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천장이 젖어요..ㅠㅠ
저희가 1층 사는데
적게올때는 그냥 젖다 말리고 하면되는데 어제처럼 많이오니 옆에 벽을타고 바닥으로 젖어버렷네요..장농뒤라 습기 못잡으먄 바로 곰팡이 필거같아 걱정인데..ㅜ
일단 집주인에게 전화하니 윗층에 문제가 있을거라며
윗층 집주인하고 이야기 하겠다네요
그래서 오늘 보수하시는 분 오셔서 이야기했는데
이건 2층에서 수도가 터지거나 보일러가 터지거나한게 아니고
비가오면 젖는거니
건물 자체가 노후되서 어디가 문젠지 정확히 찾을수가없다
벽 한면을 아예 방수처리를 해야하는데 500-1000정도 들어간다
하더라구요..ㅜㅜ
집주인입장에선 좀 난감한 상황이 온건데
어쨋든 건물 자체를 방수처리하는거니 건물에 방마다 집주인들이 좀 보태서 보수하면 부담이 좀 적어질건데..
건물 자체내에 저희만 문제인거니 다른 방 집주인들이
과연 동의를 해줄지 걱정하더러라구요..
어쨋든 최대한 불편한거 없게 해주겟다는데
비용이 만만치않아 제대로 처리를 해줄지 걱정입니다.
1.손을 써도 문제가 해결되지않아 정말 큰돈이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라 집주인도 해결 못해준다하먄 어케해야하나요 계약기간은 딱 1년 남은 상황입니다.
2.비가 세지않게 해주는거랑 이미 문제생긴 벽지도 다 보수요구해도 되나요?
3.만약 장농에 곰팡이가 펴버리면 이것도 보상받을수 있는지요.
4.혹시라도 이사를 가야될정도까지 간다먄 이사비까지 요구할구있는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심분들 있으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1. 저런 구조적인 문제는 당연히 집주인이 수리해주고 보상해줘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겁니다.
2. 전세로 들어간걸 천만다행으로 여기셔요.. ㅠㅠ 저런 집을 샀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끔찍하겠습니까. 4년전 산 아파트(지금 비워놨음) 안방 누수때문에 골치 썩고 있는 집주인 1인입니다.
하...돌겟네여 참..
솔직히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ㅜㅜ배째라나오면 어째해야될까요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벽돌벽방수처리
벽돌벽 방수처리.
외벽에 미세균열이 있겠죠..1층이면 찾거나 공사하기되 쉽고..부지런한 집주인이면 자가수리도 할겁니다.
네 자가수리 이야기를 하더라구여..이게 긍데 문제가
해놓고 비가올때까지 기다려야 그게 효과가 있는지 알수있는건데...
그러다 장마라도 오면 답없어지니..이제 곧 장마시작일템데말이죠..
뭐 잘 안되면 또 하고 하는거죠 ㅎㅎㅎ..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십시오. 주택사는게 자가수리해가며 사는거죠.
예전에 월세살때도 곰팡이때매 가구를 다 버린적이있어서 걱정이 많이되네요..ㅠ
창문 바로 위인거 보면 2층 창문하고 벽틈새 코킹부터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전문적인부분은 잘 모르니..집주인이 알아서 해주겟다하긴했습니다...
윗집 창틀사이가 어떤지보면델꺼같은데요
사람이외사 사다리 타고 벽 전부를 봤는데 어디가 균열이있거나 이런게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냥 노후된건물이라 그런거라고만 이야기를 하네요..
사진, 동영상 부지런히 찍어두고...
안 되면 못살겠다고 계약해지 하자고 하고
안 한다면 재판 걸면 어떨까요?
저런데서 계약기간 채울 이유가 없죠.
이제 비가 멈춰서 더이상 진행되진않아서 사진은 저게 다네요..
계약해지시 이사비용도 만만치않은데 이거 요구할수있나요ㅜ
법은 모르지만...
상대 잘못이면 그것도 요구해야 되지 않을까요?
근데 직접 고치거나
님이 업자를 알아보시는 건 별로 안 좋을 겁니다.
방수공사란 게 잘 안 되는 수도 많아서
잘못하면 너 때문에 집 더망가졌다고 할 수도 잇죠.
헐.....ㅜㅠ
무슨 500에서 1000이요 업자생퀴 양아치네요
저 위층 외벽부분 크랙간 부분 실리콘 사다 쏘세요
님집이 1층이면 2층외벽 작업도 쉽겠네요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처럼 이야기하던데요..
벽 한면을 다 해야된다고..
저도 벽돌집에 살아서 방수제 발라가며 사는중..ㅠ.ㅠ ㅎㅎ
그게 쉽게 할수있는 건가요?집주인이 본인이 할줄 안다거 하고 가긴했는데..
추가로 보통 일단 2층 창틀 실리콘 발라진곳 덧방으로 바르세요
그리고 외벽쪽 마세한 크랙부분 코킹작업 하시면 거진 잡힙니다
업자 생퀴 어딘지 잘 모른다는 소리는 실력이 없는 초허접생퀴란 얘깁니다
헐 그런가여?근데 진짜 눈으러봐도 어딘지 보이지가 않으니..
보통 빌라 지층포함 15가구 외벽만 코킹 실리콘 적업하는 비용이 100에서 150만원 사입니다 인부2사람 줄타고 하루작업이구요
근데 뭘 하길레 500 1000이라는건지ㅡㅡ
도둑넘중에 하나가 설비업자임
글쿤여 집주인이 바보가 아니면 여기저기 알아보겟죠..
저런 누수 조금 시간들이면 다 잡죠...
글쿤여 외부에서 보이질않길래 큰공사해야되는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여
오래된 집이면 어디서 새는지 콕짚어내기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여기저기서 누수가 있다고 봐야됩니다.
장마철에는 아무런 틈이 없어도 외벽에서 물 먹어 그 물이 계속 들어와 새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창틈이나 각종 틈마다 그때그때 틀어막는거 돈 낭비입니다. 틈 없어도 낡은 집은 물 먹어 새요.
목돈 들더라도 건물방수업체 불러서 한방에 공사하는 게 돈 아끼는 방법..
물론 집주인이 해야할 일이구요.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