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가 프래깅당한 이유.jpg

아내도

여포 : (흠칫)

여포가 태조(조조)에게 말했다,
“내가 제장들을 후대했으나 제장들은 위급해지자 모두 나를 배반했소.”
태조가 말했다,
“경은 처를 저버리고 제장들의 부인을 사랑했으면서 어찌 후대했다 하시오?”
여포는 입을 다문 채 말이 없었다.
-《영웅기》-

조조놈은 남의 마누라 탐하다 지 부하 장수에 자식도 잃었으면서...

장비 딸은 눈뜨고 잔다며 흐뭇..

이미 유선한태 팔려가서 장비집에 없음 ㅠㅠ

성채무참????

추씨 말하는거면 과부...

그 버전 제갈량 말에 의하면
유비 외엔 그 누구도 영웅으로 여기지 않고 모두를 업신여김.

관우가 작중에서 유비 이외에 인정한건 제갈량, 주유, 노숙뿐이고 그나마도 제갈량과 주유는 능력만 인정했으니 사실상 노숙만 인정함

관우는 거만의 끝판왕으로 나옴.
여몽 보자마자 아 대가리에 든거 없는 여몽이? 이랬음 ㅋㅋㅋ

정사내용 반영해서 관우 성격병1신으로나옴

관우가 정사나 연의나 보다보면 킹오브 꼰대 란 느낌이 엉청 강함

정사 관우도 무예+지휘 둘다 최상급에 그정도로 씹거만하진않았음
오만함도 사실 그정도 위치까지 올라갔을때 가질법한 오만함인데 문제는 관우는 그걸 티내고 다녔고 결정적으로 정치적판단없이 굉장히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망한거

ㅇㅇ 근데 저건 그거 이상으로 관우장비 너프먹이고 대신 유비 조조 버프

유비도 엄청 미화된 거야? 백성 생각하는 몇 안 되는 지도자로 아는데..

조조만큼은 아닌듯
근데 아무튼 유비가 정말 작품대로의 이상을 가졌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기때문에 그런부분에서 미화가 없었다곤 못하니까.

조조는 그냥 인간쓰레기잖아.. 의심병 도져서 사람 죽이기도 했다며

버프먹긴 함. 착하긴 하지만.

그렇군..

유비는 연의에선 오히려 너프 아닌가

조조는 카더라 다 제쳐두고 서주 대학살..

카더라 정도가 아니고 역사서에도 나오는 걸로 아는데 ㅋㅋ 뭐 여튼 서주대학살이 최악이지.

적어도 위촉오 자체는 미화가 조금 들어갔음
사실 어떤 경우에도 촉+오가 위를 넘어선적이 없거든
위,촉,오가 3국인양 하지만 땅떠어리도 인위적으로 늘린거지 위가 앞도적으로 크고 황제도 있었고 사실상 승리자였지

그렇군..

이 작품에선 무장들은 힘만세고 머리빈놈들로 만들어놓고(그나마 조인정도만 밥값)
모든 비중을 유비, 조조, 손권, 제갈량, 노숙, 사마의에 몰빵

그정도까진 아니지않나? 조운서황같이 오히려 버프라 봐도 좋은 경우도 있고
다만 묘사자체가 그렇게 많진 않았던건 맞는듯.

장비 밑에서 어중간하게 했다간 바로 걸릴듯?
그냥 눈에 안띄는 게 차라리 나을듯 아니면 빌고 빌어서 관우나 유비 밑으로 가던지

난 함꼐해서더러웠고 다시는 함께하지말자

본문에 쓴것처럼 부하들한테 모질게 굴었단것도 막되먹은게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들한테 지나치게 군율을 강요하는 그런식이였을거라봄.

떡락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