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숨 별로 안죽이더라도 겉절이만 하면 되잖아......김치를 담글 게 아니라 최소한 겉절이 해먹을 액젓을 만들었어야지; 요리 못해본 티 다나네;;
그리고 3개월동안 냅다 처박는 게 아니라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이 들어가서 탄수화물이 김치를 발효시키는데 그것도 다빼먹었네.
글쓰기 문제뿐만 아니라 그냥 꼬집을게 주구장창 다있음.
기뮤식의노예-2018/05/16 11:26
일부로 오그라드라고 쓴 글에 너무 분석이 과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조씨.
에티놈2018/05/16 11:29
현직 작가임미다. 아니 오그라드는 건 오그라드는거고, 적어도 글에 뭔가 지식이 기반된 화제를 쓰려면 거기에 대해서 뭐가 어떻구나, 하는 조사는 하고 쓰는 게 기본입니다. 그건 소설이라도 예외 없워요.
한국인이 썼고, 김치라는 게 들어간다면 그건 우리 문화이고, 적어도 그럼 우리 문화를 쓴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상세히는 아니더라도 치기만 하면 나오는 재료나 과정 정도는 읽어놓을 수 있잖아요.
최소한의 자료를 찾아본다는 기본조차도 하지 않고 쓴거라는 게 문제라는 걸 지적한겁니다.
기뮤식의노예-2018/05/16 11:33
그렇다고 인터넷 뻘글러에게 글쓰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일일히 요구할수는 없는 노릇이자나영
개그는 개그로 넘깁시다.
틱틱2018/05/16 11:37
이 글 자체가 님이말하는 그 문제를 지적하려고 만든 비꼬는글인데 그것도 현직 작가란 사람이 그정도도 파악못하고
이 글에서 현실성따지나?
틱틱2018/05/16 11:38
이건뭐 글쓴이의도파악수준이 수능 8등급수준 독해력인데
진리는 라면2018/05/16 11:39
아재냄세....
애시당초 국뽕+이세계물 개그인데다가
저 사람이 사람들 가르치는 교육용으로 쓴겁니까?
루리웹올드맨2018/05/16 12:01
현직 작가라는분이 맞춤법이....
정신줄절단기2018/05/16 12:06
뭐 사실 맞춤법은 프로그램이랑 출판사가 커버하는거라
루리웹올드맨2018/05/16 12:09
그래도 저정도면 심함 ㅇㅇ
🌸Es2018/05/16 11:20
아니 뭣보다 김치는 찌개나 수육이랑 먹이라고
키엑2018/05/16 11:20
발효는 몰라도 염장은 아는 세계관?
RODP2018/05/16 11:21
참고로 김치는 밥을 먹는 민족에겐 호평이지만 빵을 먹는 서양인들에겐...ㅋㅋㅋ
테레시스2018/05/16 11:21
천일염 개발 전이면 소금광산 없는 나라에서는 금싸라기 취급받던 소금을 고작 배추 숨죽이는데에 펑펑 집어넣는데.....
배추 숨직이기 전에 뿅뿅아! 하고 모닝스타로 뚝배기 터질지도 모름.
RODP2018/05/16 11:22
그러고보니 전에 이태리사람과 몇번 밥먹은적이 있는데 국물요리 전부 극혐하더라.
멸망해라메갈리안2018/05/16 11:25
국물을 양만늘린 저렴한요리로보거든
그래서 그런곳에서먹는 국물요리라고해봐야 스튜인데 스튜도 건데기 오짐
개식기2018/05/16 11:24
이세계 만화 한편 본 느낌이다 ㅋㅋㅋㅋㅋ
투명드래곤2018/05/16 11:25
제목부터 찐따글의 냄새가 물씬 풍김. 내용도 그랬음.
나루몽2018/05/16 11:27
아니 다 떠나서 일본 말투가 존.나 족같음
달의두뇌2018/05/16 11:28
으악 시발 도망치자
(목소리없는)보라준2018/05/16 11:28
형편없는 고증까지... 이세계물을 완벽하게 구현했는걸.
foo@bar2018/05/16 11:29
뭐 이 정도 가지고...
신급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몇 백년에 걸쳐 배추와 고추 품종 개량해서 김치담그는 소설도 본 적 있다.
카이저소세지2018/05/16 11:35
발효에 대한 개념이 없는데 젓갈은 어디서 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기사2018/05/16 11:36
아아 이건 복어라고 하는것이...야이 정신나간새꺄 그걸 외쳐먹어?! 독빼야되는데
쿨뷰티가채고시다2018/05/16 11:37
왜 내 손이 오글거리지
쿨뷰티가채고시다2018/05/16 11:38
어이어이 아아 어이어이 아아
주말의명화2018/05/16 11:44
쉬이펄 방금 만든 새김치 죽죽 찢어 굴싸먹으면
Judge_Kick2018/05/16 11:46
그러니까 일본애들은 저런걸 아무렇지 않게 본다는거지? ㅅㅂ
Aaㅣ2018/05/16 11:46
평범한 알바가 김치 담궈본적이 어딨어 ㅋㅋ
B727-2002018/05/16 12:05
??? : 아—, 이건 김장이란 것이다. 어머니를 자주 도와드려서 알바인 나도 잘 알고있지.
놀란양겨자2018/05/16 11:54
이게 김치워리언가 하는 그거냐?
In Motion2018/05/16 12:04
흙마법...?
니코오시2018/05/16 12:05
판타지니까 뭐 그럴 수도 있지
요즘 저런거 많잖아
"이게 그 '맥주'라는 것인가? 훌륭하군."
"캬, 콜라 맛있구만"
너무 많이 봐서 이젠 놀랍지도 않다
choenma2018/05/16 12:06
그러니까 저런게 요즘 일본 유행이라는거 아녀. 한국판소에서는 10~20년전에 유행했던건데. ㄷㄷ함
유로링2018/05/16 12:10
약 18년 전에 판타지 소설에서 이미 써먹혔음
제목이 대마왕전이었던가 마왕전기였던가.... 신 이름이 당/근 이었던건 기억 나는데
젓갈은 어디서구했냐 시방새야
으 미친 소재문제가 아니라 걍 글쓰기 능력 문제였던거네
배추를 숨도 안 죽이고 김치담는놈이 어딨어 ㅋㅋㅋ
먹어
뭘 3개월씩이나
중딩때 드래곤이 초고추장 먹는 판타지 봤었는데 제목이 뭔지 기억이 안나네
아린이야기?
맞는거같음
아직도 기억난다.
“나는 드.래.곤.이.되.고.싶.다.고.”
전생물로 기억하는데 드래곤들이 회를 쳐서 동방의 귀한 소스라고 초고추장에 먹으면서 난리 법석 했던 그거..
미친 청국장ㅋㅋㅋㅋㅋㅋㅋㅋ
젓갈은 어디서구했냐 시방새야
젓갈 의외로 오래된 음식이더라
젓갈이 안들어간 김치도 있긴헌디...
쟤는 젓갈 쓰는데 젓갈만 출처가 없음
아-, 이건 젓갈이란 것이다. 저기 슈퍼에서 팔고있었지.
어 젓갈이라는 말이 써 있구나 글을 대충봐서 몬봤음
젓갈은 로마인들도 애용했던 식재료라···.
가룸이라고 해서 고대 로마 시절 앤초비 같은 작은 생선에 대구 내장 같은거 섞고 소금에 절여서 삭힌 양념이 있었음.
발효 개념이 없다는데 출처없는 젓갈을 구해서 넣는다는 게 유우머죠 ㅋㅋㅋ
내용보면 채소는 찌거나 생으로만 먹어서 채소의 발효를 생각 못했다는 거겠지 ㅋ
미안 대구가 아니라 고등어...
로마인들은 앤초비(서양멸치) + 고등어 혹은 정어리 내장 이렇게 섞고 소금에 절여서 일주일 정도 삭혀서 음식에 간을 할 때 썼다고 함. 삭힐때 향이 비려서 사람들이 냄새는 싫어했지만, 양념으로 쓰면 존맛이라고 먹었다고 하더라눙.
으 미친 소재문제가 아니라 걍 글쓰기 능력 문제였던거네
기무치가 아냐 김치라구(찡끗)
콩한쪽은 너만 좀 쳐먹어 십새야
뭘 3개월씩이나
젓갈없이 담궈도 되는데 굳이 젓갈을 구해서 ㅋㅋ
먹어
밥을 같이 줘!
김치 치즈 케익 스까묵어 봤나? 쥑인다카이
으 ㅈ같다
실제로 홍어는 북유럽계 판타지 세계에 떨어지면 먹힐지도 모름.
수르스트뢰밍이 있어서
홍어를 어디서 잡냐?
가오리를 삭힌게 홍어
아냐; 홍어과가 따로있어
홍어는 가오리 사촌이라고
? 홍어는 그냥 홍어아님?
홍어는 전세계에 삼
이세계에도 홍어가...!!
가오리도 홍어처럼 삭혀지긴 한다만 홍어는 홍어지.
이세계에 말도 있고 개도 있고 돼지도 있던데 홍어도 있겠지 뭐 ㅋㅋ
비슷해서 도긴개긴인줄알앗는데 아닌갑소
홍어는 코가 뾰족함 나도 어렸을적에 할부지가 갈켜주심 가오리는 꼬리에 가시가있다그러셨던거같은데
이젠 도찐개찐도 표준어라고
특유의 냄새때문에 안먹힐걸요...
수르스트뢰밍도 극혐하는 사람 엄청 많은데
ㅇㅇ 가오리 삭힌게 이름이 식해던가
가오리 식해
가오리도 식해해먹어?
맛은 좀 다르다는데 사촌은 맞아. 홍어도 꼬리에 독가시 있다고하고
배추를 숨도 안 죽이고 김치담는놈이 어딨어 ㅋㅋㅋ
아아 이건 겉절이라고 한다 굳이 숨을 안죽여도되지
소드엠페러에서 비슷한 내용을 본거같애
난 강철의 열제에서 본거 같애. 아니. 생각해보니 너무 많다.
일단 소금 부터 문제야................
츄라이 츄라이~
이세계 라고 해서 김치 츄라이를 피해갈 수 는 없다!!
그냥 숨 별로 안죽이더라도 겉절이만 하면 되잖아......김치를 담글 게 아니라 최소한 겉절이 해먹을 액젓을 만들었어야지; 요리 못해본 티 다나네;;
그리고 3개월동안 냅다 처박는 게 아니라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이 들어가서 탄수화물이 김치를 발효시키는데 그것도 다빼먹었네.
글쓰기 문제뿐만 아니라 그냥 꼬집을게 주구장창 다있음.
일부로 오그라드라고 쓴 글에 너무 분석이 과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조씨.
현직 작가임미다. 아니 오그라드는 건 오그라드는거고, 적어도 글에 뭔가 지식이 기반된 화제를 쓰려면 거기에 대해서 뭐가 어떻구나, 하는 조사는 하고 쓰는 게 기본입니다. 그건 소설이라도 예외 없워요.
한국인이 썼고, 김치라는 게 들어간다면 그건 우리 문화이고, 적어도 그럼 우리 문화를 쓴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상세히는 아니더라도 치기만 하면 나오는 재료나 과정 정도는 읽어놓을 수 있잖아요.
최소한의 자료를 찾아본다는 기본조차도 하지 않고 쓴거라는 게 문제라는 걸 지적한겁니다.
그렇다고 인터넷 뻘글러에게 글쓰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일일히 요구할수는 없는 노릇이자나영
개그는 개그로 넘깁시다.
이 글 자체가 님이말하는 그 문제를 지적하려고 만든 비꼬는글인데 그것도 현직 작가란 사람이 그정도도 파악못하고
이 글에서 현실성따지나?
이건뭐 글쓴이의도파악수준이 수능 8등급수준 독해력인데
아재냄세....
애시당초 국뽕+이세계물 개그인데다가
저 사람이 사람들 가르치는 교육용으로 쓴겁니까?
현직 작가라는분이 맞춤법이....
뭐 사실 맞춤법은 프로그램이랑 출판사가 커버하는거라
그래도 저정도면 심함 ㅇㅇ
아니 뭣보다 김치는 찌개나 수육이랑 먹이라고
발효는 몰라도 염장은 아는 세계관?
참고로 김치는 밥을 먹는 민족에겐 호평이지만 빵을 먹는 서양인들에겐...ㅋㅋㅋ
천일염 개발 전이면 소금광산 없는 나라에서는 금싸라기 취급받던 소금을 고작 배추 숨죽이는데에 펑펑 집어넣는데.....
배추 숨직이기 전에 뿅뿅아! 하고 모닝스타로 뚝배기 터질지도 모름.
그러고보니 전에 이태리사람과 몇번 밥먹은적이 있는데 국물요리 전부 극혐하더라.
국물을 양만늘린 저렴한요리로보거든
그래서 그런곳에서먹는 국물요리라고해봐야 스튜인데 스튜도 건데기 오짐
이세계 만화 한편 본 느낌이다 ㅋㅋㅋㅋㅋ
제목부터 찐따글의 냄새가 물씬 풍김. 내용도 그랬음.
아니 다 떠나서 일본 말투가 존.나 족같음
으악 시발 도망치자
형편없는 고증까지... 이세계물을 완벽하게 구현했는걸.
뭐 이 정도 가지고...
신급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몇 백년에 걸쳐 배추와 고추 품종 개량해서 김치담그는 소설도 본 적 있다.
발효에 대한 개념이 없는데 젓갈은 어디서 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이건 복어라고 하는것이...야이 정신나간새꺄 그걸 외쳐먹어?! 독빼야되는데
왜 내 손이 오글거리지
어이어이 아아 어이어이 아아
쉬이펄 방금 만든 새김치 죽죽 찢어 굴싸먹으면
그러니까 일본애들은 저런걸 아무렇지 않게 본다는거지? ㅅㅂ
평범한 알바가 김치 담궈본적이 어딨어 ㅋㅋ
??? : 아—, 이건 김장이란 것이다. 어머니를 자주 도와드려서 알바인 나도 잘 알고있지.
이게 김치워리언가 하는 그거냐?
흙마법...?
판타지니까 뭐 그럴 수도 있지
요즘 저런거 많잖아
"이게 그 '맥주'라는 것인가? 훌륭하군."
"캬, 콜라 맛있구만"
너무 많이 봐서 이젠 놀랍지도 않다
그러니까 저런게 요즘 일본 유행이라는거 아녀. 한국판소에서는 10~20년전에 유행했던건데. ㄷㄷ함
약 18년 전에 판타지 소설에서 이미 써먹혔음
제목이 대마왕전이었던가 마왕전기였던가.... 신 이름이 당/근 이었던건 기억 나는데
이런건 혼자만 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