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스웨덴 회사에서 야근 선언을 해보았다.jpg

예전에도 본거지만 볼때마다 100번을 추천해도 아깝지 않은글.

볼때마다 느끼지만, 애초 시작점이 달라서 우리가 이 시스템 가져오려면 반세기 걸릴듯.

열정이라고는 없는 것들이네요 ㅋㅋ

그런데 저기도 불펜 비스무리 한거 다하는거죠. 생으로 6시간 동안 일만 하나...

스웨덴처럼 세금 많이 내라고하면 반대할겁니다

우리나라는 여건 상 저렇게 하기가 힘드니 문제

한국은 애초에 일할 사람을 줄여서 인건비 아끼고 그걸 인력 갈아 넣어버리는 시스템이라 무의미

진짜 한국살기 싫다..ㅜㅜ

최저임금 가지고 개거품 무는 싸장님들이 넘쳐나는 나라라 저런 건 꿈속에서나 가능함.

우리나라는 야근에 당장 연가 사용률마저 50퍼센트를 겨우 넘긴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죠
휴가는 쓰라고 있는건데

주 52시간 근무 확대되면 놀라운 일들을 보게될겁니다...
노동자들이 더욱더 극심하게 반대하는

6시간 근무 실험은 중단됐습니다.
한경과 한겨례 기사 링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777960.html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10515601

우리나라도 느리기는 하지만, 점진적으로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수가 다르고, 자원현황이 다르고, 누적된 자본이 다른데 저곳에 닿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죠...

아 부럽네요
야근과 회식 정말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뭐든지 갑자기 바꾸려고 하면 반발이 생기는겁니다. 이제 한국도 차츰 바뀔겁니다. 그래야하구요.

시간외근무수당을 제대로 챙겨주고 그 수당이 좋은 수입원인
노동자들에게 52시간근무제도는 그리 반갑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적절한 시간배분으로 일과 휴식으로 공존하는걸 원하는
노동자들은 52시간 근무제도는 괜찮은 제도죠
이렇게 시간까지 명시해가면서 시행하는건 결국
그동안 노동자를 노예처럼 부려먹고 온갖 꼼수로 요리조리 피해가던
사업주들에게 최후의 통보같은것이겠죠
그리고 필요한 만큼 인원을 더 충원해라
두가지로 보여요
기존의 노동시간을 실업자들에게 배분해서 취업을 좀더 늘리고
기존의 노동자들에게 휴식시간을 만들어주는겁니다.
(권유가 아닌 법이라는걸 눈여겨 봐야죠. 권유는 안통하거든요)

개인적으로 52시간근로제에 찬성합니다.
저역시 많을때는 월 110시간까지 시간외근무를 했었고
그 수당이 꽤 많았지만 그래도 몸버리면서 저렇게 일하는건
장기적으로 봐도 문제가 많습니다.

[리플수정]그런데 스웨덴은 해고는 쉬워요http://news.hankyung.com/article/2011122067661

현실적으로 시간외 근로수당조차 제대로 지급안하는 기업이
태반이에요.중소기업,자영업은 둘째치고 대기업군도 마찬가지죠
저것과는 별개로 현재 있는 노동관련법먼저 제대로 지키도록
정부가 좀더 기업들을 현실적으로 관리 감독해야한다고 봅니다

한국에 있는 외국계회사는 완전히 현지화 되서.....잦은 회식 으쌰으쌰 + 빈번한 야근,.......
그 회사 제가 다니는 회사...얼마전 외국계 회사로 이직했는데 오히려 더 한국적임 ㅋㅋ

스웨덴 만큼 월급 받고 복지가 잘 되어 있으면 못낼 것도 없는데
우리나라에서 들어가는 사교육비만 생각해도 ㅋ

여기 댓글만 봐도 저런건 그림의 떡이죠
본인들이 싫다는데 ㅋ

열정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저렇게 가기 전에
인공지능이 먼저 자리잡아서 전부 실직되고 국민 대다수가 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절대 야근 없에고, 수당도 안주면 아주 깔끔하게 정리 될겁니다. 어려운게 아닌데 못바꾸니 갑갑함

우리 나라 5~60대 꼰대 관리자들에게는 씨알도 안 먹힘. 무식한 주먹구구식으로 아직도 박정희 새마을 운동에 뇌가 머무름

근로시간 저축계좌가 있었으면 저는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일 안해도 임금받을 수 있겠네요 ㅋㅋ 참으로 다른나라 이야기~

해고가 쉽고 일반노동자도 소득세 반 떼어가고
소득성장은 정체된되서 이 추세라면 언젠가는 한국에게 추월당할수 있단건 안쓰죠잉

그래도 스웨덴이 한국보단 좋겠지만 모든게 완벽한 지상낙원마냥 쓰진 말란겁니다

인적자원봤게 없는 우리나라는 쥐어 짜낼 수 밖에없죠 다른거 뭐 있나?? 돈쓸데도 많고 도둑넘들도 많고 에휴....

제 친구가 유명한 게임회사 유럽지사에 취업을 했는데
거기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처음 말해준게
야근하지 말라고 하더라네요.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거겠지만
그게 결국 다른 동료들에게 피해로 돌아간다고

정시출근 정시퇴근이 나아갈 방향은 맞죠.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업무시간엔 일만 해야됩니다.
아마 저 스웨덴 사람들이 한국 기업에 오면 두가지에 놀랄겁니다. 본문에도 나온 얼척없는 야근시간에 한번 놀라고, 업무시간에 인터넷 보고 커피마시고 잡담하는 비생산성에 한번 더 놀랄겁니다.
스웨덴처럼 되기 위해서는 기업문화와 더불어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가능합니다.

대신 저긴 노동강도가 훨씬 셀듯. 현기차 직원들이 도요다 공장 견학 가서 놀랬다는데 노동시간은 적어도 강도가 엄청 세서

[리플수정]업무 시간을 줄이는 만큼 월급 도둑질도 줄여야죠.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일하는 게 결과가 훨 좋은 경우가 많긴 해요.

근로시간이 늘어난 이유는 생존하기 위해서죠. 안짤리려고, 또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해서.
기업은 허용된 것만큼 최대한 착취합니다. 그러니 허용을 안해야하는거죠.
이걸 규제로 해결하지않고 인식변화로 해결하려면, 직원이 회사를 착취할 수 있는 권력이 주어져야합니다. 그 일이 아니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어야죠.

인생은한방™//

쉽진 않아요.
노동생산성은 유럽 기업이니.. 비싼 물건을 만들어 파니 이룰수 있는거고... 북유럽은 지하자원 산림자원이나 석유같은기 많이나서 가능한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우리도 일자리를 나누어야하지만 방식은 고민을 많이해야할겁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원천기술 수준은 철기시대 정도 기술이었습니다
그나마 그것도 주사파들이 찬양하던 개일성이 덕분에 아예 폐허에서 시작했죠
일단은 '죽을때까지 열심히 하자' 밖에는 없었던 겁니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온겁니다. 왜냐??
그렇게 죽을때가지 열심히 하자고 해서 여태까지는 성공해왔거든요
근데 '완고함' 이란건 왜 그토록 단단한 줄 압니까? 바로 '성공' 해왔기 때문입니다
한방에 빡~! 누구 보고 빡~! 바꾸는거 진짜 여러운 겁니다...
앞으로는 물론 바꿔야죠. 근데 글쎄요 우리가 저들처럼 해도 계속 성공할까하는건
저도, 댓글단 불페너들도 모르고 불안하죠. 그럼 판단 결정권자들은 얼마나 더 바꾸는게
불안하고 힘들겠습니까. 더군다나 그동안의 성공을 통한 완고함까지 지니게 됐는데...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반세기 걸리면 참 다행이네요...

위에 지적된 시간당 노동 생산성 이거는 사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인거 같은게
빡세게 해도 어차피 (눈치보여) 야근 이라면 슬슬 하게 되는거죠...
반대로 슬슬 하다버릇 해보니 야근이 잦아진것일수도 있고요 ㅎㅎ

pernish// ㅇㅈ

애초에 빡세게하고정시퇴근 가능했으면 잡담 이건 인터넷이건안하고갈사람 널렸을듯
뭘해도 꼰대들이 칼퇴하면 열정이없니 요즘것들은 이러고자빠지니 그냥 비효율적으로 되는거죠 순서가 다름

도둑넘들이 마나서 그래여 ㅡㅡ 흠

업무시간에 빡세게 하고 정시퇴근이 낫죠

이러니 가사나 육아 참여가 적을 수밖에 없는데 한국에서 사회 분위기는 남자들이 못돼서 그런걸로..

노는인간들 몫을 누군가는해야쥐. 사회의 기생충이 너무많어

한국이랑 독일간의 단순 비교는 오바죠
한국이 독일처럼 근로시간 적었으면 나라 망했어요

이미 지금도 52시간 시험하는 회사들 많이 늘어나고 있고 7월되면 더 많이 늘어날겁니다

왜, 한국은 허구한날 우리랑 맞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너무 다른 북유럽하고만 비교하는지..
스웨덴 사람들에게 한국이 너네 나라 배우려고 한다고 하면,
왜?? 너네랑 우리랑 역사적 배경과 사람들 사고 방식이 다른데, 왜 그걸 너네 나라에서 적용하려고 그래?? 하고 되묻는다.
그리고, TV 프로그램에서 너무 미화해서 보여주는 것들도 너무 많다.
스웨덴에 가면 무슨 그린 에너지 해서 차들도 다 그린 에너지 쓰고 그런다는 프로그램 보여주고
하는데...전혀 그렇지 않다. 그린카 사도...그린에너지 주유할 곳 없어서 쓰지도 못 한다..
좋은 점은 있지만...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북유럽 부유럽 노래를 부르는 듯.

북한과의 관계가 좋아지니 북한사람 교육시켜서 중소기업에 일 시키겠다고 하던 모경제 단체.. 여하튼 싸면 양잿물이라도 마실 민족성은..

독일같은 나라 근로시간 적은 건 일반 근로자한테나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사장, 임원급들은 주말도 없이 일해요.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는 것도 흔하게 있는 일입니다. 책임을 지는 사람들은 근로시간 엄청나게 깁니다. 대신 일반 근로자들은 근무시간 엄청나게 탄력적입니다. 딱 자기 근무시간만큼 일하고 언제든 퇴근 가능하죠. 추가 근무하면 추가 페이가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사장도 추가 근무 어지간해서는 요구 안하는 것 같더군요.

제발 이제 북유럽하고 비교는 그만합시다..현실성도 없고..인구수도 차이가 나고, 역사, 문화, 사회환경도 다른데 언제까지 북유럽타령할건지 즙..

꼰대들 진짜 많네 어휴 쯔쯧

1. 현재의 근로생산성은 현재의 근무 환경에 따른 결과물이라기보다는 발전된 선진국의 기업으로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쌓아올린 수많은 노력과 발전의 결과물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2. 현재의 근로생산성은 현재의 근무 환경에 따른 결과물이라기보다는 근본적으로 개인들이 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사회적으로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근무함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3. 어느 나라의 어느 기업에서든 사회적으로 잘 나가고 성공한 사람들은 여지없이 개인적인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을 훨씬 더 많이 갖는다.
4. 한국에서 다수의 사람들은 자기만의 삶의 기준 하에서 현실과 타협하며 적당히 만족하고 적당히 사는 법을 잘 모르고 남들과의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며 비로소 남들 위에 섰을 때만이 만족하고 행복해할 줄 아는 경향이 강하다.

[리플수정]온더로드// 그럼 인구수 비슷하고 역사, 문화, 사회환경 비슷한 나라의 제도들만 따라할 수 있다는 건가요? 그래서 우리가 숱하게 따라한 미국은 우리나라랑 뭐가 그리 비슷한 점이 많죠? 당장 이런 거 저런 거 많이 베껴온 일본만 봐도 우리나라 인구수랑 비슷한가요? 이런 식의 물타기도 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백경// 사실 이게 맞는 거겠죠. 책임자가 더 많은 일을 하는게요. 근데 우리나라는 반대라서 문제...

월급 도둑 넘쳐나는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했다간 기업 다 망할듯.
회사에서 몰래 류현진 경기 본다고 자랑하는 불페너만 해도 몇이더라?

왜 그러겠나요? 맨날 추가근무를 하니까 일부러 딴짓도 하고 설렁설렁 하는거죠.
10시까지 일해야 하니까 그때까지 할 일을 남겨둬야죠.

설렁설렁하니까 일이 남는게 아니고요?ㅋㅋ

빨리 끝낸다고 일찍 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10시까지 잡혀있어야 하는데 뭐하러 빨리하겠어요

재벌 jaebeol 갑질 gapjil 처럼
야근 yageun 이라는 영단어가 생길지도 모를 일..ㅋㅋ

빡세게 야근까지 일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러니까 일단 근무시간을 줄이고 정시퇴근 보장하면서 빡세게 일하도록 만드는게 맞죠.

참 이상적인 모델이지만 각나라의 상황과 현실은 차이가 있기에 우리나라가 저리 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북유럽들도 30년걸렸다던데

근데 우리나라가 필요 이상으로 근무시간이 긴 것도 사실이긴 하죠. 일이 많아서 야근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해진 근무시간에 맞춰서 퇴근하는게 눈치보여서 야근하는 경우도 허다하잖아요. 저도 이런 게시물 보면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도 많다고 느끼지만 결국은 우리나라 노동환경도 저렇게 따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는 한국처럼 월급도둑들 많으면 더 개판되지 않겠냐라는 말도 있는데 당연히 그건 함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죠.

근본적으로 저게 안되는 이유가 저집은 헤게모니를 먼저 잡고 기술력을 얻은 이를테면 부자집이죠
기술력이나 제품 경쟁력 등의 출발선이 우리가 산업화를 시작한 시점보다 높은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짧은 시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혹은 떨어지는 제품 경쟁력을 다른 방식으로 메우기 위해서
사람의 노동력으로 떼운거죠
지금 우리나라에서 바로 저방식을 도입하면 글쎄요... 제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쉽지는 않습니다.
아직 동일 가격에 동일 수준 서비스이면 우리꺼 안사요
다만, 우리도 기술력, 경쟁력이 올라가면서(그렇게 욕하는 기성세대들이 X빠지게 일한 결과죠)
지금의 우리의 노동시간은 과거 대비해서 많이 줄어들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간단한 논리로 시장에서 동급 제품을 스웨던것은 100원에 사주고 우리나라꺼는 90원에
사줍니다. 그리고 둘다 10은 남기길 원합니다. 그게 안되면 기업의 유지 목적이 없죠.
그런데 동급 제품이면 사실 들어가는 원재료 가격은 거의 같아요
결국 인지도 경쟁력 등등으로 파생되는 가격 차이 10을 스웨던보다 적은 인원으로 오랫동안
싼 임금으로 일을 해내면서 기업의 이윤을 유지시켜 주는게 우리의 구조인거죠

다좋은데 주사파하고 개일성이는 왜나오냐 ㅋㅋㅋㅋㅋㅋ

그냥 다른거 안바라니
주40시간만 제대로 지켜줬으면 하네요 ㅠㅠ

근로시간도 주 52시간으로 무조건 강제하고
최저 소득세도 20% 부터 시작하고
여기서 나오는 재원으로 보육 교육 복지부터 하면 참 좋겠네요.

일단 1차적으로 불필요하게 근무자들이 이른바 월급루팡이라고 하는 행위를 하지 않고 근무시간에는 강도높고 집중력높게 근무에 집중하고 정시근무를 시행하게 하는 모습이 중요할 것 같아요. 다른 여러가지 이유는 사회적으로 정부 차원에서도 디테일하게 계획을 짜서 초장기 계획으로 잡고 해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가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유급휴가와 복지 시스템, 100년이 걸리더라도 다다음세대에서 결실을 먹기 위해서..

우리나라도 스웨덴처럼 천연자원 많으면 가능할듯요 ㅎ

우리나라가 저게 불가능한 이유가 우리나라는 직원 한명당 담당하는 일이 많아요. 다른 나라 2~3명이서 할일을 한명이 해요. 저게 가능할려면 우리나라는 급여 2/3 줄여야 됩니다. 대기업 초봉이 4천이라고 하면 2700정도로 줄여야 됩니다. 근무시간이 줄어드니깐 그만큼 임금도 줄이는 거죠. 기업들이 돈은 똑같이 주고 근무시간만 줄이지는 않죠.

햄스터왕// 스웨덴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국가 아닌가요? 자원?

근무 태도나 생산성의 문제를 연령대별 임금 구조에 견주어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젊은 시절 임금이 높고 소득 정점이 40대에 오도록 되어 있는데 비해서
우리는 20대에서 40대를 쥐어짜고
50대 이상이 되면 젊은 시절 당한 착취에 대해서 임금과 직위로 보상을 받는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결과적으로
책임자 급이 되면 하는 일에 비해 많은 돈을 받고
실무자는 하는 일에 비해 적은 돈을 받는 현재의 구조를 바꾸는게 단시간에는 불가능하다는 거죠.

저건 우리나라 현실에선 좀 동떨져 있긴하죠.
그런데 우리 나라도 노동시간이 옛날보다 점점더
줄고 있죠.
20년전 회사나 공장 다녀본 사람들은 다아실듯
현재보다 얼마나 더 오랜시간 근로했는지.
앞으로도 자연 스럽게 줄어들겁니다.
시간당 인건비가 올라갈수록 기업에서도
야근,특근을 줄여야 비용이 절약되는 부분도 커지니.

일본이랑 비교를 이제 해봅시다.

행복난민보면 덴마크도 같죠. 단 짧게 일하는 대신 노동강도는 한국보다 훨씬 강했던걸로. 하지만 업무 유연성은 또 엄청나게 배려합디다. 결국 우리도 저리 되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좋은 게시물이네요. 한국도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한사람 개인의 생각부터, 문화까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