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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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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평양박치기 2018/05/15 22:5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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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블븨뷰버 2018/05/15 23:15

    안타깝네요...
    아이를 상대로 한 범죄는 정말 가혹하게 처벌해야 하는데...
    그놈의 공소시효가 뭔지........

    (ObBe9R)

  • 금이흐르는강 2018/05/15 23:21

    이 사건은 진짜 글 볼때마다 눈물나요.. 저 어린 아이가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저런 끔찍한 고통속에서 죽게 만들고
    범인 조차 잡지 못하다니.. 태완이 어머니가 쓰신 병상일지가 있는데 진짜 다시 볼 엄두가 안날정도로 슬픕니다..
    태완이가 이세상에서 겪은 고통 다 잊고 평안하길 바라고 범인은 비록 법망은 빠져나갔지만 반드시 자기가 한일만큼 벌받았으면 좋겠네요

    (ObBe9R)

  • 브라더진 2018/05/15 23:23

    얼라들이 고생하네 ...

    (ObBe9R)

  • SilvCat 2018/05/16 00:11

    이게 벌써 19년전 이야기 군요......

    (ObBe9R)

  • q꾼p 2018/05/16 00:20

    저 정도면
    그냥 무시한게 아니라
    뭔가 구린게 있는거 아님?

    (ObBe9R)

  • 싼타스틱4 2018/05/16 00:22

    https://youtu.be/g-f-YLHKarg
    예전에 실험실에서 황산에 티슈 넣었을때 찍은 영상이예요.
    물론 과산화수소를 첨가해서 반응성을 높이긴 했지만 이렇게 위험한 물질을
    사람에게 뿌렸다면 진짜 천벌받을 놈입니다.

    (ObBe9R)

  • Scottt 2018/05/16 00:39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 종종 나오는데
    경찰들 초동수사 진짜 개판 치는 경우 많죠

    (ObBe9R)

  • 아이준 2018/05/16 00:57

    태완이법으로 인해  묻히게 되었을 수많은 공소시효 만료, 미해결 사건들이 해결되고 진행되고..
    사형에 해당되는 살인죄에 대해 공소시효 무기한 연장되는 법률이 만들어진 계기가 되었지요..
    볼때마다 마음 아프지만
    태완이가 주고 간 선물이라 생각하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드네요.
    영상 보면 볼때마다 슬프고 아프고....아 태완아 편히 쉬렴

    (ObBe9R)

  • 요한스님 2018/05/16 01:09

    시사 프로에서도 많이 다룬 소잰데
    저도 어려서 봤을 때인데도 아직도 기억할 정도로
    꽤나 충격적인 사건이었어요.
    특히나 어린 태완군이 마지막에 엄마 나 이제 갈게라고
    말하고 떠났다고 들은 거 같아서 더 슬펐네요 ㅠㅠ

    (ObBe9R)

  • 2시34분 2018/05/16 01:24

    아이가 아프고 다치고 죽는 일들은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픈 거 훌훌털고 좋은 곳으로 갔기를.. 남아있는 가족분들 마음이 진짜 지옥이겠네요. 그래도 공소시효 폐지됐다는 거에 의의를 두어야하나.... 그렇다고 하기엔 잃은 게 너무 크다..

    (ObBe9R)

  • 진지한숫사자 2018/05/16 01:37

    X새끼 잡아다가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천천히 수비드로 삶아 죽여야함

    (ObBe9R)

  • 낙지덮밥 2018/05/16 01:37

    이게 좀 이상한 사건이었죠.
    피해자가 지의자로 지목한 사람 OO아저씨가 있는데
    이 OO아저씨가 진술한 내용이 거짓이 있었고
    경찰은 증인이 없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증인이 2명이나 존재했구요.
    더 웃긴건 경찰도 이 사건을 조사하지 않으려 했고 담당 검사는 사건을 무시하고 기소하지 않으려 했으며
    대법원에서도 이 사건을 맡지 않으려고 했다는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ObBe9R)

  • 낙지덮밥 2018/05/16 01:37

    ㄷㄷㄷ 지의자 아니고 피의자

    (ObBe9R)

  • 낙지덮밥 2018/05/16 01:39

    그리고 그때 담당경찰하고 검사들 아직도 해먹고 있을걸요

    (ObBe9R)

  • 으갸으갸 2018/05/16 01:40

    영상은 도저히 못볼것같네요..

    (ObBe9R)

  • 팬더굴소스 2018/05/16 01:41

    제목만 보고도 들어올까말까 망설였어요 너무 가슴아픈 사간이라서요

    (ObBe9R)

  • 염산세컵 2018/05/16 01:49

    진짜 플레이버튼 누를 수가 없네요 ㅠㅠ

    (ObBe9R)

  • 슈가슈가룬룬 2018/05/16 01:52

    너무 슬프네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세상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ObBe9R)

  • 빠빠롱아 2018/05/16 01:53

    하요~~~ㅜㅜ 그저 한숨만 나와요

    (ObBe9R)

  • Steel 2018/05/16 01:55

    반드시 천벌이라는게 존재해서 그 버러지 같은 놈에게 구현되길 기도합니다...
    저 어린것이 무슨 죄가 있다고....진짜 하늘도 무심하시지...ㅠㅠ

    (ObBe9R)

  • 트리플간염 2018/05/16 03:05

    경찰들수사진짜개판으로함.
    나도어떤놈사기죄로고소할일이있어서..경찰서가서진술도하고했는데검찰에혐의없음으로올러보냈음.검찰에가서대질신문하면서경찰서에서했던말똑같이했는데
    경찰이왜이렇게수사했지?그러더라.거기조사관이.

    (ObBe9R)

  • kjake 2018/05/16 03:06

    아이야, 너는 어디에
    아이야,
    여섯 살이잖니
    두손으로 셈하기에도
    네 개나 남은 나이인데
    엄마와 3 더하기 3은 6
    아직 일곱 여덟
    셈하는 놀이도 끝나지 않았는데
    하루밤만 잔다더니
    여직 그 곳에서 놀고 있니.
    호숫물이 맑아
    바닥에 뒹구는 조약돌이
    말갛게 보이듯
    네 눈동자도 그리 맑았지.
    너의 향긋한 냄새는
    너의 침대 베갯닛에도
    너의 꼬꼬마 인형의 때묻은 뺨에도
    그리고
    지난번소풍 때 찍었던
    사진 속의 네 미소에도
    남아 있는데
    너의 보송보송한 얼굴과
    너의 고운 음성은
    어디에 두었니.
    왜 그리
    꼭꼭 숨었니.
    아이야!
    네가 좋아하던 하늘나라에 누가 있더냐.
    너의 고사리 같은 손을
    잡아 주는 이
    엄마 말고 누가 있더냐.
    너를 반겨 안아주는 이
    할머니더냐, 할아버지더냐.
    그래, 아이야
    엄마 없다 울지 말고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그분 손 놓지 말고 꼭 잡고 있으렴.
    장난기 많아
    잠시도 가만 못있는 아이야.
    두고 온 세상 궁금하여
    무릎 꿇고 내려다 보겠지.
    너희들 맑은 눈으로
    이 세상 구석구석 보다가
    무심한 어른들
    욕심 많은 어른들
    심술궂은 어른들이
    만들어 둔 웅덩이가 있거든
    아이야.
    너희들이 천사되어
    꿈 속에서 일깨워 주려마.
    다시는 다시는
    이런 슬픔이 없도록 말이다.
    아이야,
    천사의 날개짓을 하고
    오늘 밤
    또 내일 밤
    잠 못 들어 뒤척이는 엄마 곁에
    향긋한 너의 향기 뿌리며
    오지 않겠니.
    내 그 때라도
    너의 보들보들한 뺨에
    내 얼굴을 비비고
    너의 은행잎 같은 손을
    내 눈에 대어
    흐르는 눈물을 막아 보련만.
    그렇게 나마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이 내 질긴 목숨
    그래도
    어이어이 이어 보련만.
    아이야,
    오늘도 이 엄마는
    너를 안았던 가슴이 너무 허전해
    너를 부르며 피를 토한다.
    보고 싶은 아이야,
    귀여운 우리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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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ingN@lchi 2018/05/16 03:26

    동영상 딱 이초 보고 못봤습니다. 저나이 또래의 아들이 둘이라 보면 막 속에서 불이나서 못 보겠네요. 아이가 좋은 곳에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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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칰힌 2018/05/16 03:41

    하.. 찢어죽여도 못할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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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NCMAIN 2018/05/16 06:13

    내가 피해자 부모면 애가 범인으로 지목한 새기 잡아다가 심문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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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구뽕 2018/05/16 06:27

    수년전에 출산한지 얼마 안되서 어머니의 일기를 보고 정말 밤새 오열한적이 있어요...지금 제아이가 태완이와 같은 6살이네요.. 너무너무너무 가슴이 아파 동영상은 정말 볼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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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묵 2018/05/16 06:43

    하늘나라에서 편히 부모님을 기다리길..

    (ObBe9R)

  • doll2018 2018/05/16 07:57

    못보겠다 정말ㅠ 살아있었으면 꽃같은 청년이 되었을 영원히 6세 어린 태완이네요ㅠ 편히 쉬렴

    (ObBe9R)

  • 적상아리 2018/05/16 08:18

    한국경찰이 치안조무사라고 욕먹는데는 이유가 있다.

    (ObBe9R)

  • njoy 2018/05/16 08:29

    황산테러가 있었다는건 기억이나는데 자세한 내용과 특히 저 동영상 처음봐요.. 소름끼칠만큼 슬프고 눈물나네요...

    (ObBe9R)

  • 슬픈다람쥐 2018/05/16 08:29

    아침부터 영상보고 눈물이 쏟아져 펑펑 울고 말았네요..
    나쁜사람 꼭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ObBe9R)

  • 바람둥이친구 2018/05/16 08:36

    경찰들이 생각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증거 없이 진짜 수사하려는 경찰이 적더군요
    이렇게 일 안할거라면 그냥 인터넷으로 바꿔야지 ㅉㅉㅉ

    (ObBe9R)

  • 우탄킹 2018/05/16 09:59

    셔츠에 갈색은 혈흔인가요?
    애들 괴롭히는 사람들은 진짜 잡아서 족쳐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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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롤로 2018/05/16 10:08

    여기계시분들은 치킨집 아저씨가 범임이라 확신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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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비 2018/05/16 10:22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왔을걸요
    진술이외에도 정황증거가 있었어요
    아저씨가 신고자 아니었나요? 아이목소리를 도저히 들을수엄는 곳에서 듣고 먼저 신고하고 그런걸로 알아요

    (ObBe9R)

  • 울트라마망 2018/05/16 10:30

    예전에 봤을때 정말 미친새끼가 다있다
    다른 사건들처럼 조심해야겠다고만 지나쳤는데
    아기엄마가 되서 다시 사건을 보니
    눈물이나서 볼수가 없네요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후벼파지는거 같아요..영상은 차마 누르지 못하겠네요
    지금이라도 관심가지고 힘이될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열심히 참여해보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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