생님들이
    좀 더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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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雲(백운)★ 2018/05/19 15:05

    휴게소매점에서일하는 사람한테 아이부탁하고 엄마한테이야기해주고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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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55 2018/05/19 15:07

    그런적 없습니다.
    잘 읽어 보시면 cctv에 촬영된 내용 있습니다.
    그냥 차에서 아이 내리게 하고선 바로 차는 가고 아이는 혼자 1시간정도 근처 서성거리다
    엄마가 오니 울면서 만나는 장면 자료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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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55 2018/05/19 15:10

    "선산휴게소 관계자는 “14일 경찰이 찾아와 사건 당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촬영해갔다”며 “이번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휴게소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CCTV에 따르면 10일 오전 단체버스가 줄지어 들어왔다가 다시 떠나요.그런데 오전 7시24분 영상에 이런 장면이 잡혔습니다. 주차장에서 30~40m를 운행하며 휴게소를 떠나려던 버스 한 대가 갑자기 멈추고, 여자 어린이가 혼자 내렸어요. 이후 아이는 휴게소 안을 서성거리면서 돌아다닙니다. 우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한 시간뒤 엄마가 나타나자 아이가 펑펑 울기 시작하는 장면이 녹화됐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모녀가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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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4432 2018/05/19 15:03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재판과 결과죠. 그럴꺼면 처음부터 세금 더 들여서 보조교사까지 두던가..
    선생은 그 당시 가장 합리적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고의성도 없고 아이와 부모까지 동의한 상황에서
    법이 이럴때만 강경하게 나아가고 있군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우리가 얻을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더더욱 각박한 세상이 되겠지요. 애가 똥을 싸든 말든 그냥 버스에 두고 끌고가는거겠죠.
    그러면 최소한 법적 처벌은 안 받을테니까. 교사직도 안 잃을테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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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차차차 2018/05/19 15:05

    버스안에서 용변을 보게한 후
    휴게소에서 남기고 떠낫다? 내가 잘못 읽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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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OLLSAMA 2018/05/19 15:11

    가정폭력을 왜 국가에서 잡아가고 형벌을내립니까 내가낳은자식이고 내맘대로때리고 죽여도 내꺼일텐데..
    부모가 동의했다고하더라고 아직 어린초등학생이고 선생은 그당시 그아이의 보호자이며 책임자인데 냅두고오라고 연고지아닌사람들천지인 휴게소같은곳에 애기를 혼자놔두고와요? 부모한테 동의얻고 애기가 말을안듣는데 손가락하나꺽어도됩니까 하면 꺽을선생이군요
    설상가상 최악의경우까지는 굳이 생각하고싶지않네요
    크게벌리지않아도될일에 선생의 짧은판단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왜 휴게소 반드시 아이를 내려놓고가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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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OLLSAMA 2018/05/19 15:12

    장염증상이라도 굳이 휴게소에? 현장학습가서 근처 병원을가든가 부모에게 학습장소로오라던가....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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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4432 2018/05/19 15:14

    그러게요 부끄러워 집에 가겠다는 떼쓰는 똥싼애를 어떻게 해서라도 버스에 내리지 못하게 하고 강제로 데려갔어야 하는데 말이죠. 근데 그러면 또 소송을 당했을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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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dangle 2018/05/19 15:12

    한순간의 판단 미스로 교사에게 내려진 처벌이 일견 너무 가혹하다고는
    보이지만 이게 바로 세상에 곳곳이 파져있는 함정입니다.
    아무리 학부모와 전화통화로 이야기했다고 하지만 세상일이 알수없는데
    초등학교 아동을 저런데 혼자 방치했다는 건 납치나 유괴등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변수를 가진 처사입니다.
    만일 저 아동이 그 한시간 안에 유괴당해서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면??
    해당분야 정직 10년 처분 정도로 끝날까요?
    저 교사는 일이 이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란 걸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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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8/05/19 15:14

    다 떠나서 보호자들의 상호 동의는 아동유기죄 성립에 아무 영향을 못줍니다. 왜 그런지는 누구나 알수 있습니다. 부모가 동의했다고 아동 유기나 학대가 면책이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오직 아동보호가 목적인 죄이고, 마지막 보호자는 어쨋든 교사였기 때문입니다.
    억울한 것도 사실인데, 교사가 마지막 펀단을 잘못한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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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또 2018/05/19 15:14

    그냥 선생이 똥밟은거 맞음. 배아픈애 억지로 보내고 당연히 갓길정차했다가 사고나면 버스기사 독박인데 그걸 해줄리 없음. 애새끼 하나때문에 모든 일정 꼬이면 그것때문에 생기는 문제 다른 부모들한테 시달릴꺼생각하면 아찔함. 6학년이면 애새끼라고해도 혼자 택시타고 다니고 다른지방에 놀러가고 충분히 함. 부모한테 동의도 받았고 어른한테 맡겼고 할 도리는 다했음.
    그냥 ㅅㅂ 똥밟은거임. 학교에선 앞으로 애새끼 상태나쁘면 무조건 여행못가게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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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OLLSAMA 2018/05/19 15:16

    교사의 잘못은 명명백백한데 처벌이 조금 과한듯하네요
    부모도 왜 동의?했다가 뒤늦게 저딴행태를하는지 모르겠지만 양심이있다면 선처해서 적당한선에서 마무리되었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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