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았던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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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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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가봤...상해의 저 구역을 단순히 인사동 정도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이건 뭐...ㄷㄷㄷ
난징루(남경로)도 서울 명동 중앙로쯤으로 생각했... 가 보니까 장장 5km~! 코끼리 열차도 운행 중...
하여간 뭐든지 웅장하고 크고 넓고 높고 긴 나라~! 국토가 워낙 광활하다 보니, 건축이나 시가지 조성 때에도 저절로 그런 생각이 드는 듯...
거기에 비하면, 좁디좁은 사우스코리아는 뭐든 아담하고 옹기종기, 닥지닥지...어쩌면 이쪽이 더 인간적인 듯~
아직 안더운가 보네요. 수로로된 도시도 괜찮아요. 가까운 곳 버스타고 갔다오세요.
저기 만두안에 육수나오는 그거 아직도 장사하나요 ㄷㄷㄷ
잊혀지지않는 냄새 ㄷㄷㄷ
2주전에 다녀왔는데...미어터짐....ㅡㅡ
두번 가봤는데, 그닥 볼건 없었네요...
근처에 남상만두 인가하는 유명한 만두집만 생각 나네요...
사람 참 많죠.... 저곳가서 신기했던게 말한마디 안했는데 중인 현지인이 와서 한국말로 호객행위하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