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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면 겪는 일.jpg

123.jpg

경험상 100% 일치합니다

댓글
  • 愛Loveyou 2017/01/02 23:15

    집 주인 : '하.........나님 좀 짱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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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들우드 2017/01/02 23:54

    전도사 VS 보험설계사
    부흥회에 나올텐가
    암보험에 들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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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EST 2017/01/03 01:57

    ??? : 저기 장판좀 하나 사시죠? 여기 홍삼도 좀 사서 교회에 선물로 드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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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저스미스 2017/01/03 11:26

    도를 아십니까에 따라가본적이 있습니다만,
    잘 준비되어있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조상님께 예를 드린다고 제사까지 지내더군요. 저는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아는 동생은 그런데 잡혀가서 20만원 뜯기고 나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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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ler_Durden 2017/01/03 11:31

    제가 아는데, 저 사람들 원래 돌아다니다가 집주인 없으면 집 뒤에 설치해놓은 보물상자 열어서 아이템 빼가고 그럽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마왕도 잡고 던전도 돌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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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침뱉러 2017/01/03 11:32

    black books 라는 영국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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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날자798 2017/01/03 11:34

    고3때였나??
    친구들하고 우리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찰나에..
    전도하려는 분들이 문을 붙잡고 웃으며 진입함..
    당시 hot의 캔디가 유행할때였음(아재인증ㅎㄷㄷ)
    당근 울집에는 hot의 음반이 있었고..
    나는 그 춤을 다 외우고 있었음..
    캔디를 겁나 크게 틀어놓고
    안무를 완벽 소화하고 나니 가고 없었음..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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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어 2017/01/03 11:53

    고딩때 집에 혼자 있는데 전도하시는분이 오심.
    너무 심심했던 터라 선뜻 문을 열어드리고
    혹시 이분이 날 해치기라도 할까봐 둔기 하나를 들고 그분과 바닥에 앉음
    해칠 의도는 없고... 모르는사람인데 혹시 몰라서 준비함..
    준비해온 종이 뭉탱이까지 보여주시면서
    열정적으로 저한테 뭐라뭐라 말씀하시고
    저도 둔기를 꼭 잡고 경청하고있었음
    그러다 동네 아주머니들이랑 놀러가신 어무니께서 돌아오시고
    이분은 누구시냐길래
    '좋은 말씀 하러 오신분이에요' 라니깐 갑자기
    갑자기 그분이 어머니 눈치를 보시면서 쭈뼛쭈뼛 나가셨음.....
    당당하기라도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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