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몰카 보려고 남자들 풀발기

본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자게에 누군가의 딸 아들 이야기좀 없어졌음 좋겠음
진심 꼴보기 싫은 말

왜죠?

전에 피해자도 그말하지말라고그랬어요
도와주지도않고 도울생각도없고 말만 군자인척한다그랬던가???
어쨌거나 말도안되는소리하지말라고그랬어요

뭐만하면 누군가의 딸 아들...
논점을 흐리는 감정에 호소하는 느낌이 강하잖아요
롯X야구 아주라랑 뭐가 다른가요

영혼없이 남발하는 말 중 하나죠

피해자를 보고 안되었다라고 생각하는게 어떻게 논점을 흐리는 건가요?

어떤말을해야 영혼이 담기나요? 진심 궁금

그럼 그냥 안되었다고 하면 됩니다

이 피해자가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고 지금 논지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죠.

안되었다는 영혼담겨 보이나요?

전 영혼 이야기 한적도 없는데여

그럼 내 질문에 대답을 잘 안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저 글이 모두 사실이라면 이견이 생길수 없는 저 피해자를 두고 어떤 사고의 프로세를 거치는 것과 무관하게 안되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 논점을 흐리는지 그 이유를 묻고 있는데 왜 동문서답이에요?

찾아보는 사람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고 그럴텐데... 라고도 두둔 가능하잖아요? 안된건 맞지만 이유가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이해를 못하신거같아 다시 말씀드릴게요
제 3자의 입장에서 안됐다 불쌍하다는 오케이
거기까지입니다. 애써 피해자의 "부모입장"까지 되어서 불쌍해할 필요 없다는거죠
게다가 일련의 사건에 "부모자식"이라는 애틋한? 뭔가를 덧붙여 집어넣으시니 글읽는 사람에게는 뭔가 좀 더 불쌍한 느낌이 들게 만들죠 그래서 논점을 흐리는 느낌이 강하다고 한겁니다

저분 말 무시하고 그냥 쓰세요. 요즘 pc충같은 애덜이 별별걸 트집잡아서 감성에 호소한다 하지마라는데
감성에 호소를 하는건 개인의 맘이고 선택이지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거죠.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고는 피해를 당했을때 공감을 하기위한 하나의 사고 프로세스입니다. 찾아보는 사람이 피해자인가요?

내가 쓴 댓글에 님의 감정이 좌지우지 되나요? 사람이 어떤 현상을 보고 감정이란게 생기는것은 뇌에서 어떤 signal을 nural map 을 통해 somatosensory centers 로 보내는 화학적 작용인데 그 전파의 경로는 자신을 그 상황에 투영함으로써 작용합니다. 부모자식이건 형제가 되었건 불쌍하다라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 님도 비슷한 뇌의 과정을 거치는거에요. 이게 왜 논점을 흐리는 건가요?

뭐래는겁니까 님이 잘 설명해놓으셨구만
님이 그런 말을 함으로써 그 댓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어떤 "작용"을 하게 만드셨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논점을 흐릴만한 이유가 되죠
"식당에서 애기 먹게 밥좀 따로 해주세요"
"아주라"
요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아십니까? 감정에 호소하잖아요

저도 이글보고 처음 안 ㅊㅈ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