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 갔다가 사왔는데요, 처음에는 안 사려고 했어요ㅠㅠ 왜 그런지는 아시겠죠?ㅠㅠ
하지만 주인 아저씨가 껍질만 까만 거라고 속은 괜찮다고 믿음을 줘서 바나나쉐이크라도 해 먹을까 하고
사 봤어요~~~ 그래봐야 5백원이니까요ㅠㅠ 저 중에 2개만 멀쩡해도 나름 선방했다 생각될 거 같거든요^^
근데 다시 보니 이거 먹을 수 있겠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ㅠㅠㅠ
먹고 별 탈 없길 바래야겠어요~~~ㅠㅠ 오늘은 노가리 식당에서 시끄럽게 해서 잠 깬 후에 잠 다 잔 거 같아요ㅠ
점점 정신이 맑아지고 선명해지고 있어요ㅠㅠ 내일 어떡하지ㅠㅠㅠ
저정도면 먹을 만 하겠네요, 선도 떨어질 정도인건 꼭지가 저래 멀쩡치 않음류 ㄷㄷㄷ
일단 확인 결과 물러 터지진 않은 거 같아요~
실온에서 오래되서 그럴뿐, 쉰내만 안나면 상한건아닌거같고 당도가 극상인 상태입니다
맛있길~^^ 기대되요ㅎ
저는 저렇게 된걸 더 좋아하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가요? 전 반점 있는 거 좋아하지만 까만 것 좀ㅠ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드세요
우리집도 남은거 얼려 먹어요
ㄷㄷㄷ
내일 보고 상태 안좋으면 냉동실에 넣어둘게요^^
최고 꿀 떨어지는 상태네요
나무젓가락 같은거 꽂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아이스크림처럼 먹을수 있어요.ㅎㅎ
꿀 넣고 우유랑 갈아 마시면 맛나겠네요
꼭다리는 쌩쌩한데
빠나나 머핀 만들어먹기에 딱 좋은 상태네요. ㅎㅎ
일부러 저렇게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어요.
저 상태가 영양이 최고 상태라나 뮈라나.
꿀드시겠네요
저정도면 썩은부분도 없을듯 ㄷㄷㄷ
저렇게 되면 너무 물렁물렁해서 씹는맛이 없어서 저는 싫더라구요. 쉐이크로는 굿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