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
누군가 옆에 없는 것 같고
물리적으론 존재해도, 심리적으론 유효한 체적이라고 나 외엔 없는 것 같고
그래도
비록 최고는 아닐지라도
생각보다 괜춘한 사람들이라네유, 우리.
.
주말이 코 앞인디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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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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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드라마가 재미었나요? 보질 못해서 .... ㅠ ㅠ
강추
재미라기보다 정말 괜찮은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종영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이제 끝났군요..끝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이제 몰아서 봐야죠 ㅋ
저도 함 봐야겠네요..... ㄷㄷㄷㄷ
아이유 한번 안아봤
헐....경찰 아저씨 여기요~~
ㄷㄷㄷㄷ 아이유 슴여섯인디유
미짜고 나발이고 '강제 추행'은 범죄
이지아...가 아마도 못견디고 이혼한모양이예요.
전 영화나 드라마서 가장 슬픈게 밥먹을때 우는건데
그게 참 뭐랄까...정말 밥맛도 없고 아무 의욕이 없는데
살려고 밥은 챙겨 먹는 자신모습이 더 한심하고 서글퍼서 그래보이는거 같아요.
마지막에 손숙할매는 왜 죽여가지고 밤에 눈팅팅붇게 만드는거야 ㅠ
이혼 안햇을걸요? 나중에 아이유랑 우연히 만낫을때 이선균이 친구랑 가족얘기 하고잇었어요;
저는 이 드라마가 좋았던게.
현대인이기서 찾기 힘든 무너진 공동체의 모습을 무리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너무 좋았어요
일류의 삶이 아닌 을이나 2류의 삶, 서민의 삶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다함께 아지트같은곳에 모여서
숨막히는 현실의 탈출구 역할도 해주고 서로 위로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그런걸 주축으로해서 좋았습니다
아직은 사라지지 않은 ‘우리’라는 공동체와 희망을 보여주는 작가의 마음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나중에 작가가 궁금해 찾아보니 ‘또오해영’쓴 작가더라구요.
팬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