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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하이드라 인성보소;;;
슈퍼솔져가 되면서 지능이 퇴화한 캡틴아메리카옹
수류탄 던진거 가져와라
양판소 찐따가 힘을 가진 순간 하는 행동 풀전개 중
크... 내로남불이 패시브여
캡틴 하이드라 인성보소;;;
수류탄 던진거 가져와라
그런거면 아이언맨1 토니도 있는데?
?? 토니가 아이언맨 1에서 뭐?
아직도 빌런 아이언맨 빠는 흑우 업제?
근데 저건 소싯적에 슈퍼솔져 되기 전이잖아?
슈퍼솔져가 되면서 지능이 퇴화한 캡틴아메리카옹
슈-퍼 한 힘이 없어서 큰 책임감도 없는데 정의감으로 큰 책임을 지려해서
수-퍼한 힘을 준걸로 묘사되지만
하이드라니까 뭐
뇌가 오그라들엇...
크... 내로남불이 패시브여
저때는 큰 힘은 커녕 일반인만도 못한 힘을 가졌기에 책임이 따르지 않는다
양판소 찐따가 힘을 가진 순간 하는 행동 풀전개 중
수류탄씬 나오는줄 알았는데
MCU 캡틴은 이런 유도리도 매력이긴 함
뭔가 발상의 전환인걸 보여주고 싶었던 거 같은데 교관이 바라는 건 그게 아니지 않나
뭐 결과적으로 차타고 돌아갔음.
이게 다 조스웨던 때문이다 읍읍
캡아 씨리즈에서는 리더쉽 강하고 잘싸우는 캐릭턴데,
어벤져스에만 나오면 왠지 쩌리...
조스웨던 ㅆㅅ
롱테이크 전투씬은 잘 찍었지만
그것뿐
진짜 루소 형제가
캐릭터성 다 살려준거라 생각함
모순의 결정체가 캡틴아메리카
차라리 토니가 인간적
뭐 캡아가 말한건 철로에 묶인사람 문제에서 탈선시킨다 류의 문제회피라는 말이지.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언맨이 진짜 본인을 희생해서 지구를 구한거에대한 복선이기도 하고...
토니 말이 정답이긴한데
전쟁중에 적이 우리 철조망 자르고있는데 다자르고올때까지 가만히기다려주지는 않잖아
현실적이지 않은 답이지
철조망 파괴용 폭탄은 이미 2차대전때 실용화 됐음
파이프에 폭탄 채워서 시밤쾅해서 철조망 지대에 길 뚫는거
캡틴이 말한거보다는 현실적임
아 그럼 저건 적이 조준하고 있어도 저거쓰면 안쏘고 넘어가주는거야?
누구나 어떤 상황에나 쓸 수 있었는가 하면 뭐....
일일이 자르고 자빠져있는거보다는 훨씬 빠르고 쉽지
그리고 저게 현실적이지 않으면 만들어서 이나라 저나라 다 쓰지도 않았지
그리고 저것도 위험하다 싶으면 미클릭으로 해결
아니 내말은 저거쓰면 전투상황에서도 총쏘는거 맘추고 철조망 제거 할때까지 기다려 주냐고
일일이 끊는거 안 기다리니까 좀더 빠른 폭탄파이프 밀어넣기 하다가 아예 좀더 멀리서 미클릭 날리는걸로 발전한다는거여
그리고 니말과는 달리 1,2차대전때도 절단기 있으면 일일이 잘랐지 사람 안던짐
뭐가 더 현실적인거냐
그렇게 따지면 철조망에 한명 엎어져있고 나머지가 밟고 지나가는건 누가 기다려줌
고결한 희생 정신에 적군이 감동해서 자기들 죽이러 올때 까지 기다려주나 보지 뭐
캡틴 인성 쌔카매~ ☆
??? : 닫아
이젠 원대사를 보기전엔 어떤의도인지 믿을수가 없다
비슷함
You’re not the guy to make the sacrifice play, to lay down on a wire and let the other guy crawl over you.
I think I would just cut the wire.
Always a way out.
캡틴 꼰머 "요즘 젊은 것들은 ㅉㅉㅉ"
기물손괴로 군장 50바퀴
이게 조스웨던이 더 까이는 이유지. 다른 작품에서 감독들이 만들어놓은 캐릭터성을 지맘대로 왜곡하거나
비틀어버려서 시리즈 연계를 끊어버리거나 꼬이게 만들어버림. 멀쩡한 캐릭터 ㅂㅅ만드는것도 다반사고.
솔직히 캡틴은 조스웨던의 희생양이 맞다고 봄.
아니 근데 왜 철조망에 산사람이 누워야되냐
군대서도 모포같은 두꺼운 천 쓰거나 아니면 비도덕적이지만 시체쓰라하던데
철조망 운운 한것도
캡틴이 훈련병시절 철조망 훈련 뱓을때
훈련소 일진(?)이 철조망 기둥 발로차서
캡틴이 철조망에 걸려 어쩔줄 몰라하자나
그거 맘에 담고 있다가 토니한테 화풀이하고
토니가 해결책 제시하니깐 할말 없어서 저런거임
루소형제 고맙습니다 캡틴의 진가를 보여줘서
밈도 적당히 우려먹어야지 희생이 뭔지 알아? -> 희생이 필요한일이 없도록 하면되지 -> 또또 논점 흐린다.
위는 요런식의 대화 잖아. 희생이 필요한일이 없도록 더 나은 상황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한다는게 맞는말이긴한데 그럴 수 없을때 어떤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회피하고 다 잘 하면되지 라는 식으로 답을 얼버무린거고 실제로 어벤져스2부터는 토니가 계속 이걸 진지하게 고민하다 시빌워까지 터졌잖아.
아래는 그러한 철학적인 고민에대한 답변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 그냥 기지를 보여주는거고.
미안
야 이거 완전 캡적캡 아니냐 ㄷㄷㄷ
캡틴유도리
둘 중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하고 물어봤는데 '난 그거 안하고 다른거 할래'하고 대답하는건 너무 이상한데. 물론 철조망을 자르고 건너가는 건 가능한 일이지만 캡아가 진짜로 철조망을 지나가는 방법을 몰라서 물어본 게 아니잖아. '희생이 필요한 상황'을 아주 단순화해서 철조망을 건너는 상황으로 비유한건데 거기다대고 '철조망을 자르면 되지' 하는건 아이언맨이 논지를 파악 못했거나, 캡아 말처럼 빠져나갈 구멍을 찾은거지.
이거지 ㅋㅋ
비유를 했는데 아이언맨이 개그로 받아친거
토니는 이과 공돌이라서 기술적인 해법을 찾는거지 뭐
애초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편법이라도 동원하는 케릭터가 맞는거 아닌가... 입대할려고 서류조작한거랑, 나치를 죽이려면 약물이라도 주입받겠다는 발상 자체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편법이라도 동원하는 케릭터는 토니고
캡틴은 걍 정의감에 사로잡혀서 내가 비실이라도 할일이 있을거다라고 그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