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없어져서 찾다가 전화를 하니 여자가 받더군요.
잃어버린거 찾아준건줄 알았는데 좀 이상해서 물어보니 좀전에 나간 손님.
자기껀줄 알고 가져 갔다네요.
어머 어머 그러고만 있고 미안하다고 안하네요...
갖다 달라니까 말을 흐리고 대답을 안함..
귀찮아 하는게 팍팍 느껴지더군요.
재차 갖다 달라니까 모기 소리로 네....그러더니 10분쯤 지나서 갖다주네요.
역시 미안하다고는 안하고...
손님 핸드폰 좀 보자니까 케이스도 다른데 뭐가 똑같다고 미친년이...
정신 없어서 가져가긴 한 것 같은데 미안하다고 사과를 안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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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내 핸드폰을 가져가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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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
훔쳐간건데 잡아서 손목을 그냥..
이럴때 쓰는게 오함마...
안예뻤군요..
찾으러 가서 식사도 같이 하고 술도 한잔 하고 그 다음 진도가 나가야 하는데
가져다 달라니 여자가 삐친 듯
전화 바로 받은 거 보니..무서웠나,,에휴,,
바로 신고를 때렸어야;;;;;
손년이네...
지껀 안놓고 갔나요?
백퍼 자기껀 가방에 넣어두고선 자기껀줄 알고 가져갔을거 같네요
번호딸려고그런거같은데요..티비보면 맘에드는여자한테 본인폰 던져주고가버리고 그러잖아요..아 이건 주고간게아니고 뽀리깐거네.
미친년이 ㅋㅋㅋㅋㅋ
아니 아저씨 당연히 다르죠-
똑같으면 제가 왜 가져갔겠어여!!!
.....
아......
응?!
그냥경찰신고요
걍 경찰신고 ..끝.
cctv 확인을...
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그처자 케이스도 다른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