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이 가진 기능상의 메리트가 없는건 아니지만,
보정해 놓고 비교해 보면 라이트룸보다는 캡쳐원 프로쪽에 손을 더 들어주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주로 캡쳐원을 쓰지만 잡티 제거나 브러시 기능 등은 라이트룸으로...
그래서 두 프로그램을 겸용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제가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 건가요?
고수님들은 두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https://cohabe.com/sisa/609790
캡쳐원 프로 for Sony vs. 라이트룸 : 왜 이렇게 느낌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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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지만 안그래도
라이트룸, 캡쳐원 둘다 최신으로 쓰고있는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색정보 건드리는건 캡쳐원이 좀더 디테일하고, 브러시나 힐링터치 같은건
확실히 라이트룸이 편합니다.
ux자체가 색정보 건드리는게 캡쳐원이 더.. 세밀한데
노이즈 조절은 어도비쪽이 낫네여
보통 라룸하나갖고도 크게 부담없는데
소니온김에 익스프레스 말고 프로 써보니.. 비용대비
캡쳐원이 더 낫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훨씬 가볍구요.
포토샵과의 연계성이나 다양한 강의 및 자료 등
그리고 카탈로그의 활용 때문에 라룸 씁니다.
연계성은 사실 큰의미가 없습니다.작업하다가 단축키로
넘기는 작업이야 그냥 프로그램 한번 실행시켜주는걸로 충분하니까요.
일단 캡쳐원 11기준으로 어도비 카달록도 연계가 되니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겁니다.
캡쳐원을 쓰던 라룸을 쓰던 어차피 색조정이 끝나면 포토샵에서 마무리는 한번 거쳐야하니
일단 필요한건 다깔아서 쓰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라이트룸 캡처원 겸용하는거 보다 차라리 그냥 포토샵 연계하는게 더 효율적이에요. 둘다 세부적인거 제외하면 기능은 비슷한거라. 라이트룸 캡처원 왔다 갔다하면 오히려 더 안좋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