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청주의] 일본의 최연소 레이싱 모델

난 자기가 원한 일이라해도 저건 쫌 아닌듯.. 바에서 일하는게 불법은 아니지만 초등학생이 일하는건 쫌 그렇지않아?

나는 괜찮다고 생각함.
쟤가 저런 길을 고민 없이 골랐을 리가 없지. 부모님도 반대했을 것이고, 네가 말한 대로 초등학생이 하기에는 조금, 뭐, 그런 일이니까.
하지만 쟤는 그걸 다 넘어서서 저 자리에 오른 거야. 본인이 원해서.
그러니 타인인 우리들이 어떤 말을 할 수 있겠어.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물론 우리들이 불편해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우리고. 쟤는 쟤니까.

뭐, 그 말도 일리가 있지. 하지만 그 부분은 범죄나 사회적으로 저촉 받는 일이 아닌 이상에야 어느 정도 개인의 가치 판단에 따른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는, 레이싱 모델이라는 직업 자체를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아. 저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까.

쓰읍.. 뭐 소년법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초등학생 연령대는 자신의 삶과 관련된 판단을 내리기엔 아직 어리다고 생각이 든다...
나 자신도 해마다 책임감과 선택에 따른 대가라는걸 조금씩 배워가는 중인데 내가 학창시절땐 미처 생각못한 부분이 많다고 느끼거든
더군다나 그 나이대는 아직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인지라 여자아이들이 모델 일같은건 하는건 좋게 안보이네 쩝

그 부분이 참 어렵다고 생각함.
개인의 자유 의지는 존중해줘야 하는데, 아직 어리니까 가치 판단을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솔직히 이건 누구나 의견이 갈릴 부분이라 나도 달리 할 말이 없네.

근데 자기가 원해 했다하는거면 음..

진짜 자기가 원한거면 다행인데 부모 등쌀에 떠밀려서 그럴까봐 그런거지...

잡혀간다

저 매끄러운

문짝을!!
도색 왜이리 잘됬냐ㅠㅠ

은팔찌

출소해서 돌아올때 메론빵!

실존인물 대상으로 헛소리 좀 하지 마라 이러는게 가상인물한테도 아청법이 적용되는데 논거로 쓰이고 그러는거임;;

사람 잘못보셨네요. 전 메론보다 바닐라를 더 좋아합니다.

댓글을 나누지 않고 한번에 쓰지 그랬냐
드립이 아니라 변명같아보이잖음

'원해서' 한 마디로 다 퉁쳐지면,
'미성년자 의제간강' 같은 형법이 왜 있겠습니까.
"판사님, 저 초등학생이 저를 먼저 유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